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저하되었을 때 생기는 급성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허편도, 인두편도, 구개선 중 주로 구개선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을 말하는데, 목감기로 착각하여 병이 악화되어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급성 편도염에 걸리면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심한 경우에 귀를 찌르는 듯한 연관통까지 동반합니다.
이 밖에도 39~40도의 고열이 동반되며 성인은 두통이나 손발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급성 편도염은 시간이 지나면 개선되지만 감염이 계속되면 편도선염, 경부 및 심부전, 패혈증 등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편도선은 목구멍 안쪽에 있는 인두 점막 속에 발달한 림프 조직체를 말합니다. 그 위치에 따라 목 양쪽의 구개편도, 코 뒤에 있는 인두편도, 혀 아래쪽의 혀편도, 그리고 이관편도 등이 있습니다. 생후 2~3세부터 발육을 시작하여 5~10세가 되면 최대로 성장하고 사춘기부터는 점차 축소되어 완전히 퇴화합니다.
편도기능은 과거에는 입, 코 등을 통해 들어오는 각종 병균을 막아주는 방어기능, 소화기능, 조혈기능, 내분비기능설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특별히 주요 기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도선은 각종 병균이 들뜨는 서식지이므로 감기에 걸리거나 과로했을 때 염증이 생기기 쉬우나 편도선에 자주 걸리면 혈관을 통해 운반되는 병균으로 인해 신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심근염 등의 전신성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반복되는 편도염증은 주위에 있는 기관까지 염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소아는 편도염증이 이관을 통해 중이강 내로 자주 들어가며, 자주 중이염을 일으키거나 비강 내에서도 염증을 일으켜 비염과 축농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편도선은 별 문제가 없다면 제거할 필요는 없겠지만, 목동역이비인후과에서의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급성 편도염이 1년에 6회 이상 또는 최근 2년간 1년에 3회 이상 반복된 경우에는 목동역이비인후과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동역이비인후과 편도염 치료 편도염이 계속 재발하는 만성 편도염이 나타나면 편도결석이 나올 수 있는데요. 이는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이 찌꺼기가 붙거나 세균이 번식해서 생긴 것입니다. 쌀알만한 작고 노란 알갱이지만 마치 돌처럼 단단하지는 않아요.
편도염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편도선과’라는 편도의 작은 구멍이 커지게 되고, 커진 편도 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붙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 세균이 모여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게 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지낼 수 있지만, 치주염이나 치석, 위장 질환이 없어도 구취가 심해서 기침을 하거나 양치질 중에 입에서 노란 알갱이가 나와서 목이 아프거나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이나 귀가 아픈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주로 목동역이비인후과에서 구강검진과 후두 내시경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양쪽 편도선에 낀 편도결석은 육안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목동하나이비인후과 의원에서는 부분절제술을 통해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당일 6시간 입원 후 퇴원이 가능합니다. 부분 절제술은 보험 적용 가능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여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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