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은 언제 하나’ 발생 시기·진행 속도마다 다르며 메디컬 트리뷴 중년에 접어들면서 노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되고 근거리 초점 조절력이 약해져 발생한다.
특히 25~40cm 거리의 물건에 초점을 맞추는 속도가 느려진다. 멀리 보고 가까이 보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도 흐릿하게 보인다. 눈에 이물질감이나 푸석푸석함 등 피로감도 있다.
이런 증상은 백내장과 비슷하다. 노안과 백내장 모두 노인성 안질환인데다 수정체 기능 이상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백내장은 수정체에 탁함이 생겨 발생하는 안질환으로 수정체 두께 조절력 저하에 따른 노안과는 엄연히 다르다.
또 노안은 근거리만 뿌옇고 원거리는 잘 보이는 반면 백내장은 모두 뿌옇게 보인다. 노안은 돋보기로 해결되지만 백내장은 불가능하다.
SNU 청안과 한영근 원장[사진]은 “모두 노화 과정의 일부이기 때문에 두 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질환 발생을 알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원장은 백내장으로 진단되면 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장기간 방치하면 수정체가 굳어져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만 수술 시기는 개인차가 있는 만큼 약물을 이용해 질병 진행 속도를 늦추면서 적절한 수술 시기와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 원장은 조언한다.
출처 : 메디컬 트리뷴 (http://www.medical-tribune.co.kr) 중년에 접어들면서 노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되고 근거리 초점 조절력이 약해져 발생한다.특히 25~40cm 거리의 물건에 초점을 맞추는 속도가 느려진다. 멀리 보고 가셔서…www.medical-tribune.co.kr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95 관악위버폴리스 A동 2층 노안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안질환 등에 관한 질문 및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카페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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