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검색하려고 하면 연관검색어에 변비가 나오고 부작용, 후유증을 검색해도 변비가 있다.
살펴보면 평생 변비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분들도 전신마취 후 장기가 원활한 활동을 하지 않아 변비에 걸리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검색해보니 제가 가입한 갑상선암 카페에서 올린 글이 많았고 카페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니 저와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이 많았다.
정독해보니 회원분 말로는 전신마취 후 장내 유산균이 모두 죽고 변비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한다.
안 돼. 이 글을 읽자마자 유산균 2개 먹고 요구르트까지 먹고 요구르트 16개 시켰어.(극단적인 건강지킴이)
수술 후 가뜩이나 장기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데 목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찬 음료를 마셔야 하니 찬 음료를 많이 마셔서 장이 더 굳어진 것 같다.
원래 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차가운 음식, 차가운 음료 멀리 따뜻한 차, 커피를 마시라고 한다.
예전에 전신마취 때 심한 변비로 한 달 넘게 고생했는데 또 이걸 겪어야 하다니.빨리 나아지기 위해 서치만 약 2시간 하고 내일 마트에 가서 구입할 리스트를 적어놓을게.
장 건강에 좋은 것 – 마른자두, 테일러푸른주스 – 바나나, 키위, 사과 – 유산균, 차전자혈(식이섬유) – Mpro3(유산균음료) – 청국장가루, 요구르트 – 따뜻한 물, 차를 찾아보고 저녁에 그린키위, 요구르트를 먹고 따뜻한 차 700ml 이상 마셨다.
참고로 키위 중에서 그린키위가 변비에 좋다고 한다.다행히 나는 골드보다 그린을 더 좋아해.
그리고 변비에 다시마도 좋지만 갑상선을 반절제한 분들은 다시마를 드시면 안 됩니다.
번외] 변비약 추천
듀라칸이지시럽
병원에서 처방해준 변비약인데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가장 순하고 좋다.
둘코락스는 부작용을 경험한 뒤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해 최대한 먹지 않도록 한다.부작용은 심한 복통과 구토..
그런데 듀라캉이지는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로 먹으면 30분~1시간 안에 신호가 오는데 배가 많이 아프거나 하지 않아 기분 좋게 화장실을 다녀올 수 있어 뒤탈이 없다.
뒤탈이 나서 편하게 외출할 수 있는 상태 두루코락스는 하루 종일 시달릴 때도 있는데 이거는 한번 가면 개운하게 끝나.
하지만 아쉬운 것은 병원 처방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그냥 파세요. 그건 그렇고 변비약이잖아요.
변비인 것도 힘들지만 병원까지 가서 변비예요.약 먹으러 왔어요!광고를 받아야 하나요?
아무튼 변비약 여러가지 먹어본 적 없는 사람의 가장 좋았던 변비약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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