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죠?로봇과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제와 가상이 통합되어 사물을 자동,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물리시스템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상의 변화! 즉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지칭합니다.
계양구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14~16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자율주행자동차와 로봇축구> 수업을 실시했습니다.수업시간에 제작된 자율주행자동차 로봇에 코딩 명령어를 입력하고 자율주행을 하고 축구게임을 종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에 앞서 자주 자동차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자율주행자동차의 단계는 레벨 5에서 현재 현대차에서 2.5 단계까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 조작을 최소화한 안전자동차로서 교통사고 감소,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운전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여유시간 발생, 과속, 음주운전 등의 규제에서 벗어난다는 장점이 있으나 해킹이나 오류, 사고 시 피해자와 가해자의 구별이 어려워 새로운 법규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030년에는 100% 자율주행 차만 운행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B사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앞으로의 미래 모습을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맵을 입력해서 자율주행차를 움직이는 활동을 해봤습니다먼저 스마트폰과 로봇을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함수를 이용하여 직진, 우회전, 좌회전, 정지, 거리, 속력 등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요즘은 함수 입력이 한글로도 가능하더군요.
첫 번째 단계로 우회전해서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자동 주행하는 명령어를 입력합니다.코딩 입력을 마친 아이들은 자율주행 로봇이 제대로 운전되고 있는지 맵 위에 올려놓고 확인합니다.2단계에서 속력과 거리를 계산하고 타이머로 직진, 좌회전, 직진, 우회전 명령을 입력합니다.미실행시 입력값을 계속 조정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컨트롤러로 차의 로봇을 움직여서 로봇축구를 해봤습니다참 신기하네요
계양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내년에 ‘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RC카 만들기’, ‘아두이노킷을 활용한 다양한 코딩’, ‘자율주행차와 로봇축구’ 등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