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진_피검사, 갑상선검사_코로나화이자백신 후유증 허리통증으로 나온 염증수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화이자 백신의 후유증인 허리 통증 댓글만 보는 1명은 중간 이하로 뛰어넘어야 한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때가 됐고, 그 김에 피검사(당뇨 고지혈 간 수치 등)도 했다. 실제로 당뇨병과 고지혈을 위한 피검사는 6월에 한 뒤 다음 피검사는 11월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아직 할 때가 아니었지만 갑상선 수치를 보기 위한 피를 어차피 뽑는 김에 그대로 함께 한 것이다.

3개월에 한번씩 뽑으니까 요즘엔 피를 뽑는 마니아….라고 착각할 정도다.-;;-;;-;;ㅡ;;

떡을 본 김에 제사를 지내는 마음뿐…

그런데 그렇게 골라본 보람있는 검사결과가 나왔다.(웃음)

그만큼 관리를 해도 움직이지 않던 당화혈색소 수치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다.

불과 0.1% 떨어졌을 뿐이지만 기분은 좋다. 오르기 쉬워도 내려가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내가 솔직히 채혈하면서 당 수치를 확인하기 시작한 올해 1월 2일부터 지금까지 9개월 동안 얼마나 절제하고 살아왔는지 모르겠다. -, -, -, –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식단 당뇨병에 극단적으로 좋지 않은 술담배는 원래부터 하지 않아 고려 대상이 아니다.내가 하루 종일 먹는 탄수화물(밥류 빵류 과일 당류 전부)이 200g을 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당연히 가끔 먹던 과자도 끊은 지 오래다. 간식이란 게 없어진 지 오래다.

쌀 없는 잡곡으로 한꺼번에 먹는 밥은 이 정도(90g100g). 이것도 매일 먹지 않는다. 조식빵 한 조각이나 베이글 반 조각을 먹었다면 다른 식사에 밥은 먹지 않는다. 배고픈 배는 두부나 육류와 샐러드로 채운다.

이렇게 하면 살이 많이 빠져야 하는데 살이 많이 빠지지도 않고(1kg 겨우 빠졌다), 9개월 동안 수치가 그렇게 좋아진 것도 아니고 그냥 ‘유지’ 수준이라 기분 나빴는데 이제야 빛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의사가 말하길 갱년기와 당뇨병의 유전력으로 더 나빠지는 것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나빠지는 것을 노력으로 막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수치가 좋게 반등한 것이다.

공복혈당(glucose)은 솔직히 나아지지 않았다.

당화혈색소가 좋아진 것이 중요한 것이지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미 당뇨병 전 단계여서 당뇨 유전력이 있는 한 공복혈당이 갑자기 좋아질 리 없다. 그냥 120mg/dL선으로 왔다 갔다 하는 줄 알고 패스.

고지혈증 약을 먹고 관리하는 상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무절제하면 수치가 시원할 텐데 이것도 나쁘게 나왔다. 정상 범위 내에서 수치가 조금씩 변동만 있을 뿐 중성지방이 또 확! 줄었다. 좋은 현상이다.

오늘의 주요 타깃인 갑상선 초음파도 이상이 없었고 갑상선 피검사도 이상이 없었다. 2009년에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나비넥타이의 왼쪽 끝을 잘라냈기 때문에 저하증은 항상 있는 것 그 정도… 그건 뭐, 약을 먹고 있으니까 상관없어. 앞으로 약 용량을 늘릴 수는 있다고 말했다.

간 수치, 키 수치, 기타 모두 잘 나왔다. 특이한 점은 ‘염증 수치 ESR’이 조금 높게 나왔다. 너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정상에서 조금 멀어질수록 높다.

