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전국체전 갈라쇼에서는 송가인과 오유진이 만나 무대를 꾸민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스타와 팬으로 훌륭한 가수로 자리매김할 트로트 신동 오유진이 트로트 스타 송가인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송가인은 1986년생 36세입니다.
두 사람이 부르는 단장 미아리 고개는 1956년 발표된 정통 트로트 곡으로, 전쟁터에 끌려가는 남편이 살아 돌아오길 바라는 아내가 전쟁의 비극과 가족을 잃은 슬픔을 절실히 표현한 곡입니다.
한의 정석 송가인과 차세대 트로트 스타 오유진이 절실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마음을 울리는 곡으로 탄생했습니다. 트로트 퀸으로 대체 불가능한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한 송가인은 트로트 전국체전 코치로 활동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주면서, 특히 트로트 신동 오유진에게 제가 저 나이였다면 저렇게 못했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끝나지 않는 트로트 전국체전의 열기를 더해 트로트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 2부가 기대되며 톱8 콜라보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톱8 무대가 펼쳐지고 트로트 전국체전 갈라쇼의 끝나지 않는 트로트 퍼레이드가 시작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