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용어는 쉽지 않아요. 한글로 표기되어 있다고 해도 잘 이해할 수 없고 입에 붙지 않기 때문에 말로 하기가 어렵습니다. 굳이 한자어를 해석하면서 억지로 더듬거리기도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아요. 사람들은쉬운이름을붙이게되고,이런별명은굴러온돌을제거하듯고유명사화되어사람들입에회자되기시작했고,나중에전문가들조차도이에동조화되어그이름을부르기시작합니다. 추간판이라는 것은 원래 추간판의 탈출이나 장애로, 오십견이라는 것도 어깨 관절 석회화 건염 또는 동결견 이군요.
인간은 진화를 거듭하다 보면 4족 보행으로 점점 서게 되고 그 결과 그 외의 동물에 대비하여 완전한 직립자세를 갖게 됩니다 이는 양손의 자유를 획득하는 결과를 낳게 되어 도구를 사용하여 문자를 사용함으로써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 만물의 영장이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네 발로 걷는 동물은 네 개의 관절부가 무게 베어링 역할을 하면서 하중이 분산되지만, 인간의 경우는 고관절에만 치중하게 됩니다.
반면 상지와 관련된 부분은 weight bearing을 느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동물처럼기거나물구나무서기를좋아하지않으면어깨에부하가가는일은거의없습니다. 따라서 운동성이 매우 뛰어나 반대급부로도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충격에 의해도 고관절은 그다지 손상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만, 어깨 관절은 문제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인대나 힘줄, 연골 등이 손상되어 통증에 의한 가동 범위 제한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대구 어깨통증 때문에 팔을 아끼는 건 당연하죠 팔을 사용하면 할수록 통증이 커지는 것 같고, 공포심이 되어 본능적으로 동작을 줄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동범위를 스스로 제한하게 되면 어느 순간 평소에 잘 움직이던 동작이 잘 안 돼서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지게 됩니다. T 셔츠 교체로 팔을 올릴 수 없게 되거나 운전석에 앉아 뒷좌석의 물건을 잡으려고 팔을 뻗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 싶어 병원에 왔습니다.
관절의 불안정성이 심한 소로는 쉽게 불균형이 생깁니다. 다행히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고 어깨 주변 근육과 인대, 힘줄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이런 연부조직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위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뼈와 뼈를 연결하는 인대,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힘줄, 그리고 표면에서 관절을 덮는 각종 ‘낭’이나 근육의 텐션이 떨어지면 관절의 모양이 바뀌어 충돌 증후군 같은 문제가 발현되기도 합니다.
양의학이 한국에 도입되기 전까지 한방치료는 전통적인 의료였습니다. 특히 침이라는 것은 어디를 가나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아직도 어딘가 아프다며 한방 의료기관을 찾는 분들도 계십니다. 침에 대한 효과는 이미 서구의 유수 의과대학에서 연구를 거듭하면서 증명하거나 둘 다 침과 매우 유사한 IMS를 사용할 정도입니다. 몸의 기를 조절하는 도구로 근육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깨라고 하면 상완골두와 견갑골이 연결되어 있는 것만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좁은 의미로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견갑대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광의의 의미로 견쇄관절(견갑골+쇄골ACJ), 흉쇄관절(흉골+쇄골SCJ)까지 포함되며, 보다 넓게 볼 때 진성관절이 아닌 가성으로 흉곽 위에 있는 견갑골까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팔을 내전, 외전, 내전, 외전, 굴곡, 신전 등의 동작이 만들어질 때 견갑대에 있는 여러 관절의 하모니가 얼마나 적절하게 작동하는가가 관건입니다.
염증은 근골격계 질병의 발생 현재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것은 급성기에 해당이 되면 만성기에는 염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 발생하게 되는 통증이라고 하는 것은 조직의 손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만. 이것은 염증 반응의 하나로, 그 밖에 붓거나 열이 있거나 붉게 발적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자가 치유기 이전 중 하나이지만 지나치게 진행하면 또 다른 부수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 오십견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어깨 관절의 운동성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방에서는 추나요법이라고 해서 한의사의 손과 신체의 일부를 이용하여 저운동성에 빠진 관절을 치료하는 행위가 있습니다. 이때 관절의 아탈구를 조사하여 원위치로 돌려놓아야 하며 주변 연부조직 중 과긴장에 빠진 부분은 근막이완처럼 접근하여 텐션이 너무 내려간 부분은 강화시키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운동을 하기에는 상태가 심각한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찰을 통해 필요한 부분의 근력을 안전하게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야안로 274
저운동성을 해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