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논2>의 메가폰은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쥐게 되었습니다. 사령관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입니다.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요로나의 저주’와 ‘사령관 3: 악마가 시켰다’를 연출했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채베즈는 사령관 유니버스를 탄생시킨 제임스 왕 감독이 직접 발굴해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감독입니다. 제임스 왕 감독이 마이클 차베즈 감독에게 ‘사령관3’ 메가폰에 이어 ‘더 난2’까지 맡긴 걸 보면 본인 다음으로 ‘사령관 유니버스’를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IMDB

공포영화 ‘더 논2’는 바로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래요. 촬영이 임박해서 조만간 추가 캐스팅 소식이 들려올 수도 있습니다. 일단 <더 난>에서 아이린 수녀를 연기했던 타이사 파미가는 후속편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고, 사령관 유니버스의 버락 수녀를 연기하고 있어 아론스는 복귀가 확정된 상황입니다.사령관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해 여름 개봉한 ‘사령관 3: 악마가 시켰다’인데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전작 ‘요로나의 저주’와 비교했을 때 여러 면에서 훨씬 나은 모습을 보이며 사령관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습니다.’더 난’은 국내에서도 관객 100만 명을 넘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에서 3억6500만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며 사령관 작품 중 가장 큰 수익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비평에서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사령관 2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수녀 귀신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이 상당했습니다.사령관 공포영화 ‘더 난2 스톰레이드 캐스팅’의 타이사 파미가 마이클 차베스 바라크 제임스 왕 감독의 공포영화 시리즈 ‘사령관 유니버스’ 후속편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HBO TV 시리즈 ‘유포리아’에서 젠디아 콜맨이 연기하는 루베넷의 동생 지아 베넷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스톰 레이드가 ‘더 논 2’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사령관의 공포 영화 ‘더 난’의 속편 소식은 4월에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1편이 4년 전인 2018년 개봉해 사령관 유니버스 소속 공포영화로는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거뒀음에도 오랫동안 후속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무산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진행된 시네마콘에서 여전히 후속편 제작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고, 빠르게 감독 소식까지 전해지며 사령관 유니버스의 명맥을 이어갈 다음 작품이 확정됐습니다.이 소식은 할리우드 리포터가 전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스톰레이드가 공포영화 ‘더 논 2’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어떤 역할을 맡게 되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 논2는 1편과 마찬가지로 1950년대를 배경으로 진행되어 수녀인 도깨비 바라크의 저주가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는 것이군요.공포영화 ‘더 논 2’는 북미 기준 2023년 9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