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자산뿐만 아니라 대부분 코로나 이전 가격으로 회기하는 것은 기본에 가끔 강력한 덕락 퍼포먼스까지 섞어 찌개에 나가버리니 자신감이나 용기는커녕 사실상 전의 상실한 사람들이 많이 있네…
그러나 어차피 이런 것들도 모두 본인의 그릇이고 레벨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시 정상화되고 제자리로 돌아오면 그때의 자신의 레벨과 위치가 나타나게 되어 있다. 그것도 너무 적나라하게…그때는 또 아차상 받는 사람들이 몰리겠지…내가 정말 그때 그거 사려고 했는데 아쉽다면서…(웃음)
본래 원하는 것을 얻기까지의 시간은 길고 영광과 환희의 순간은 매우 짧다.하지만 그 여운은 오래간다… 왜냐하면 쉽게 구할 수 없고 누구나 구할 수 있는 도수가 없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그리고 평소에는 나의 아무리 일이 바쁘고 여유가 없어 잊고 살더라도 매년 그날이 되면 과거의 그 찬란한 영광의 순간들은 계속 소환될 것이다.그래서 열심히 1등을 하려고 하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려고 하는 거야.언제까지나 꺼내볼 수 있으니까… 게다가 내가 죽어도 후세에 전해지고… 그 영광은 어떻게든 계속된다. 더구나 뭐든 최소한 입구 컷이 되지 않고 리스트 속에 어떻게든 내 이름 석 자를 박으려고 안간힘을 쓰고.테이프도 안 끊은 사람이 이걸로 어차피 다들 자기만족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 않느냐고 물으면 그건 진짜 아마추어도 아니야.못가져봤다면 그 가치를 논하지마…정도 될거야 ㅋㅋ
이미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대다수 평범한 사람들은 보통 힘든 구간이 찾아오면 방어 메커니즘 또는 회피 메커니즘이 발현되기 때문에 이것이 해소된 후에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은데.누구나 좋아한다고 말할 때 불편함을 느끼고 위기의식을 갖는 것, 그리고 누구나 좋아한다고 말할 때 남들이 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의심하고 파고드는 집중력을 갖는 것.여기서 순위가 갈리고 순위가 갈리는 것이다.
나도 아가리만 흔들면 안 되니까 오늘처럼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날에는 감사한 마음으로 줄게.숫자에 매몰되어 있는 사람들…특히 현재 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이 그 대상의 가치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런 마인드에서 하루빨리 깨어나지 못하면 평생 머리만 깨지고 나중에 생을 마감할 때 묘비에 RIP라는 문구도 새기지 못하고 묘비도 없이 쓸쓸히 사라진다…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