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후군(신드롬) 심리현상과

  1. 가르시아 효과(Garcia Effect) 먹는 행동과 그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 사이에는 시간적으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그들 사이에는 일정한 인과관계가 존재한다.다시 말해 닭고기를 먹은 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배탈이 났더라도 닭고기와 배탈이 나는 동안에는 인과관계가 성립한다.이처럼 특정 음식의 미각과 후에 수반되는 결과(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학습하는 놀라운 재능을 ‘가르시아 효과’라고 한다.가르시아 효과는 인간을 비롯한 모든 유기체가 갖고 있는 생존 본능이다. 사람과 동물은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식을 한 번의 경험만으로도 익히는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다.
  2. 2. 위약효과(Placebo Effect) 약효가 전혀 없는 약을 먹어도 약효 때문에 병이 난 듯한 효과를 얻는 현상을 ‘위약효과’라고 한다.위약이라는 뜻의 한자어를 써서 위약효과라고도 한다. 위약이란 생물학적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중성적인 물질이지만 그것이 효과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실제 효과가 나타나는 약물이나 물질을 말한다.
  3. 3. 매칭 프라이클리 사람들은 태도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을 더 선호한다. 뿐만 아니라 인종 종교 문화 정치 사회 계층 교육 수준 연령이 비슷한 사람들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선호한다.물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사람들이 친하게 지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예외일 뿐이다.이런 유사성 원리는 데이트나 결혼에서도 나타난다.특히 유사성 원리가 데이트나 결혼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맞춤 원리’라고 한다.
  4. 4. 고립효과(Isolated Effect) 남극에 파견된 연구원과 군인, 잠수함을 타고 장시간 해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우주공간에서 외계인으로 생활하는 사람들, 좁은 하숙방을 함께 쓰는 사람들처럼 좁은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은 고립효과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이처럼 좁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할 때 심리와 행동이 심해지는 현상을 고립효과라고 한다.특히 이런 현상이 남극에 파견된 연구원과 군인들에게서 부각돼 연구됐기 때문에 남극형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5. 5. 고백효과(Confession Effect) 사람들은 어떤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죄의식, 남에게 피해를 줬다는 죄의식이 있을 때 죄의식을 줄이기 위해 남을 돕는 행동을 한다. 물론 순수한 봉사정신과 사랑을 위해 돕는 분들이 더 많다.그런데 자신의 죄의식을 남에게 고백하면 그런 죄의식이 사라지고 남을 돕는 행동이 줄어든다.이런 현상을 고백효과라고 한다.
  6. 6. 고슴도치 딜레마에 다른 사람과 깊은 인간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다.자기 삶과 자기 일에만 몰두하고 남이 보기엔 이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자기중심적이다.항상 자신을 숨기고 상대와 일정한 거리를 두려고 한다.그러면 서로 간섭하지도 않고 부딪치지도 않아 부담이 없다. 게다가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받는 일도 없다.이처럼 인간관계 초기부터 상대방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자신을 방어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일컬어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한다.
  7. 7. 과잉적응증후군-일중독증(Workaholic) 자신의 삶보다는 직장이 우선이고 고향 친구보다는 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중요하고 자신의 욕구보다는 일이 더 중요하다.혹시 집안에 무슨 행사라도 있으면 내가 하는 일이 방해받는 것 같아 귀찮아한다.자신과 가족의 개인적인 삶이나 욕구는 차치하고 가정보다는 일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심리적, 행동적 현상을 과잉적응증후군 또는 일중독증이라고 한다.
  8. 8. 권위주의적 성격증후군(Authoritarian Personality Syndrome) 세계를 뒤틀린 사람들이 독특한 성격을 갖고 있다는 연구는 미국 유대인 위원회에 의해 시작됐다.위원회는 독일인들이 유대인을 미워하고 학살한 원인에 관심을 가졌다. 대표적인 연구자인 아돌노는 반유대주의는 권위주의적인 가치와 행동 패턴을 갖는 독특한 성격 특성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처럼 편견과 관련이 있는 성격 특성을 권위주의적 성격증후군이라고 한다.
  9. 9. 극화 현상(Extremity Shiftor Polarization) 집단에서 어떤 의사결정을 하면 대부분 혼자 결정할 때보다 모험적인 방향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이철마가 다수 모여 결정을 하면 혼자 결정할 때보다 더 모험적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현상을 ‘모험 이행(Risky Shift)’이라고 한다.그러나 집단의사 결정이 항상 모험 쪽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어떤 경우에는 집단으로 정하는 것이 혼자 결정할 때보다 보수적일 때도 있다.이러한 현상을 「보수 이행」(ConservativeShift)이라고 한다.이처럼 집단의사 결정은 어떤 경우에는 모험 쪽으로, 어떤 경우에는 보수 쪽으로 치우쳐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을 극화 현상이라고 한다.
  10. 10. 기본 귀인 오류(Fundamental Attributional Error) 사람들은 어떤 상황적인 요소는 고려하지 않고 그 사람의 성격, 태도, 가치관 등의 그 사람의 내부 성향에서 원인을 찾는다.이런 현상은 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이명 오류 중 하나다.사람들은 이처럼 상황 탓보다는 남을 탓하는 이인 오류를 자주 저지르는데, 그런 오류를 ‘기본 이인 오류’라고 한다.따라서 행동의 원인을 찾을 때는 항상 기본 귀인 오류를 염두에 두고 그 사람을 둘러싼 상황이 어떤지를 좀 더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11. 기억상실증의 새로운 정보를 불과 몇 초 또는 몇 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을 순행성 기억상실이라고 한다. 단기기억은 가능하지만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다시 말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려면 시연이라는 과정과 해마와 편도체가 작용해야 한다.시연(Rehearsal)이란 감각기관으로 들어오는 환경 자극을 반복적으로 반복하는 것으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전화번호 안내를 받아 잊지 말라고 입으로 중얼거리는 것도 일종의 시연이다.

