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작의 이유가 뭐냐? 프로야구 FA 이전과

제가 얼마 전에 프로야구 FA 미계약선수에 대한 편지를 썼는데요.

https://blog.naver.com/qkdrk5007/222601044886 현재 프로야구는 비수기 입니다. 하지만 프로야구의 FA로 인해 연일 흥미로운 뉴스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 최… blog.naver.com 오늘 박병호 선수가 KT 위즈와 계약을 해서 프로야구 FA 미계약 선수는 허도환 선수와 정훈 선수 2명만 남아 있습니다.

박병호 선수의 KT행은 개인적으로도 의외였는데.

LG 트윈스를 떠나 넥센 히어로즈에서 간판선수로 활약한 박병호 선수이자 메이저리그 복귀 후 현재 나이가 한국나이 기준으로 36세, 내년 37세가 되는 그에게 3년간 30억짜리 계약을 제안한 KT는 놀랍습니다.

부상 잔상과 에이징 커브의 화제가 있었던 만큼 디팬딩 챔피언 자격으로 내년 시즌을 맞는 KT 위즈와 박병호의 조합이 기대됩니다.

사실 국내 스포츠는 아무리 인기 스포츠라도 선수층이 두껍지 않아 트레이드나 FA 이적이 활발한 편이 아닙니다.이적이나 빅딜이 많은 메이저리그나 NBA를 보면 이런 점이 가끔 아쉽기도 했습니다.

네이버에 FA제도를 검색하면 ‘일정 기간 자신이 소속된 팀에서 활동한 후 다른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고 이적할 수 있는 자유 계약자 또는 그 제도를 말한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의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 소속팀과 적당한 선에서 조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재 프로야구 FA 진행이 종료되는 시점을 보면 프로야구 FA 15명 중 친정팀과 계약 7명, 미계약 2명, 5명은 이적하고 1명은 해외에서 국내 복귀입니다(양현정 선수).

그걸 보더라도 이적한 선수가 5명이나 되면서도 나름대로 활발한 프로야구 FA 사항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나머지 선수 가운데 내야수 정훈도 롯데에 남을지 다른 팀으로 옮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과거에 비해 프로 야구의 FA 이적이 상대적으로 활발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1. 큰 이름에 대한 성공사례 학습= 한국프로야구에서는 다년 계약비 100억원의 연봉을 큰 계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이번 프로야구 FA 역시 100억대 계약이 꽤 나왔습니다.김재환, 박건우, 김형수, 나성범, 양현종 선수가 주인공이에요.물론 보장액, 인센티브 등의 세부 내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총액을 기준으로 했을 때입니다.

100억은 오버페이, 최근 사건과 국제대회 성적 하락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프로야구 FA시장이었지만 김형수 양의지 등 초대형 계약의 주인공들이 나름대로 활약을 하다 보니 현재의 시장 흐름까지 오게 된 것은 아닌지 신중히 생각해 보겠습니다.

2) FA등급제 도입 과거에는 프로야구 FA로 선수를 영입하면 그만큼의 전력 누수를 각오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FA등급제를 도입하여 여러 방면에서 서로 윈윈하는 계약을 성사시켰고 또한 프로 야구 FA에 대한 등급을 3분류로 나누면서 어느 정도 기준을 정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남위키) 이전 시즌, 연봉 또는 나이 등 다양한 기준으로 등급을 분류하여 등급에 따라 차등보상을 적용하고 프로야구 FA를 영입한 팀 또한 보상으로 인한 전력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프로야구 FA가 이전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이적 또는 잔류를 선택한 FA 선수들의 다음 시즌 건강한 활약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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