핏빛으로 물든 하이틴, 앞으로 나아가 왓챠 미드 추천 <웨인>–

웨인 (Wayne)

미국 웹드라마 <웨인> – 2019 – 웨인 총점 ★★★★☆ 4.5

넷플릭스 드라마 거지세계 따위의 필링이 묻어나온 웨인워처 개봉 예정일 때부터 넣었다가 체르노빌이 끝난 뒤 바로 보기 시작했다.

하이틴 로맨스야. 거기 있을 줄 알았는데 아 이건 정말 존재감…

도중 도중에 등장하는 액션 장면이 통쾌하여, 캐치 카피 그대로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원래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즐길 수 있는 웹드라마라고 하는데, 와처 덕분에 볼 수 있었다. 시즌2는 꼭 나가야 하고 BGM으로 일렉트릭 기타 소리가 가득 차 주로 록 음악이 나오는데 노래도 너무 좋아

https://youtu.be/YVNbD-7UJtgFuzz – Raise

웨인의 첫 등장 낯선 남자 집 유리창에 돌을 자꾸 던지는 바람에 봉변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눈치다.

웨인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영웅이기도 하고 또 다른 말로는 오지 나팔이기도 하다. 제3자로 등장하여 악당을 응징한다. 불의를 보면 억누를 수 없을 정도의 분노. 이런 성격은 타고난 유전자에 있다. 아버지를 꼭 닮은 웨인

델의 등장. 델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호의를 베풀고 싶었지만 어머니의 부재로 어수선해진 집안 분위기 속에서 어두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웨인과 델의 만남. 델은 쿠키를 팔 목적으로 웨인의 집을 방문해 서로를 알게 되고 묘하게 닮은 매력에 이끌려 연애를 하게 된다.

과연 이들은 처음 만난 사이인가.

웨인의 아버지는 암으로 하루 종일 방에 머물지만, 잊혀져 가는 엽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웨인의 어머니에 관한 에피소드. 웨인이 어렸을 때 어머니는 다른 남자와 함께 떠났고, 그 남자는 아버지의 1979년식 슈퍼카를 훔쳐 달아났다.

아버지는 웨인에게 남길 수 있는 유산은 하나도 없지만 그 차만은 너에게 남겨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여러 가지 상황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 자리에서 자연사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일한 유산인 차를 돌려받으려는 마음을 안고 집을 불태우고 자리를 떠난다.가부장적인 아버지와 형제 사이에 있는 델을 구출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어머니가 있는 플로리다로 향한다.

웨인이 절대 안 참아요.

정말 화나면 폭주기관차처럼 앞만 보고 질주하는데… 불과 몇년된 담이 떠나가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웅장한 사운드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웨인.

https://youtu.be/UHy7fLvPFBcWolfmother – Apple tree

웨인은 델과 함께 달아나고 가는 곳마다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다. 이에 델의 아버지는 경찰에 신고하고 자신의 딸과 그 개 새를 찾아달라며 웨인과 델을 쫓아가는 사람의 수가 늘어난다.

웨인은 조심스러운 편이다. 약간 엉뚱한 모습도 있지만, 한발 뒤에서 델을 지켜주는 스위트 보이. 표현력이 제로에 가까워 자주 오해가 생겼지만 얽힌 매듭을 서서히 풀어가다 보면 하나의 진리를 알게 된다.

어머니를 오랜만에 만났을 때 플로리다에서 좀 더 머무르려 했던 웨인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로드 트립을 하듯이 진행되는 주요 에피소드 사이에는 무력하게 당하고 마는 약자의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아이나 부인에게 고함치는 남자, 데이트 폭력을 하는 남자 친구, 자택에 침입하여 폭행을 가하는 사람 등.

여기서 델과 웨인은 열여섯 살로 평범하지 않은 사연을 갖고 있지만 두 인물을 솔직하게 묘사하고 있어 특유의 재치와 쾌활함이 있다. 희미한 구석이 있지만 너그럽게 지켜볼 것이다.

좌절해야 할 상황에서도 델과 웨인은 전혀 다른 형태의 전개와 결말을 만들어내곤 하니까.

한때 소중한 사람을 잃고 꿈이 좌절되는 비극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과거와 그래도 꿋꿋이 살아가는 그들의 현재가 지금은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연을 만들어 주었다.

슈퍼카를 되찾은 두 사람에게 분명히 해피엔딩만 남아있을 줄 알았는데 마음은 한없이 가까워졌지만 둘 사이가 멀어지는 계기의 일이 긴박하게 벌어진다.

웨인이 델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한 장면이 내 마음을 도려낸다. 뭔가 성장했다는 걸 느끼고 울 것 같아

10부작인데도 출퇴근길에 순발해버렸고…웨인과 델은 여전히 내 마음속에 있고…마지막 장면을 보고 감격,,

이거는 시즌2가 꼭 나와야 돼<밟아 넘어뜨리는 세계따위>가 서정적이고 잔잔한 소동이라면 <웨인>은 웅장하고 난폭하지만 따뜻한 느낌이랄까…어쨌든 둘다 내 취향에 취향저격❤

마지막으로 화보 컷 투척 너네 왜 이렇게 잘 어울려? ::>_<: 눈물 광광..

넷플릭스의 ‘거지세계라니’를 재미있게 봤거나 파격적인 스토리의 하이틴 로맨스를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https://watcha.com/contents/tPJZQ60 질풍노도의 시기지만 마음은 따뜻한 16웨인. 앞서 사귀었던 애인 델을 오프로드바이크에 태우고 도둑맞은 아버지의 유산인 1979년식 슈퍼카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watcha.com 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tPJZQ60 “당신의 딸과 이 개새*를 찾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16세의 웨인은 아버지의 도난당한 유산인 1979년형 슈퍼카를 되찾으려고 오토바이를 탄다. 지금 사귄 삶의 끝, 아이돌과 함께. ‘데드풀’ 작가의 피나는 하이틴 로맨스, <웨인> pedia.watc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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