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수면유도제) 복용 4일 차

1월 14일 전날 밤에 잠을 못 잤다.아침에 일어나서 수면 유도제로는 부족하고 빨간 약(수면제)을 먹어야 할지 고민했다.그리고 수면 유도제를 먹고 2일째 되는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턱 밑이 두껍게 되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불쾌하다 기분 탓인지 자고 일어난 뒤에도 오후 내내 잠 같다.언제든지 누워서 자겠다고 결심하면 얕은 때도 잠이 올 듯한 상태다.계속 졸리고 소파에 앉거나 의자에 앉거나 하면 나른해지고 잠들었다.이런 상태여서 침대에 누우면 정말 자다가 침대에 눕지만은 절대 하지 않았다.PT가 어느 날이라 준비를 해왔다.PT를 시작한 지 6개월 정도 지났다. 이렇게 계속 의욕, 의지 없이 살긴 싫어서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막연했을 뿐이었지만 애인이 운동을 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의 시작한 것이다. (사실은 내가 살 좀 빼고 싶은 마음에서 권했지만…)애인에게 정말 감사하는 것이다.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운동을 해서 준 것은 정말 감사하고 있다.여자 친구 이야기도 언젠가는 할 것이다.어쨌든 운동에 가서 오랜만에 너무 졸렸다.약을 먹기 전에서 졸린 상태였다.약을 먹고 12시경에 누웠다. 오랜만에 1시간도 지나기 전에 빨리 잤다고 생각한다.#수면제#수면 유도제#우울증. 우울증제#정신 건강#복약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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