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밝은 정안과 (백내장과 노안이냐~~)

투자사랑입니다. 한 살 빨리 늙는 것도 슬프지만 요즘은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고 시력은 왜 이렇게 나빠지는지 블로그를 할 때마다 눈이 더 침침하고 자주 피곤하고 힘드네요.정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나이는 속일 수가 없네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평택 소사벌 쪽으로 안과를 찾아간 평택 소사벌 밝은 정안과를 올려볼까 합니다.

평택 소사벌 밝은 정안과는 제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안과라서 선택했습니다.건물 지하에 주차장이 있는데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 여유는 좀 있었어요.마침 큰아들도 군대에서 4주간의 훈련을 받으면서 안경이 많이 상하고 시력도 체크할 겸 함께 합니다.오전이라 좀 한가할 것 같아서 갔는데 그래도 제 앞에 4명 정도 있고 진료가 끝나고 나올 때는 사람이 많았어요.

제가 살고 있는 평택 소사벌에는 안과가 한두 군데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전에 살던 곳에 안과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멀어도 그곳에 갔어요.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아이들이 크면서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게 되었어요.그래서 검색해서 찾은 곳이 평택 소사벌 밝은 정안과입니다.여러모로 예쁘고 좋다고 이야기를 하고 방문했습니다.

평택 소사벌 밝은 정안과는 매우 깨끗합니다.접수하시는 분도 친절하셨어요.접수 시에 시력 검사를 한다고 하니 진료 전에 여러 눈 검사와 시력 검사를 제대로 했습니다.

병원 내부를 둘러보니 렌즈 상담실과 수술실 그리고 진료실과 처치실이 있었습니다.아들이 시력이 너무 안 좋아서 먼저 검사를 하고 제가 검사를 했는데 아이들만 안과를 챙기고 저는 조금 소홀했던 게 후회돼요.눈은 한번 나빠지면 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힘들어도 6개월에 한 번은 안과 방문을 권장합니다.

눈의 시력 검사도 여러 단계에서 꼼꼼히 해 주셨습니다.

평택 소사벌 밝은 정안과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기다렸더니 모니터에 노안에 대해 설명하는데 하, 제 증상과 얼마나 비슷했는지 슬펐어요. 그래서 노안 증상에 대해서 간단하게 올려드릴 테니까 한번 체크하시고 눈 관리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

노안이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성력이 저하되어 조절력이 떨어지는 안질환을 말하는데, 노안은 노화현상의 일종으로 근처에 있는 상이 흐릿하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퉁검사가 끝나고서야 안과 선생님과 대면하는 순간 조금 긴장했어요.먼저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백내장 초기라고 심하지는 않지만 아주 조금 녹내장 소경이 보인다고 설명해 주셔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6개월에 한 번 정기검진으로 관리하라고 하셨습니다.그리고 컴퓨터와 책 등 가까운 곳을 써 볼 수 있는 안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ㅋㅋㅋㅋ

눈의 모습입니다. 큰 화면으로 보니 무섭네요.

제 눈보다 문제는 아들의 잘못이었어요.시력은 생각보다 안 떨어졌는데 문제는 아들이 자꾸 눈이 충혈된 게 눈썹이 눈을 많이 찔렀기 때문이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고 눈도 많이 처졌다고 쌍수를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웃기고 쌍수를 해드려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 선생님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좀 심해지면 고민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했던 아들 쌍수ㅋㅋㅋ 일단 경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아들의 시력 체크와 제 시력 체크표를 가지고 안경점에 고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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