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커뮤니케이션, 뮤직비디오입니다.
어제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슬램덩크를 싫어하는 이유라는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도 한번 포스팅을 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금방 될 줄은 몰랐어요. 넷플릭스에서 외모지상주의 애니메이션 예고편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우선 영상부터 볼게요.
웹툰 ‘외모지상주의’부터 말씀드리면 2014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현재까지 연재 중인 장수 웹툰입니다. 무려 200만이 보고 있는 초히트 웹툰이네요. 아마 웹툰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제목 정도는 아실 거예요.플랫폼은 네이버 웹툰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뚱뚱한 외모와 소심한 성격 때문에 학교에서 매일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 박현석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완벽한 외모와 몸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원래 박현석의 몸과 잘생긴 몸이 12시간씩 교대한다는 점이 재미있어요.잘생긴 몸으로 학교에 가면 카타르시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바꿀 수 있어!!! 이 몸이라면”
인기가 많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화되기를 기다렸는데 넷플릭스가 다시 한번 해주네요. 열심히 일하는 넷플릭스.
제 감상이 이번 외모지상주의 애니메이션은 한국 제작사에서 개발됩니다. 스튜디오 밀이라는 회사입니다.이 회사에 대해 조금 알아보니 코라의 전설을 제작하고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모션 영상 등을 제작한 회사라고 합니다.
제가 예전에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화 소식도 다룬 적이 있는데, 저 혼자 렙은 일본 제작사에서 만들어지는 것과 반대로 ‘외모지상주의’는 한국 제작사가 제작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됩니다.안녕하세요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커뮤니케이션, 뮤직비디오입니다. 한국 웹툰의 자존심 ‘나 혼자만 레벨업…m.blog.naver.com 여러분 아시다시피 애니메이션 시장 규모는 일본이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큽니다. 하지만 한국 애니메이션의 기술력이 많이 떨어졌냐면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다만 한국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유아 장르로만 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이미 엔터테인먼트 문화에서 일본을 크게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요, 드라마, 영화 등 일본이 리드한 적도 있습니다만, 실은 최근에는 별로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저는 애니메이션도 가능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출발점은 애니메이션화의 성공으로 한국 제작사가 어른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도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한국 애니메이션은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번 ‘외모지상주의’가 애니메이션화에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랍니다.외모지상주의는 넷플릭스 독점 11월 4일에 방송됩니다.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화이팅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