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t 분석은 아마 마케팅 실무 담당자에게는 매우 친숙한 전략 방식일 것이다. Swot 분석 관련 이전 글을 읽어보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은 Swot 분석의 개념보다는 전략을 어떻게 이끌어내고 어떤 형태로 전략의 흐름 및 방향을 구체화하는지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Swot 분석 관련 기획을 하시는 분들 중 Swot 분석 방법은 알지만 어떻게 구체화해서 전략을 도출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특히 이번 포스팅에 주목해보자.이전 swot 분석 예문 참고→아래 포스팅 확인.
SWOT 분석 예시로 살펴보는 SWOT 분석 방법 SWOT 분석은 실제 마케팅 전략 기획에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정리하기에 좋은 표현 기법 중 하나다. 오…blog.naver.com
SWOT 분석 예시로 살펴보는 SWOT 분석 방법 SWOT 분석은 실제 마케팅 전략 기획에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정리하기에 좋은 표현 기법 중 하나다. 오…blog.naver.com
과거 swot 분석 포스팅 요약을 해보면, 먼저 swot 분석은 마케팅 전략 기획에서 핵심 기획 기법 중 하나이다. 우리의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의 4가지 섹션으로 구분해 우리의 현재 포지셔닝을 파악하고 어떤 방향을 정해 마케팅을 설계해야 하는지 정리하는 일종의 표다.실제 Swot 분석은 다양한 전략기획 방법 초안의 느낌이 많다. 쉽게 말해 딥(Deep)한 느낌의 기획 방식이 아니라 명확한 방향을 정하는 데 초점을 둔다.
각 섹션의 흐름은 이렇다. 강점(Strength) 쉽게 설명하면 우리가 잘하는 포인트, 차별화 포인트, 타깃이 좋아할 만한 저희의 포인트 등을 정의한다. 간단히 말하면 우리는 이런 것이 잘!]라는 부분이다. 후에 나타나지만, 이 강점을 어떻게 극대화할 것인지, 위기를 강점으로 어떻게 극복하는지 등을 작성하기 위한 부분이므로 최대한 객관적이고 핵심 부분만 골라서 정리하도록 한다. 약점(Weakness)후에 성공과 실패의 기준점을 정리하기 위해서도 강점을 반드시 사전에 정리하고 약점을 정리한다. 약점은 기준점을 하나 잡아 보고, 거기에 못 미치는 우리의 부족한 점을 정리하면 좋다. 경쟁사 대비 등으로 고민하면 좋을 듯하다. 포인트는 개선의 여지를 함께 고려해야 뒤에 나오는 전략 요소에 대한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을 함께 생각해서 정리한다.기회(Opportunity)시장에 입각한 정리가 핵심이다.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시장의 상황에서 어떻게 접근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다. 약점 개선을 위한 우리의 자원은 무엇인가 우리가 발매하는 매개체로 시장 격차는 어떻게 되는가, 우리의 목표는 무엇인가를 고려해서 정리하도록 한다.위협(Threat)의 요소, 위협의 가능성 등을 언급할 단계이다. 주요 경쟁사의 시장 선점에 대한 위협도 이에 해당한다. 경쟁사에 대한 내용이 주로 하는 경쟁사가 없다면 소비자가 우리의 서비스를 이해하는지, 트렌드에 뒤지지 않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정리돼야 한다.
이를 전략적 요소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SO전략(Strength-Opportunity:강점-기회)의 강점을 기회로 삼는 전략이다. 강점을 최대한 살려서 기회에 하는 전략 방향이다. 내부 강점을 어떻게 극대화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정리하면 좋다.WO전략(Weakness-Opportunity:약점-기회)의 약점을 기회로 극복하는 전략이다. 내부의 약점을 기회의 관점에서 어떻게 반전시키느냐에 초점을 두는 전략 방향이다. 시장 조사를 통해서 어떤 전략으로 우리의 약점을 극복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정리하면 좋다.ST전략(Strength-Threat:강점-위협)의 위협을 강점으로 방어하는 전략이다. 간단히 말하면 위협 요소를 피하는 방법을 강점으로 찾는 전략이다. SO와의 차이는 SO는 장점 극대화인 반면 ST는 위협에 대한 대안 방향이다.WT전략(Weakness-Threat:약점-위협)내부 약점과 외부의 위협에 근거하고 위험 요소를 회피하는 전략이다. ST전략의 차이는 위협에 대한 대안을 찾지 말고 악수를 분석하고 이를 피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둔다.
