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콘서트 (유재석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 컴백홈 송가인 사당동 빌라 자취방 신승태

KBS2 ‘컴백홈’ 3회에서는

세 번째 ‘집에 돌아온’ 게스트로 ‘트로트 전국체전’ 사제간 송가인, 신승태, 오유진이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무명시절 마을 주민과 가족 같은 정을 쌓았던 ‘사당동 빌라’를 찾아갑니다.

송가인은 주인장 할머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죠~

송가인은 “주인집 할머니가 김장을 하면 김치도 마련해 주고, 집세가 밀려도 돈이 들어오면 달라고 독촉도 하지 않았다. 이사 후에도 정기적으로 연락을 하는 사이라며 집주인과 세입자 관계를 넘어 마치 할머니와 손녀뻘이었어요라며 포근함을 내비쳤다.

이어서 송가인은 14년부터 4년간 살았던 빌라에 입성.

오랜만에 집주인 할머니를 만난 송가인은 버선발로 나와 그를 맞는 할머니의 품에 안기며 주변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송가인도 한동안 과거에 살던 독방에 들어가자 연방 탄성을 내뱉었다고 한다.

마치 어제 살던 곳처럼 집안 곳곳에 송가인의 손길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에 송가인은 직접 칠한 페인트도, 문에 붙은 스티커도 그대로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은 지금 어떤 분이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청춘3호의 정체가 궁금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송가인은 오랜만에 돌아온 사당동 빌라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나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무명시절의 버팀목이 되어준 ‘사당동 패밀리’를 위해 미니 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사당동 자취생 시절 부모님 모셨던 ‘주인 할머니’, ‘횟집 사장님’, ‘야채가게 사장님’과 함께 작은 옥상 콘서트 선물.

송가인과 함께 신승태, 오유진이 경연하는 가운데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가 뜻밖의 선곡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선택한 것이다.

이에 유재석이 이 노래를 부르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라고 묻자 신승태가 요즘 활동을 안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뺏어볼까 합니다라고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송가인은 “저분이 트로트 열풍일때 좀 얻어맞았다”며 유산술의 만행을 고발했다.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 구성된 엔카가 어우러진 사당동 컴백홈 콘서트는

‘컴백홈’에서 만나보세요

( KBS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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