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 NCTherapy.all rights reserved. 작성자 NC테라피. 복제 불허의 글입니다.출전을 남기고 다른 사이트에 올릴 수도 용납되지 않습니다.※나의 문장은 모두 픽션으로 등장 인물과는 전혀 관계 없음을 알립니다.움직이는 화상의 출처는 사진 속에! 젊은 사모님들의 팜 밋션입니다.이번 주제는 각자의 플레이 리스트에 맞는 작문했다.나의 플레이 리스트는 젤다의 전설 OST-고 로그 숲(밤)Norihiro Tsuru-Last Carnival ToTheMoon-정령의 숲입니다.좋아하는 노래가 더… 있지만, 오타쿠처럼 보이지 않을까… 그렇긴. 물론 오타쿠라고 발각되었지만 리즈니들 앞에서 괜히 내숭하고 싶어 이 기분.. 알고 줄. 러 빵 킬러는 이런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나중에 언젠가 내가 이별도 없이 사라지면 너무 좋아하셨으로 빵에 빙의된 것을 알아주세요.리즈니들…빙의 전생 회귀 원작 파괴 개죠 아
[NCT 빙의문/NCT 빙의문] 낭자 선택 Copyrightⓒ NCtherapy.all rights reserved. 작성자 NC테라피. 복제불허의 글입니다. 출처 남기고… m.blog.naver.com
이 선택 방식으로 재현이 내용만 땄어요!이 선택 방식으로 재현이 내용만 땄어요!오늘따라 도련님의 기분이 좋지 않았다. 조금 전 핀 복숭아처럼 시뻘건 뺨도, 귀여운 복숭아처럼 움푹 들어간 보조개도 잘 보이지 않아 걱정돼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도련님. 어디 불편한 점 있으세요?””아니요.” “안색이 안 좋아요. 아프면 꼭 제게 말해주세요.어제 연회 때의 일이다.”어제 연회는 도련님의 생신을 맞아 많은 귀족분들을 모신 생일파티였다. 연회에서 뭔가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1년에 단 하루뿐인 생일파티인데 그걸 망쳐버린 줄 알고.죄송합니다, 도련님. 불만족스러웠던 점을 말씀해 주시면 다음부터 조심하겠습니다.”잔치 자체는 괜찮아, 여주. 손님이 문제였다.”어느 댁의 누군가 말씀하세요. 초대하는 리스트에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아니, 괜히 폐를 볼 필요는 없다.”그러나 한해에 한번의 생일 파티랍니다. 완벽하게 보내야겠죠””제 선에서 처리하니까 당신의 일엔 신경 쓰지 마라””제 선에서 처리하는 “는 말의 의미를 알고 고개를 숙였다. 최소 멸문에서 최대 멸족까지 도련님은 제국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있는 집의 독자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무슨 용건인지 찾아 뵈도 되나요….””많이 욕심을 냈네.””뭘?””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그의 관찰력과 판단력은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주제도 모르고 공기를 읽지 않고 선을 넘었으니…”……””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는.”아드님이 가장 아끼는 것은 무엇일까. 옆에서 모시고부터 거의 8년이 지났지만 아드님의 취향과 옷의 취향, 독서가 취미라고 하는 것 등 외적인 것 이외에는 아는 것이 없었다. 그래도 자랑할 것은 몰래 나타나는 아드님의 신체적 변화에 의해서 기분이 어떻게 될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죄송합니다. 옆에서 8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는데 도련님에 모르는 것이 더 많아요.내가….””알 리 없어. 너도 알고 있잖아? 내가 표정을 숨기는 것만큼은 자랑할 수 있다는 것.” 그렇군요. 표정만으로는 철부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표정이? 다른 방법으로는 알고 있었다는 것?”화가 났을 때는 손등에 힘줄이 조금 올라옵니다. 슬플 때는 당분간 이를 악물고 주세요. 기쁠 때는 눈을 2회 연속으로 재빨리 눈을 합니다”.또?”또 편한 때는 입가를 평소보다 조금 올리고 있습니다.”” 잘못됐다”이 8년간 곁을 지키면서 봐온 모습이었다. 절대로 틀릴 리가 없는데. 제가 너무 자만하고 있었을까.그건 즐거울 때 나오는 행동이야.”시정하겠습니다. “…눈치 없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네.” “네?” 도련님은 모르는 말을 내뱉고 내게 다가와 내 눈높이를 맞췄다. 그리고 무지한 내가 이해할 수 있도록 힌트가 담긴 질문을 건넸다.”