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늄입니다.임산부, 자궁경부 길이가 짧은 고위험 산모의 둘째만출 제왕절개 후 시작됩니다.이사하자마자 우연히 출산까지 해서 약간 멘붕이 들었는데 자궁경부 길이 1cm로 39주까지 버텨준 나의 사랑스러운 둘째. 다콘이의 원래 예정일은 3월 6일입니다.그런데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았기 때문에 콩이도 제왕절개 예정이었고 호오옥시나 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생각하기도 했는데 역아니까 브이백이 뭐야 ㅋㅋ 100% 제왕확정이었어요.제왕절개는 보통 38주에 많이 낳는데 저 역시 2월 22일이나 2월 23일이라고 해서 친정어머니께도 하루만 건당이를 봐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인생 내 맘대로 되면 그게 인생일까다콘 정기진료일이자 22일 낳을 얘기를 하려던 날이고 이사하려던 지역 조리원을 취소한 날.신랑 카톡 하나’ 대단한 소식이 있다. ‘는 항상 시시한 농담이었기 때문에 어딘가 다시 말해보라는 느낌으로 아무 생각 없이 물음표 하나만 보냈습니다.근데 답장이 너무 놀라서… ‘집을 나서다’ 에…? 애 낳을 때쯤 될 것 같은데…? 관사가 왜 지금 나와.더 일찍 나와도 늦게 나와도 애매한 시기가 뭐냐고(눈물) 인생은 어디서나 좋아하게 되나요…”3~4월에 나올 줄 알았던 관사가 갑자기 1월 말에 나와서 병원이나 조리원, 또 예약해야 했어요.둘째도 첫째 선생님부터 낳을 줄 알았는데. 멘탈 삭스 초진 36주새로 들어가는 관사 청소하러 간 날 병원 초진을 받았어요.이때가 36주.혈당조절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2주만에 완전히 커버된 다콘이;; 이사+첫번째 어린이집 적응을 위해 39주차에 낳고 싶다고 했는데 아이가 커서 안된다고 이사오자마자 병원으로 오라고 한 선생님TT 일단 날짜는 비워둘테니 절대 빨리 오라고…이미 임당+천식 고위험 산모고 둘째는 자궁이 얇아져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하셨어요.혼란의 도가니였던 첫 진료.그리고 동해에서의 마지막 진료를 받고 이사했습니다.두번째 진료와 제왕절개 두번째 만나다이사 바로 진료에 가야만 했기 때문에 만삭의 몸으로 얼른 이삿짐 정리가 어떻게 됩니까 3~4일까지 조금씩 겨우 치워서 놓고(안방 드레스 룸, 창고는 정리되지 않는)출산 가방도 다시 싸서 진료에 갔습니다.사실 3월 3일에 낳을 생각에서 처음부터 늦게 산부인과에 가려고 했는데, 통증도 지속되고 배 안쪽의 피부가 아프다는?만지면 멍이 든 곳을 누르도록, 특정 부분이 계속 통증이 있었습니다.”아, 더 이상 못 기다리겠어. “일단 가서 진료를 보고결정할 “라고 생각하고, 신랑과 함께 산부인과에 갔습니다.왜 지금 왔었어 TT일단 소리를 들어 초음파를 보면”내일 낳자, 아니 오늘이라도 금방 낳죠””네?선생님, 첫 아이를 돌보고 줄 사람이 없어요 “더 이상은 안 된다. 계속 가지고 다녔지? 마음 같아서는 당장 수술하고 싶습니다만, 뭔가 오는 사람 없나요?일단 수술 전 검사는 해놓고 갑시다. “3월 2일은 안 되나요?”아이가 이미 커지고 자궁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지금 괜챦든 수술에 들어간 것에 너무 얇고 위험할지도 모르고 오늘 수술 합시다.”일단 집에 전화할께요. “안 되면 독방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처음에 데리고 갈 수 있으니까 그렇게라도 해야 한다. 빨리 검사부터 받고 오세요” 그렇게 번개의 불에 콩을 구워서 먹게 수술 전 검사를 하고 출산 가방을 가지고 다시 병원에 왔습니다.점심 시간에도 불구하고 수술실 간호사 분, 마취 선생님, 담당 의사들 까지 빠르게 제왕 절개의 준비를 했다.저 정말 이렇게 마음의 준비도 없이 첫번째의 보육원 간에 둘째 아이에 만날래?신랑도 깜짝, 나도 깜짝 놀랐다. 우선 어머니께 전화는 해놓고…이래봬도 자궁 경부 장단. 임도 고위험 산모 만출 제왕 절개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제왕 절개#임산부#고위험 산모#천식#둘째는 제왕 절개 후의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