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정벌레 증후군
목뼈를 어긋나게 해서 아픈 것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제일스트레스를받을때는잘때도숙면을못하고뒤척일수있다는것입니다.
맨날 그렇게 수면의 질이 낮으니까 성질도 예민해지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때문에 정말 침구도 많이 바뀌었네요.
어떤게 좋은지 알아봤더니 비싼게 제일 나쁘다고 하길래 아기용으로 낮고 부드러운걸 쓰면
뒤통수가 바닥에 닿고 뒷목이 내려가는 느낌이라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2차에서는 목덜미를 올리는 스타일로 목받침이 되는 것을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후두부와 승모근 쪽은 떠 있어 안정감이 생기지 않아 잠들기가 어려웠습니다.
처음부터 그런 두 가지가 합쳐져 있는 걸 고르는 게 왜 안 됐는지 모르겠어요 ^^;;
그러다가 순이의 홈 경추 베개라는 걸 우연히 발견했는데
딱 보자마자 이거다! 싶을 정도로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제가 원하던 모습이었어요
지금까지 3개월 정도 사용했습니다만, 아마 저처럼 목뼈가 아파서 고생하신 분이라면 모두 만족할테니까 신경써주세요. +0+
일단 자가진단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거북나무 증후군 있는데
한마디로 목이 앞으로 나와버려서 더 무거운 하중을 받게 되니까 통증이나 피로감이 더 심해지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뭉친 것을 해결하는 과정이 아니라
처음부터 이런 자세가 되지 않도록 습관을 교정하는 게 필요해요
허리만 잘 세우면 되나 싶었는데 회사에서 일할 때마다 자꾸 고개를 거부기처럼 앞으로 내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처음부터 밴드 옷을 입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확실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잡아주니까 더 신경 쓰는 것 같아요.
저는 무엇보다 잠자는 시간에 불편하지 않아서 푹 자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커서 잠잘 때 쓸 수 있는 기능성 베개도 같이 쓰고 있는데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고 방해되지 않고 자는 시간을 쓰면 되니까 시간이 없다귀찮다고 변명할 필요없이 활용하기 좋습니다.
바른 자세를 취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딱 제 몸에 잘 맞는 적절한 높이와 각도라고 생각합니다
수니홈은 옆에서 보면 굴곡감이 느껴질 정도로 가운데가 통통하게 뻗어 원통하게 포개져 있습니다.
이 부분이 움푹 패이지 않게 힘을 줘서 받쳐주는 사용감이라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굴곡을 만들어, 그것을 자는 동안 쭉 지켜준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추의 바른 라인인 C자를 잡아주듯이 가운데가 올라가 있어 누웠을 때 뭔가 끼는 것처럼 안정감 있게 기댈 수 있었습니다.
단, 이 각도감이 체중에 기대어 무너지지 않으려면 적당한 텐션으로 받쳐줘야 돼요.
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고 통증이 없는 정도의 적당한 선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여기 안에 들어있는 바이오 비드 폼이라는 재료가 그 중간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완전 부드러운 거랑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알갱이 자체를 만져보면 부드러움이 있기 때문에 누웠을 때 찌르거나 불쾌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잘 받치면서도 뭔가 제 몸의 각도감에 맞게 잘 밀착되어 있기 때문에 묵직하고 안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원료 자체가 생소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서
이제 이 정도 튼튼하지 않으면 오히려 푹신한 것이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머리 모양의 부분은 조금 아래로 내리면서 거북목 증후군이 되지 않도록 경추의 C커브를 만들도록 올려 줍니다.
다시 한 번 어깨가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입니다
여기에 의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느릿느릿함을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여기서 다시 한 번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다면 정말 대박날 것 같지 않아요?
알갱이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지퍼가 달려있고 셀프로 맞출 수 있는 보면 딱 이완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제가 원하던 낮은 베개를 만들면서도 뒷목 라인은 좋아지도록 바닥에서는 많이 떼어내고 중간은 그대로 두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이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셀프 조절이라는 부분을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오 비드폼으로 양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너무 좋았는데 거기에다가 물세척도 할 수 있다는 점까지 더해진다면 제가 애정을 가질 수 밖에 없어요 ㅋㅋ
목이거북증후군이라 기능성을 알아봤을 때 대부분 물에 약한 재료들이라 내장재는 간단하게 물티슈로 닦는 정도밖에 관리하지 못했어요. (눈물)
근데 너무 끈적거리는 게 싫어서 내장재까지 빨아서 쓰면 어떨까 했는데 이런 면에서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처음에는 제가 이걸 쓰면서 갖고 싶었던 건 딱 하나였어요
좀 푹 주무시라고 했는데 일단 맞춰서 안정감이 생기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각도감까지 가지고 있어서
건강관리도 자연히 되겠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이제 깨끗하고 안전한 것까지 있었으면 했는데
다행히 바이오 비드 폼이 깨끗하고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같은 유해성분이 없다고 해서 더욱 안심이 되었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게 2만원 후반부니까 부담감 없이 시도해 보세요~!
링크들어가보니 후기도 정말 많이달려있고 좋은말밖에없었는데 ㅋㅋ읽어보면 더많은도움이될것같아서 붙여두겠습니다-
[스니 홈.] 집돌이 모든 게 ‘스니 홈’이에요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