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장 “옷 소매 시청률 15% 공약 지키기 이중호X이세영에게 여행 상품권 지급” 이미지 원본 보기
MBC 박성재 사장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빨간단 최종회 시청률 17.4%로 자신이 내건 시청률 15%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성재 사장의 이 같은 시청률 공약은 11월 11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와 스태프에게 시청률 15%를 넘는 전 배우 스태프 해외여행 포상을 공언한 것이었다. 옷 소매 마지막회가 17.4%로 끝남에 따라 박 사장은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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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최종회 17.4% 달성 소식에 MBC 박성재 사장은 1월 2일 MBC를 통해 멋진 드라마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 사장으로서 너무 감사하다며 현재 해외여행이 힘들기 때문에 국내 여행을 하거나 나중에라도 갈 수 있도록 여행상품권 같은 옵션을 붙여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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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성제 사장의 공약에 대해서는 배우 이중호와 이세영이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2021년 11월 11일 트위터 블루룸라이브, 12월 28일 이준호X이세영 스페셜 DJ ‘정오의 희망곡’ 방송에서도 MBC 사장의 15% 시청률 공약을 언급하며 기대를 걸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은 전국 시청률 5.7%로 시작돼 방송 4주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고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국 17.4%로 종영해 첫회 대비 3배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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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 화제성 지수 기준으로 옷 소매는 드라마 부문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첫 방송 직후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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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11월 4일차부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와브’ 드라마 시청 건수 1위, IPTV 3사(KT, SKB, LG U+) 유료 VOD 이용 건수 1위, SMR 클립 조회수 드라마 부문 1위를 독차지했다.
MBC가 방영한 명품 사극 옷소매 붉은 단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 싶은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틋한 궁중 로맨스로 1일 17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옷소매 붉은 단동의 후속으로 1월 7일 오후 9시 50분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가 첫 방송된다.
(사진=MBC제공) 황혜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