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게임 마지쿤야 아일랜드 화산섬 등장, 간단한 리뷰

사랑스럽고 귀여운 퍼즐 게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지쿤야 아일랜드가 최근 화산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예전에도 여러 섬을 오가며 즐길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다소 무서운(?) 화산섬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됐다. 화산섬은 월드맵이 오픈하는 119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신규 쿤야구 아바, 당근, 레몬, 백합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신규 자원이 등장하는 지역이어서 기존보다 풍부한 즐기는 방법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레벨도 확장돼 그동안 최고 레벨을 달성해 정체됐던 분이라면 새로운 목표를 갖고 화산섬에 놀러 가보자. 화산섬은 멀리서 아일랜드의 게임 특징을 잘 담고 신규 자원인 화산 꽃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타오르는 정수를 사용해 정화하게 된다. 기존 섬처럼 중간에 꽃가루가 튀는 것을 눈을 크게 뜨고 찾을 필요가 있어 여러 꽃을 멀리하고 한꺼번에 타오르는 정수를 얻는 것이 빠른 정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섬과 섬 간에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함이 추가됐다. 공유함을 통해 기존의 자원, 쿤야, 유적을 다른 섬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것! 이때는 목재가 필요하니 참고하자. 쿤야의 친구가 뜨거운 화산섬에 갔을 때 힘들어할까봐 조금 걱정이다.

화산섬은 새로운 자원인 불타는 정수가 핵심이다. 화산 꽃을 채집하여 얻을 수 있으며, 사용하면 화산섬의 불탄 흔적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끝을 계속하다 보면 아주 뜨거운 파란색 불꽃으로 변하는 것 같다.

화산꽃은 화산섬 유적불꽃 망루를 통해 일정 시간마다 획득하거나 타오르는 포자, 쏟아진 용암을 통해 입수할 수 있다.

화산섬에도 일반 섬과 마찬가지로 불꽃 망루가 존재하며 5분마다 탭으로 화산 꽃을 얻을 수 있다. 불꽃놀이의 망루를 유심히 보면 뜨거운 용암이 계속 흐르는 모습이다. 그리고 사계절 식물원 근처에 흰 장미를 가져다 놓으면 일정 시간 후에는 다른 색의 장비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용의 둥지로 용을 넣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레벨 1의 쿤야로 성장시킬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보자.

퍼즐 게임 ‘맛지쿵야 아일랜드’를 하다 보면 다양한 쿤야를 모으며 육성하는 재미가 있어 중독성이 대단하다고 느끼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도 매력적인 쿤야들이 대거 추가돼 유저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구아바쿤야 당근쿤야 레몬쿤야 유리쿤야 이렇게 4종의 쿤야가 추가됐으니 구하면 열심히 키워보자.

업데이트로 인해 메인 의뢰, 일일 의뢰 조정이 있었고 스페셜 의뢰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섬 자원과 함께 화산섬 자원까지 얻을 수 있게 되면서 메인 의뢰는 즉시 완료 기능이 추가됐다. 그리고 메인 의뢰보다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의뢰를 새롭게 선보였으니 참고하자.

화면 왼쪽을 보면 쿵야 포토앨범 아이폰이 둥둥 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눌러보면 다양한 쿤야를 획득한 순간, 그리고 계정 레벨을 달성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니 꼭 참석해서 혜택을 누리자.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가 모험이라고 생각된다. 섬을 정화하면서 가끔 배를 타고 가까운 미지의 섬을 찾아 대량의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모험! 예전에는 모험 모드에 필요한 에너지를 시간에 맡겨야 했지만 이제는 벽돌 화로 키트를 만들어 얻을 수 있게 됐다.

과일나무 쪽 생명의 나무로도 회복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벽돌 화로 키트를 만들어 놓으면 이곳에서도 모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니 꼭 설치하자.

지금 먼 아일랜드에서는 화산섬 정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정화량에 따라 타오르는 정수, 화산섬 룬, 화산화 등 4레벨을 받을 수 있어 행사 기간에는 다른 섬보다는 화산섬에 조금 더 집중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9월 8일까지 근야의 집에서 단체 깨우기 시 소비되는 젬이 50% 할인된다. 평소 집에서 자는 근야를 깨우고 싶어도 젬에 대한 압박이 있어서 힘들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한번 즐겁게 깨워보는 건 어떨까 싶다. (공식카페 바로가기)

넷마블 저작권료 제공 / 글 cow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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