12. 쿠버드 증후군(Couvade Syndrome) 요즘은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예비 아빠들이 아이의 탄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런 관심이 지나치지 않아 어떤 남편들은 아내가 임신 중 아내와 함께 식욕 상실, 메스꺼움, 구토, 치통과 같은 증상을 겪기도 한다.이처럼 아내의 임신과 출산 중 나타나는 남편의 여러 심리적, 신체적 증상을 영국의 정신분석학자인 트리드안은 ‘쿠버드 증후군’이라고 불렀다. 쿠바드는 프랑스어 couver에서 온 말로 알을 품다, 부화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쿼드증후군은 임신 3개월 무렵 가장 심하다. 그러다 점차 약해져 임신 말기가 되면 다시 심해진다.이 증상은 신체적 증상에만 그치지 않고 우울증과 긴장이 고조되며 신경과민적인 심리적 증상에서도 나타난다.

13. 나르시시즘(Narcissism) 자신을 지나치게 사랑하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기도취에 빠져 있는 현상을 ‘나르시시즘’이라고 한다. 원래 나르시시즘이란 말은 1899년 정신의학자 네케가 처음 사용했다.이 말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에서 유래한 말로 자신의 몸을 성적 대상으로 삼아 쾌감을 느끼기 위해 보고 만지고 애무하며 자신의 몸에서 완전한 만족을 얻는 행위를 표현한 말이다.그러나 최근에는 자신의 도취에 빠져 자신을 사랑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 됐다.

14. 낙인효과(Stigma Effect) 우리는 어떤 사람이 전과자이고 어떤 사람이 정신과 병력을 가지고 있고 어떤 사람이 이혼한 경력이 있다면 은근히 색안경을 써본다. 그것도 일종의 편견이다. 그러나 그런 편향된 세상을 보는 일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그런 사람들과의 거래는 물론 인간적인 교류조차 하지 않도록 한다. 이처럼 과거 경력이 현재 인물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낙인효과’라고 한다.

15. 다운스 증후군(Down’syndrome) 21번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발달장애를 경험한 것을 ‘다운스 증후군’이라고 한다.다운스 증후군은 염색체 배열에서 21번 염색체가 3개일 때 나타나는 장애다.이 증후군은 신체적 장애와 인지 발달 장애가 동시에 나타난다.

  • 클라인펠터증후군(Kleinfelter’s syndrome) 여성의 성염색체가 하나 더 있어 발달과 생식능력에 장애를 초래하는 현상을 ‘클라인펠러증후군’이라고 한다.-XYYSyndrome) 여성성염색체가 하나 더 있는 클라인펠터증후군과 달리 남성성염색체가 하나 더 있는 현상이다.- 터너증후군(Turnersyndrome) 정상 여성의 성염색체가 XX인데 비해 터너증후군을 가진 여성은 X염색체가 하나도 없고 오직 X다.- 3대 X염색체 증후군(triple Xsyndrome) 정상적인 여성염색체 쌍인 XX에 여성성염색체가 하나 더 있는 XXX 구조를 가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인지능력 발달에 장애를 보인다. – X결함증후군(Fragile-Xsyndrome)이 증후군은 주로 어머니의 X염색체 이상이 아들이나 딸에게 전달되어 나타나는데 정상적인 X염색체보다 구부러지거나 지나치게 가늘다.
  • 16. 밀어내기 효과(Profess Effect) 있는 사람이 담배를 끊으려고 시도하는 데 쓴 심리학적 원리가 있다. 하나는 조건부 계약이라는 것이다.예를 들어 자신이 담배를 피우면 친구에게 얼마를 준다는 식으로 조건을 거는 계약을 조건부 계약(관련 계약)이라고 한다. 또 하나는 공개 표방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공개적으로 알림으로써 주위 사람들의 지원을 얻는 방법이다. 자신이 목표로 한 행동을 공개적으로 표방하면 자신이 한 말에 더 책임감을 느끼고 시시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약속을 더 잘 지키게 된다. 그런 현상을 밀어내기 효과라고 한다.
  • 17.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Romeo & Juliet Effect) 부모가 반대할 정도로 애정이 깊어지는 현상.반발심리와 인지부조리(Cognitivedissonance) 때문에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가 나타난다. 인지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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