위와 같이 마케팅 전략의 방향성을 정하는 것이 SWOT 분석의 기본이 된다. 이상 지난번 포스팅 요약을 맞추어 좀 더 구체화시킬 방향에 대해 정리해 보겠다.우선 전략 방향의 흐름을 잡았다면 핵심은 SO, WO, ST, WT 전략이다. 그 중 가장 확실한 전략 방향은 SO 전략(강점-기회)이다.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직관적인 전략 방향이다.반대로 WT전략(약점-위협)은 상기 전략방향 중 가장 비현실적인 방향이다. 그렇다고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기회로 삼는 개념이 아니라 보완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전략 방향이다.결국 위 두 전략의 흐름이 가장 핵심이다. 그렇다면 SO 전략을 어떻게 도출할 수 있을까.SO전략의 핵심은 내부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단순 워딩만으로 기획을 완성시키는 것이 아니라 해당 내부 강점의 핵심 인물 or부서 or파트 or팀과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 단순한 내부 강점을 마케팅 기획자가 아는 수준에 머물고 정리하게 되면 상당히 미흡한 전략이 나올 수밖에 없다.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서 관련 부서 및 담당으로 업무 협력을 통해서 구체화시키는 작업이다.이는 해당 업무 담당이나 부서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연계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즉 보통 부처별 예산이 측정되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업무 협업은 내부적으로도 유연하게 운영되고 회사의 업무 시너지가 좋다고 판단하는 내부 임원급 이상 사람들이 긍정적인 판단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또 내가 놓칠 수 있는 내부 강점의 세부 항목에 체크할 기회가 생기거나 관련 부서의 담당자는 항상 해당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지 등에 관심이 높아 조언이나 다양한 전략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WT전략 WT전략은 약점과 위협의 단계이다. 회사에서는 거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안고 있다. 약점을 보완하는 문제는 대다수가 예산 경쟁 회사 내부 인프라 부족 등의 이슈이다. 실제로 물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많지 않아 WT전략 항목에서 마케팅 담당자가 포기할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이를 어느 정도 가능성이 보이는 방향으로 기획하고 브리핑하면 역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어차피 판단과 결정은 CEO의 역할이다.이 전략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방법은 상기 예산, 경합 타사, 내부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예산:기존 예산의 불필요한 or과도한 부분을 줄이고 내부 인프라에서 해소하고 분할하고 만든 예산을 신규 프로젝트에 투자하거나 정부 지원 사업 투자 유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라이벌 회사:그들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별도 보고를 올리면 도움이 된다. 그들의 장점은 우리 것이고 그들의 약점은 우리의 장점으로 방향을 정해야 한다.(물론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방향은 피해야 한다. 신규 운동화 업체가 나이키를 경쟁사에 할 경우…)내부 인프라 부족:이 부분은 외주 업체를 찾기가 가장 빠르다. 내부 인력을 보충하는 방향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비용 문제와 별도로 적응도 필요하다, 그들이 그 프로젝트를 잘 수행할지도 보증되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외부 업체와 계약을 통해서 프로젝트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이 위험이 적고 종합적으로 계산했을 때에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다.사실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지만 해당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정리에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마케팅 전략이나 기획 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 정보를 참고해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 무료 컨설팅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필자 소개필자 소개위너 :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오픈채팅 참여클릭하면 오픈채팅 연동클릭하면 오픈채팅 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