의사 선생님 왈, 염증 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1. 감염 2. 기타 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라고 하는데, 감염의 경우는 백혈구 수치 WBC도 같이 올라가야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정상적으로 나왔기 때문에 2번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맞아, 나 지금 허리가 많이 아프잖아. -, -, -^8월 24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받고 하루종일 정말 고생했어. 글 쓰는 다음날인 지금도 고생은 끝나지 않는다.-,-…m.blog.naver.com 코로나 백신 1차(화이자)를 맞은 8월 24일, 이 파닥파닥 때문에 묻힌 다른 부작용들, ‘잘릴 것 같은 허리 통증’으로 많이 고생했고, 아직 고생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여기에 쓰자.-,-^-,-^

왜 묻힌 부작용인가. 과정이 이렇다.

  • 8월 24일 화이자 왼팔에 맞자마자 왼쪽 옆구리가 찌릿찌릿하고 기분 나쁜 통증을 느꼈으나 주사를 맞은 30분경부터 몸이 갑자기 나빠져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가느라 허리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그 길에 계속 누워 있거나 달팽이처럼 천천히 잠시 일어나 움직인 게 일주일. 숨을 쉴 수 없는 증상으로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움직이지 않으니 허리 통증은 그대로 묻은 것이다.* 솔직히 누워있어 몰랐던 것도 있지만 백신 주사로 허리에 저리는 통증이 온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경험하지도 들어본 적도 없는 일이라 연결해 생각할 수도 없었다.- 8월 29일~8월 31일 호흡이 조금 안정되는 것 같아 그동안 못했던 운동을 가볍게 하려고 10분 정도 걷다가 앉아서 일어나면 꼬리뼈가 끊어질 정도로 아파서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했다. (이게 극악의 허리 통증이 시작된다는 서막이었는데 이때는 몰랐다;) 더불어 고혈압 약을 먹고 있는 한 명인데 위 혈압 100이 나오지 않는 증상이 시작되고, 저혈압이 갑자기 오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증상이 시작되면 다시 호흡이 힘들어진다.(당연히 펌프를 빨리 해서 낮은 혈압 때문에 전달되는 속도가 줄어드는 피의 순환도를 높이려고 하는 거니까) 내가 다니는 병원 의사와 상의해 일주일 정도 혈압약을 끊기로 했다. 일주일 전만 해도 고혈압이 또 급해지면 그냥 다시 약을 먹으라고 했다.- 9월 3~5일 호흡은 가만히 있으면 거의 정상적으로 좋아졌지만 허리가 묘하게 아프기 시작한다.-.,-^처음에는 푹신한 곳에 제대로 앉아 있지 않은 경우에만 허리가 아픈 것 같다고 했고, 주말이니 움직이지 않으면 된다며 가만히 있으면 조금 나아졌고, 심지어 9월 5일은 운동한다며 근처도 천천히 걷고 산책도 했다. 그런데 굳은 곳에 앉았다. 일어나면 아프고 허리를 펴지 못하는 증상은 계속. -., -;;; 혈압은 혈압약을 끊은 뒤 5일째부터 위 혈압이 150 이상 나오기 시작해 다시 혈압약을 복용했다. 복용 재개 첫날 심장 박동이 다시 높아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증상이 이틀 정도 있었지만 이후에는 나아졌다. 진짜 ㄹㄹ 중에 상ㄹㄹ이다.-^ 혈압약을 복용한 지 몇 년을 단 한 번도 이런 일 없이 안정적으로 먹었는데 백신을 맞은 시점에 왜 이렇게 욱신거리는 거야? 까마귀 날면 배가 떨어져서 상관없는 일이라고 하기엔 너무 별로잖아?- 지난 9월 6일~13일 제대로 일상생활을 시작한 이 주간. 정상적으로 평소처럼 걷기 시작했지만 갈수록 허리 통증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해졌고 결국 9월 8일 옴짝달싹 못하게 됐다. 허리 통증이 어느 정도냐 하면 내가 죽을 뻔했던 2018년 지주막하 출혈 이후 느꼈던 허리 통증(척수액의 흐름에 따라 허리줄기가 끊어지는 통증이 온다)은 병원에서 말하는 최상위 통증 10단계에 속하는 것인데 이번 허리 통증은 거기에 대략 80% 정도의 통증이었다.

