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골프선수 박결과의 불륜 이야기에 바람이 없어도 김태희는 어이가 없다.

가수 비와 골프선수 박결이 바람을 피웠다는 말에 김태희가 가장 어이가 없었던 것 같다.

결론만 말하자면 발생지가 어디인지도 알 수 없는 루머다.

박결과 가수 비는 얼굴은 본 적이 있지만 거의 모르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그들에게 바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김태희가 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을 텐데 남편에게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모두 찾아가고 싶을 것이다.

사실 불륜 사실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아내일 수밖에 없다.

어딘가 색다른 모습의 것이 눈에 띄기 쉽기 때문이다.

골프선수 박결과 불륜 이야기를 퍼뜨린 사람들 속에서 비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모를 것이다.

어려서부터 가난하게 자라왔고 어머니도 치료가 힘들어 배웅했다고 한다.

그만큼 비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김태희도 신앙심이 강해 함께 입교했다고 한다.

종교를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평생 믿지 않을 것을 간절히 믿게 된다는 것은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한다.

아내를 존중하기 때문에 믿고 따르는 것이고 개종까지 하게 된 것은 아닐까.

나도 기독교를 다니는데 부모님이 없었다면 가지 않았을 거야.

박결골프 선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억울하다는 글도 남긴 것으로 보아 누군가 그들의 명성을 훼손하기 위해 일부로 꾸민 게 아닌가 싶다.

그동안 박결과 함께 있는 사진이 나온 것도 아니고 갑자기 나온 것인데, 전조가 없었기 때문에 기획된 루머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그만두는 게 좋을 거야.

비가 일단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봐주지 않을 것 같다.

기혼자에게 바람은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말이다.

다른 건 몰라도 불륜이나 바람 같은 민감한 주제는 간과할 수 없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