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이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반전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MC 민지로 변신한 방송인 정준하는 아들 로하가 그룹 BTS ‘버터’ 커버댄스를 남달리 소화한다고 자랑했네요.
지난 8월 28일 방송 JTBC ‘아는 형님’에는 랩 네임 MC 민지로 데뷔해 긴장감 가득한 힙합계에 느슨함(?)을 선사한 정준하,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신곡 ‘SPICY’로 컴백한 씨엘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는데요.가수 CL나이 프로필 정리
본명이 채린(이채린[1]|LeeChaerin)
출생 1991년 2월 26일(30세) 서울특별시 휘장 서울특별시
신체 162cm, A형
가족 아버지 이기진, 여동생 이하린(1995년생)
학력 하비에르국제학교(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검정시험(합격
형의 학교에 찾아온 씨엘은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비주얼 덕분에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형들이 씨엘의 다양한 히트곡을 언급하며 “본인이 봐도 무대 위에 내가 멋있다고 느껴?”라고 묻자 씨엘은 “그런 것 같다”고 납득했습니다.
김희철이 “무대에서 내려오면?”이라고 묻자 씨엘은 “사실 나는 신생아다”라는 귀여운 반전 대답으로 형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씨엘은 “무대 위에 올라가면 급변하는 모습 때문에 다들 제 성격이 강해 보이는데 의외로 소심한 편이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또 씨엘은 무대 위에 오르기 전에 꼭 하는 습관이 있다. 곡 장르마다 뿌리는 향수가 달라진다며 본인만의 참신한 루틴을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씨름선수 시절 이만기 씨와 경기할 때도 특별한 향이 났다”고 덧붙여 향이 주는 분위기에 대해 공감했죠.
그런가 하면 이날 MC 민지로 변신한 정준하는 아들 로하의 재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MC 민지 정준하 나이 프로필 정리
출생 1971년 3월 18일(50세)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신체 186cm, [4][5][6], A형[7], 왼손잡이
가족, 아버지, 정자룡(1945년생), 어머니, 윤춘옥(1949년생), 누나(1970년생)
배우자 야기니나 (1981년생) (2012년 결혼~현재)
자녀 존 로하 (2013년 3월 22일생)
정준하의 아들 정준하 군은 2013년생이니까 올해 9살이 됐네요.
MC 민지로 돌아온 정준하의 신곡 ‘ISAYWOO!’ 춤을 로하가 사흘 만에 마스터했다는 것입니다. 정준하는 “제 뮤직비디오에 로하와 함께 출연했는데 댓글의 90%가 다로하 얘기였다”고 푸념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영상에 “‘로하 뒤에 있는 검은 물체가 뭐냐?’는 댓글도 있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준하는 로하가 춤춘 ‘버터’ 커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들 로하의 남다른 춤에 형들은 물론 씨엘까지 감탄했죠.
이처럼 가수 씨엘과 래퍼 MC 민지(?) 정준하의 활약이 돋보였던 이날 아는 오빠의 방송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