내가 가장 잘 보이는 행동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 편하다…”H. 즐거울 때 입가를 올립니다.”내가 하루 중 가장 긴 같이 있는 것은 누구?””저요, 아가”” 그렇군요.그럼 제가 누구 덕분에 즐거운 표정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제 알았지”.영광입니다…””어제의 그 녀석이 굳이 너를 원하고 있구나”….……”” 그렇다” 소중한 것을 탐내는 자 때문에 화 내고 있는 것에 그 자가 원하는 것이 저란 말은. 아드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저란 뜻.내가 그 뜻을 아는 것을 알고 있었는지 아무런 대답도 안 하는 저에게 도련님은 ” 그렇다”고 말했다”언젠가 이 폭발할 듯한 기분을 쓰는 날이 오기를 바랐다”….……”” 이렇게 갑자기 하는 것이 아닌데… 사람의 눈에도 예쁜 너가 불안하기만 하다”….……””저는 당신 덕분에 세상이 즐겁다는 것을 알았다.”……””네가 없던 시대는 도대체 어떻게 살고 있었는지 생각하고 싶지 않을 정도.”……”” 알 수 있다.부담이 될 것이다. 이 꺼림칙한 세상은 계급이 갈라진 곳에서 너와 나는 이렇게 가까이 있어도 멀고 또 먼 사이라”.도련님””아직”….……””아직 너의 마음을 들어줄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내가 거절당할 각오가 되면 그 때 들게 할지”….……””짝사랑이 힘들다는 것, 모두 알고는 있었지만 설마 이 정도라니”찰나, 이를 잠시 꽉 물었다 도련님이 뒤돌아서 방을 걸어 나왔다. 잠자코 도련님의 뒤를 쫓았다. 힘없이 늘어진 어깨 아래 힘줄이 약간 올라온 손등이 보였다.***”그거 들은?재상 집의 외동딸이 혼담을 보내왔다구!””흥, 그런 가계 따위 우리 아드님은 거들떠보지도 않아? 이웃 나라의 공주님 쪽에서 혼담이 들어왔기 때문!”최근 집은 도련님의 혼담으로 붐볐다. 그동안 아드님을 존경하는 여성은 많았지만 결혼할 생각은 없다는 철부지의 입장 때문에 누구도 감히 그런 종류의 편지를 보내지 않았는데.이는 꼭 철부지가 결혼 생각이 있다는 것을 흘린 것이었다.왜 이렇게 답답할까. 나는 좋았을텐데. 가장 가까이에서 전력으로 모시고 있던 철부지에 좋은 소식이 분명히…. 그런데”도련님.말씀하신 책 가져왔어요 “.”거기에 적당히 두고. 지금은 좀 처리할 수 있으니”…네.”……””일이 끝나는 대로 차를 드립니다.””응. 묘하게 퉁명스럽게 된 철부지의 태도도 심장을 파고들듯 아팠다. 원래 귀족 나리의 사랑은 이렇게도 얄팍한 것일까. 좀데 이런 불손한 생각을 할 만큼.도련님의 예상대로 나는 그 고백을 거절할 것이었다. 도련님에게 지지 않는 사랑을 듬뿍 품은 채였지만…「…」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저렇게 그림 같은 남자를, 어째서 마음에 품지 않을 수 없는 것일까.하지만 엄연히 계급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굳이 내 주인을 사모한다는 것이 들통나서는 처참한 최후를 맞을 것이 분명했기에 나는 그의 가장 가까이에서, 그러나 가장 먼 곳에서 애틋한 마음을 혼자 삼켜야 했다.”잠깐만.” “어?” “이리 앉으세요.”네, 도련님” “이제 글 읽을 수 있겠지?” 도련님이 애써주신 덕분에 눈이 멀었는데. 아직 부족해요.” “그 정도면 됐어요.” 도련님 옆자리에 앉자 가볍지 않게 진한 시트러스 향이 확 풍겼다. 자동으로 손을 꽉 잡았다. 내가 도련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이라고 말해준 그 향기였다.이 편지들을 분류해 주셨으면 합니다.어떻게 분류할까요?사적인 내용이 담긴 편지와 집안 업무에 관한 편지가 뒤섞여 있을 것이다. 그 둘만 구분하면 돼요 알겠습니다 도련님 종이 넘기는 소리만 희미하게 울리는 공간이 너무 답답하다. 내 마음을 채우고 있는 남자에게서 내가 추천한 향기가 나는데, 나는 그 옆에서 그에게 보낸 혼담을 구하는 편지를 한 자 한 자 겨우 읽고 있다니.살아있는 지옥이란 바로 이런 거구나.”됐어요, 도련님.””… 그렇네. 수고했다.”차를 부치고 오겠습니다.”차는 있었다. 쉬고 싶으니까 목욕 준비를 하라고 해라””네..?”…몸이 좋지 않구나”그냥 하는 건 아닌지 표정을 감추는데 길이 열린 철부지의 안색이 정말 좋지 않았다. 빨리 목욕 시중을 들어 도련님을 데리고 가서 잠 잘 때 항상 사용하는 자몽 향의 양초를 침대 옆에 달아 놓은 뒤 책상 정리를 하면 뭔가가 외따로 떨어졌다.작은 종이 조각 위, 도련님의 필체로 내 이름이 몇번이나 쓰고 있었다. 아니, 내 이름이지만 나의 이름이 없었다. 이름 앞에 여러 문자가 조합되어 있는 것이. 마치 귀족 나리가 쓰는 성씨 같아 나는 놀라서 그것을 놓아주는 수밖에 없었다.정·재현.