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카페’ 육아 예능, 진행 담당 최희, 아나운서 이동국, 장윤정, 이유리, 홍현희, 최희, 손경아, 배윤정의 꿀팁 공개

최희 아나운서가 2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편안한 카페(연출 최영재)’ 제작발표회에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편안한 카페’는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스타 엄마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결혼, 출산, 육아, 부부, 가사 등 다양한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동국

이유리

손경아

홍현희

티캐스트 E채널 ‘편안한 카페'(이하 맘카페)가 ‘맘카페’를 안방 맨 앞줄로 데려왔다.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맘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숨겨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출산 육아 부부 가사 등 다양한 주제를 망라한다. 스타들의 일상,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매력적인 육아 아이템, 가사 아이템 등의 정보를 나눈다.

이동국, 장윤정, 배윤정, 이유리, 최희, 손경아, 홍현희 등 ‘맘카페’ 출연진은 사춘기 쌍둥이 자매를 포함한 5남매 아빠, 워킹맘, 초보엄마, 예비엄마, 트렌디맘, 가사씬 등 캐릭터도 다양하다.

‘무한도전’, ‘착하게 살자’, ‘탑골랩소디’를 연출한 ‘스타PD’ 최영재 PD는 28일 온라인 중계한 ‘맘카페’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은 제목을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 보시는 분들도 편하게, 출연진도 편하게, 저도 편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관찰 예능 하면 서로 지켜보지만 단순히 지켜보는 게 아니라 출연진들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고와 심오한 이야기를 몰입해 고민을 나누는 모습을 다룬다”고 설명했다.

E채널 23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한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은 지난해 11월 은퇴한 뒤 두 달 만에 연예인으로 새 출발을 알린다. “MC가 이렇게 힘든 줄 알았다면 안 했을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넨 이동국은 “쟁쟁한 베테랑들과 하니까 처음에는 주눅이 들기도 했다. 지금은 회복 단계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아. 축구를 제외하고 자신 있는 것은 5남매를 키우면서 육아였다.동떨어진 분야가 아니라서 첫 도전을 했다. 대단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도움을 받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채널 최희는 지난해 11월 출산 후 두 달 만에 복귀했다. SNS에서 일상을 조금씩 공유하고 있지만 방송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럭셔리 한강뷰에서 화제였던 신혼집도 공개해 아빠와 똑 닮은 딸 소후, 육아 일상까지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최희는 “80일 된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이자 워킹맘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엄마로서 고민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채널 유리는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남다른 예능감으로 최근 방송계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12년의 결혼 생활 동안 쌓아 온 방대한 양의 가사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더불어 2021년을 맞아 떠오르는 새로운 아르바이트 등 주부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체험한다. 이유리는 드라마를 할 때 가장 빠른 기준이 바로 맘카페다. 항상 체크한다. 드라마가 나오기 시작하면 이미지도 맘카페에서 돈다. 저희 프로그램도 대박나면 맘카페에서 먼저 올라올 것 같다”며 “댓글도 보고 인기가 떨어졌다고도 판단한다. 맘카페를 통해 정보를 빠르게 캐치했다. 맘카페에 글을 정말 재미있게 쓰는 손재주가 많은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을 초대해 재미있는 말도 듣고 정보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채널의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자타가 공인하는 애처가 홍현희는 앞으로 엄마가 될 준비를 하겠다고 선언하고 식단부터 건강검진, 운동까지 모든 과정을 공개한다. 홍현희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이효리 씨가 요즘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함께 준비하는 입장에서 이효리 언니를 초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만 봤을 때는 만삭인데 아직 (임신은) 아니다”라고 농담을 던졌던 그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임신)을 더 노력하게 돼 감사하다. 생각하다가 남편 제이슨과 더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병원도 가고 얘기도 많이 한다”며 “엄마들 VCR 보면 밥도 못 먹는데 아직도 마음에 안 와닿는다.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웃었다.

E채널 송경아는 자신과 꼭 닮은 딸을 최초 공개하며 모델 엄마답게 남다른 육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가구 만들기, 리모델링 등 인테리어 비법까지 꺼내 트렌디 맘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는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우리 집 옆에 장윤주가 살고 있어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하지 못한 가수 장윤정과 안무가 배윤정도 함께한다. 배윤정은 예비맘 대표로 관찰 예능 출연은 처음이다. 40대의 나이에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그는 이제 케이팝 대표 안무가 타이틀을 내려 예비 엄마의 자세로 출산과 육아를 기초부터 다진다. 지난해 11살 연하의 남편과 신혼집도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장윤정은 임신, 출산, 육아 등 자신이 직접 경험한 모든 일의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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