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항 맛집 알찬 곰소 고향맛횟집

아무리 옛날만큼 길지는 않더라도 한국의 가을은 아직 단풍을 감상하기에 충분한 계절입니다.가을을 맞아 단풍구경을 간 내소사 근처에서 곰소한 맛집을 발견해 안까지 다채로웠습니다.

내소사는 부안에 있는 사찰로 단풍이 유명한 사찰입니다.나무는 볼만해서 지금은 싱싱한 해산물로 배를 채워보자는 생각에 횟집이었습니다.스키다시가 알차게 나오는 회정식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제철을 맞이하기 시작하는 것이 가리비입니다.산지에서 먹어야 가리비회 먹기 힘든데 이렇게 회로 먹으면 탱탱한 식감이 입안을 행복하게 하거든요.

멍게도 신선하고 눈앞에 놓기만 해도 바다의 상쾌한 향기가 자연스럽게 나는 것 같았어요.좋아하고 멍게는 자주 나오는 메뉴인데 정말 질이 안 좋으면 오히려 비린내가 나요.하지만 이곳은 식재료 하나하나를 직접 구한 탓인지 분명 사소한 쟁기까지 신선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요즘 제철 전어회죠.확실히 계절을 맞아 살이 쪘는지 꼬들꼬들 잔뼈를 씹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너무 좋아하고 다양하게 나왔어. 보니까 배가 부를까 봐 회는 안 먹으려고 했는데.먹어본 일행이 꼭 한번 먹어보라고 했는데 살이 부드럽고 부드러워 이렇게 잘 익힌 문어회는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소라도 많이 취급한다고 해서 정말 계란도 큰 소라찜이 듬뿍 나와서 일행 모두 부족함 없이 맛볼 수 있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맛은 일품인 병어회 역시 맛보기로 나와 정말 다양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었던 오션뷰 곰소한 맛집이었습니다.

해산물 먹으러 왔다가 전복 빠지면 서운하다고 할 수 있어요.그런데 제가 전복 요리를 해봐도 요리가 쉬운 조개는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그래서 전복찜이라고 해도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먹다 보니까 제대로 된 시간만 쪄서 촉촉하고 딱딱해지지 않게 제대로 보양식처럼 먹을 수가 있었어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막상 빠지면 아주 쓸쓸한 콘치즈도 분위기 전환으로 한 번씩 크게 떠서 먹어줍니다.

본격적으로 신선한 회 한 접시가 크게 나왔습니다.무엇 하나 버릴 것 없이 알찬 전골 덕분에 배가 불렀지만 회는 결코 놓칠 수 없는 별미였습니다.단순히 초고추장에 찍어도 맛이 풍부했던 이 회는 자연산이었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었습니다.부안에서 몇 안 되는 천연 전문 횟집으로 사장님이 특히 회의 퀄리티에 신경을 쓴다고 해서 믿고 오게 되었습니다.신선한 깻잎 위에 회를 올려 먹는 그 상큼한 맛 역시 결코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내소사나 변산반도, 그리고 격포까지 놀러오시는 분들이 집에 바로 가지 못하고 여기 들러 천연회를 드시고 갈까 합니다.부안에서 몇 안 되는 천연 전문 횟집으로 사장님이 특히 회의 퀄리티에 신경을 쓴다고 해서 믿고 오게 되었습니다.상호 : 곰소 고향 맛집 주소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한길 66-15 전화번호 : 063-581-234750m 네이버 코퍼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코퍼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거리 읍, 면, 동시, 군, 구시, 도 국가곰소고향맛집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한길 66-15곰소고향맛집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곰소한길 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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