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활 속 의료입니다.지난 게시물에서도 갑상선 관련 질환에 대해 쓴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은 분들이 많다고 하니 이 주제로 다시 한번 포스팅을 쓰려고 합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인 만큼 그에 따른 다양한 질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중에서 수혹이라고도 불리는 낭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낭포 스마트폰 속 의학사전, 생활 속 의료 – 갑상선 질환에 대해

갑상선낭포란?
낭종은 쉽게 말해서 물로 가득 찬 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안에 액체가 들어있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정상적인 갑상선 등의 부위보다 어느 정도 부풀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간혹 고체 성분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증상은?
그럼 이러한 갑상선 낭포의 증상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이는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상 진행이 그리 많지 않은 경우는 전혀 증상도 나타나지 않거나 느낄 수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하지만 방치한 채 시간이 지나면서 갑상선 부분에 낭종이 많이 부풀어 오른 상태라면 이로 인해 갑상선이 압박되고,
목 부분에 뭔가 걸린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인은?
그럼 이러한 갑상선 낭포의 원인으로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일단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원인으로는 갑상선종이라는 증상이 악화돼서 생길 수 있습니다.
선종이란 갑상선에 생기는 선세포라는 세포가 증식해서 생기는 종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종양이긴 하지만 그렇게 위험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이유는 갑상선암에 의해 야기되는 증상일지도 모릅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직접 생기는 종양입니다.
흔히 말하는 그 암 맞아요. 하지만 그 경우는 그렇게 걸릴 확률이 높은 질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일의 일이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한 번쯤은 가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검사 방법은?
이 낭종이 어떤 이유로 나타났는지는 여러 갑상선에 대한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이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는 갑상선 낭포 증상 파악 방법 중에서 가장 대표적입니다.
조직 채취를 이용한 검사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가성비가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갑상선낭포 치료는?
그럼 이러한 낭포 증상의 치료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일까요?
가장 대표적이고 확실한 치료는 뭐니뭐니해도 수술이죠? 처음부터 부위를 절개하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차도가 나타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수술은 그에 따른 부작용이 어느 정도 생길 수밖에 없으므로 증상이 크지 않는 한 권장하지 않습니다.
수술 외에도 갑상선 낭포의 치료 방법으로 고주파를 이용하여 낭포를 제거하는 수술이나 주사기로 낭포 속의 액체를 빼내는 시술이 있습니다.
결국 어떤 시술을 사용할지는 이 문장을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갑상선낭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배웠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기능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기관인 만큼 그에 따른 자세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갑상선 건강을 꼭 지켜달라고 말씀드리면서 이번 게시물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적인 생활 속의 의료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