철부지처럼 이름 앞에 성이 붙은 자들은 귀족 여주인. 나처럼 이름만 자는 평민. 머리가 복잡해졌다. 성까지 주세요만큼 나를 정말 좋아하고 있어 주는 그런 마음에 대한 설렘과 나 같은 것이 굳이 이 사회의 규율을 찢어 버린 듯한 공포가 동시에 나를 끌어들였다.봐서는 안 될 것을 본 것 같아 적당히 어떤 책에도 다시 종이를 들고 방을 나오고 말았다. 전담 하인이라는 사람이 도련님이 잘 때까지 곁에 없어.***도련님의 고백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도련님의 혼담, 그리고 오늘 낮에 봐버린 그 종이까지. 안절부절못하고 가벼운 숄을 걸치고 방을 나섰다. 초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날씨에 어깨에 걸친 숄을 조금 더 맸다.창문으로 밝은 달빛이 밀려오고 있었다. 밖에서 잠깐 걸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요령으로 하인숙소 건물을 나서는데 익숙한 뒷모습이 보였다.도련님?”아, 아”……” “안녕하세요.” 하인 숙소 앞을 서성이는 사람이 도련님이라는 것을 깨닫자마자 나는 머리에서 뭔가 판단을 내리기도 전에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어색한 인사에 웃음이 나오는 것도 잠시, 낮에 도련님의 안색이 좋지 않았던 것이 생각났다.몸은 좀 어떠신가요? 이제 괜찮아요?”뭐, 나름…” 이런 날씨에 왜 이렇게 얇게 입고 나왔어요? 안 그래도 아픈데.’…여주’ 걱정돼, 나 마음 조금. 그런 마음으로 도련님 어깨에 내 숄을 두르고 옷차림을 가다듬어주자 도련님이 울상을 짓고는 갑자기 나를 안아왔다.” 무서운 여주야 “….……””넌 내가 무엇을 해도 계속 이러고 있어 줄 거 같아서”….……””내가 누구와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해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매달리고 울부짖고도 똑같이 나의 하인만 곁에 존재할 것 같아서. 그래서..”포커 페이스. 그것은 아드님이 가장 잘한 일이었다. 내 앞에서 무너진 이 사람을 너무 감싸줄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부하로서 감히 모시는 주인에게 함부로 손을 대서는 안 되는 것. 내가 망설이고 허리를 살짝 쓰다듬으면, 아드님은 내 팔을 잡아 끌고 허리에 두른.빈틈없이 다가왔다 거리에 숨을 제대로 하지 못 했다. 온몸의 신경은 귓가에서 한적하게 울리는 도련님의 목소리에 집중했다.”정식 계급이 궁금하다면 어딘가 몰락 귀족에 돈을 내고도 주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성 따위 원하는 것에 얼마든지 손에 넣어 줄 수”….……””내 너에게 가장 어울리는 것을 가져다 줄게. 이니까, 부디”.도련님”” 어떻게 다 버리고 나만 보고. 계급 차이, 재산, 남의 시선 등을 모두 제거하고”….……” 그래도 나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자, 8년이다. 너와 보낸 시간이. 내가 너를 모를 줄 알았어?”밤 산책을 하면서 점점 올라오는 욕심을 완전히 버릴 생각이었다. 시원한 여름 바람에 모든 것을 풀것이다. 그렇게 다짐했는데.도련님은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내 손을 간신히 움켜잡고 놓지 않았다.여주야 도련님이 재촉하게 나의 이름을 다시 불렀다. 불쌍한 목소리가 심장을 란도하는 듯했다. 나도 모르게 본심을 내뱉는 만큼 크고 깊다.”…나도 싶습니다”「…」「주제를 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있고 싶어요, 도련님 옆에…”…다시 말해줘…” “도련님과 함께 있고 싶어요.” 조금 전보다 또렷한 발음으로 다시 내 마음을 전하자 도련님이 천천히 내게서 물러났다. 무딘 눈으로 잠시 나를 바라보던 도련님이 그대로 몸을 숙여 내 뺨에 키스를 했다.갑작스러운 스킨십에 숨을 참고 몸을 굳히자 도련님 얼굴에 다시 예전과 같은 미소가 떠올랐다.” 늦었지만 너무 잡았어. 어서 들어가서””함께 갑시다. 아드님이 잘 때까지 섬기는 것이 내 일이니까요. 잘 때까지 곁에 있어서 돌아갑니다.”아니, 안 된다. 너 지금 나의 방에 온다면”네?””아무튼 안 된다. 내일, 내일이네?” 빠른 걸음으로 본댁으로 돌아가도련님의 귓전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달빛이 반짝이는 어느 여름 날, 도련님의 한가지 감정이 나타났다.급히 쓰고 어떤 내용인지 도무지 몰라서…꾸지람이 무서워서 댓글을 닫아 버리는 이 여성을 이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