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 하늘도 아름답지만 별이 내리는 밤하늘도 매우 황홀합니다. 맑은 날에 밤하늘을 보면 별자리가 보이기도 하고 로맨틱한 기분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우주를 연구하고 관측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천문학자들이에요. 그중에서도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과 지동설에 도움이 된 법칙을 발표한 천문학자가 있습니다. 요하네스 케플러입니다.
천문학자는 무슨 일을 하나요?


요하네스 케플러를 소개하기 전에 천문학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천문학자는 행성, 항성, 은하 등 천체 및 다양한 천문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자입니다. 각종 관측 장비를 이용해 관측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후 통계를 내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원래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은 따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현대에 들어와서는 이러한 구분이 무의미해졌습니다. 현재 전문적인 천문학자들은 물리천문학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받기 위한 노력을 한 후 국립·사립 연구소나 대학에 고용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연구를 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곤 해요. 하지만 만화나 영화 등 각종 매체에 나오듯 망원경을 계속 들여다보지는 않습니다. CCD 카메라를 이용하여 어두운 천체의 사진을 찍거나 스펙트럼을 기록하는 일을 하고 있군요.
천문학은 무엇입니까?



천문학자의 기본 바탕이 되는 천문학은 우주 전체에 관한 연구 및 우주 안에 있는 다양한 천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자연과학의 한 분야를 말합니다. 인류 문명이 시작되는 바빌로니아 시대부터 점성술, 달력 등을 만들면서 발달했습니다. 자연과학분야중에서는가장먼저시작된학문이라고할수있습니다. 천체 관측을 통해 항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실용적인 필요성에 의해 더욱 발달하였습니다. 천문학 지식은 G 갈릴레이, I 뉴턴의 손을 거쳐 물리학의 기초가 되기도 했습니다. 천문학을 연구 대상으로 나누어 보면 우주론, 천체물리학, 위치천문학, 천체역학 등으로 구분됩니다. 현재는 과학의 발달로 로켓이나 인공위성을 통해 천체가 내는 적외선, 자외선, X선 등을 관찰하는 분야도 실현되고 있습니다.
요하네스 케플러는 누구입니까?

다양한 연구를 통해 궤도의 법칙, 면적의 법칙 등 행성의 움직임과 관련된 법칙을 밝힌 천문학자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요하네스 케플러입니다. 지구가 자전한다는 지동설을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된 천문학자입니다. 요하네스 케플러는 독일 바이르 출신으로 경제적 빈곤 속에서 자랐습니다. 원래 튀빙겐 대학에 입학해서 신학을 공부하고 석사학위를 따는 데도 성공했어요. 그러나 해당 학문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 케플러는 코피니쿠스 지동설에 흥미를 느끼고 천문학으로 전향하게 됩니다.


요하네스 케플러는 그라츠 대학에서 수학과 천문학을 강의하고 천체력을 발간하며 이듬해 <우주구조의 신비>를 출판하여 행성의 수와 크기, 배열 사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책 발간을 통해 T.브라헤와 G.갈릴레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1609년 화성 관측 결과를 <신천문학>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하여 행성 운동에 관한 제1법칙인 ‘타원궤도의 법칙’과 제2법칙인 ‘면적속도 일정한 법칙’을 발표하여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수정 및 발전시켰습니다. 굴절 광학’을 저술해 케플러식 망원경의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이후 <우주의 조화>를 출판하여 행성의 공전주기와 공전궤도의 반경관계를 설명한 행성운동 제3법칙을 발표하였습니다. 요하네스 케플러가 발표한 이러한 법칙은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표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쉽게 배우는 천문학!멀게만 느껴졌던 천문학, 하지만 우리의 일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학문입니다. 학창시절 과학시간을 제외하고는 천문학에 대해 제대로 배우거나 느낄 기회가 없는 편입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의 학문인 천문학!고대 천문학 유적에서 망원경의 발명으로 구성된 근대 천문학의 기초와 관측 기술의 발전상을 알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넓고 광활한 공간에서 동양의 3엔 28수 별자리와 서양의 황도 12궁 별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2F 천문우 주관으로 천상열차 분야 지도, 첨성대 등 한국의 천문학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천문학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의 천문학 연구를 보면서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요하네스 케플러 외에 천문학의 한 획을 그은 유명한 천문학자들의 일대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천문학, 천문학자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우주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영상과 공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