허리 아래로 능선뼈와 양 옆구리가 너무 아파서 처음에는 디스크를 의심했지만 이 통증이 왼쪽에서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이동하는 통증은 담이지 디스크가 아니라고 판단해 일단 정형외과에 가지 않고 누워 쉬고 있는데 디스크에 좋은 자세로 누워 있어도 너무 아파서 미칠 것 같았다. 마치 신장이 파괴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 신장염인가 싶었지만 소변을 볼 때 색깔이나 통증이 없고 시원하게 잘 보는 것으로 보아 그것도 없다고 판단. 그리고 가장 신기한 것은 내가 뭔가 담을 들어올리거나 허리디스크가 오는 물리적인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냥 디비누워서 걸었을 뿐이잖아. -,.-^-,.-^

혹시 모르니까 ‘코로나 허리 통증’으로 검색했더니 엄청난 양의 리뷰가 있더라.

이런 거야? 후유증을 코스별로 하는 거야, 정말? 성형외과 가는 것도 뭐길래 타이레놀로 버티려고 하면 타이레놀은 ‘소염’ 기능이 없잖아. 움직일 수 없어 내가 평소 다니는 남병원에 전화해 이런 통증에 ‘Advil’ 마셔도 되는지 물어봤다.

이부프로펜 계열에 해열진통소염이 되는 약으로 유명한 에두비르 이번 코로나 백신 사태에 먹지 말라는 약에 이미 눌린 에두비르여서 혹시 또 뭐가 잘못될 수 있을까 해서 물어본 건데 그냥 먹으라고 하더라. 에두비르 복용을 그래서 뒤늦게 시작한 것인데 더 빨리 먹는 것 같았다. 역시 소염 기능이 있는 약을 먹었더니 갑자기 좋아진 것 같아. 통증 심해져서 일주일째 먹고 아픈거 아프고 괜찮아질지도……. -9월 14일~ 글쓴다, 현재 에두빌 먹으면서 하는 통증은 많이 가라앉는걸로, 어제 정기검진으로 병원에 갈때 잠깐 걸어보니 ㅈ….-,- 집에서 10분 더 걸리는 거리라 그냥 껌처럼 걸어다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걷는 거리는 중간쯤부터 다시 통증이 오기 시작했고 병원 도착하자마자 앉아야 할 정도로 아팠다. 이후부터 너무 몸이 힘들어 오후 3시부터 죽는 줄 알았어. 그래서 집에 와서 초저녁부터 기절한 것처럼 잔 게 아닐까?

염증 수치 하나로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이런 상태라 당연히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얘기다. 그래도 혈액검사한 9월 16일은 허리 통증, 성수기 때는 지나 저 정도만 높게 나온 것처럼. – but, 의사는 확실히 연관짓는 얘기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였다. 이해는 해 주겠지만 난 분명히 못 박았어.

8월 24일 숨을 쉬지 않는 자리가 되었는데 가만히 자고 있었는데 담을 어떻게 걸려왔나요? 찾아보면 허리 통증의 부작용도 많기 때문에 저는 확실히 화이자 백신 후유증으로 봅니다.없으면 반론도 할 수 없는 의사-,-^ 안에서는 아마 인정하고 있는 것 같아. 없어도 상관없어. 그냥 거지 같은 게 사실이다.

단추에 백신 부작용의 끝은 어디입니까?

위에 말씀드렸듯이 올해 1월 초부터 혈당 관리에 운동을 얼마나 신경 쓰면서 몸매를 잘 만들어놨는데 그게 한순간에 개차반이 되지 않았나.

검진이 끝나고 의사에게 2차 취소해달라고 했어. 취소는 따로 하는 과정이 없어서 당일날 안오면 된다고 들었어.

noshow는 뭐든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취소받았는데 그냥 noshow 하면 되다니 어쩔 수 없지.

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지 않아.

담낭에 좋다는 이 자석습포도 사서 덕지덕지 붙이고 지내지만 별 효과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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