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노래 ♦️가수 문주란

문주란 프로필 가수 노래

가수 문주란

1949년생인 문주란은 71세다.

부산시 출신으로 1966년 동숙의 노래로 혜성처럼 데뷔했다. 당시 18세였다.

어린 나이에 스타덤에 올랐지만 1966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 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 출연한 문주란은 “열아홉 살에 음독사건 아니었나. 그때 남자의 남자도 몰랐을 때다. 그때는 다 싫었어 (사랑 때문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문주란은 가수 남진과 스캔들이 터졌다.

문주란은 그때 남진이와 한강에서 찍은 사진이 있었다.

‘두 사람은 연애를 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너무 젊었다. 생각도 젊었다.

아무것도 몰랐어.

나이 어린 아이가 되지도 않은 허튼소리가 나오니 나름대로 잡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때 술을 마시다가 사고가 난 것이다.

그리고 보름 만에 깼는데 다들 나 좀 도와달라고 하더라고 회고했다.

이후 잇따른 스캔들과 사고로 주춤했던 문주란이었지만 1990년 트로트로 재기에 성공해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침마당에서 그는 히트곡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한다는 말이 언급됐고 남자는 귀찮은 존재로 생각되느냐는 질문에 귀찮지 않고 혼자 살아서 편하다며 외롭다고 느끼면 벌써 왔다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녀는 미혼이다.

문주란은 1966년 동숙의 노래로 데뷔해 60년대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아 왔다.

문주란은 1973년 납치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는데 이를 TV조선 스타 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서 언급한 바 있다.

문주란은 당시 방송에서 이상경을 언급하며 “19세 때 음독사건이 있었다”며 “남자도 모르게 싫어했지만 남진과 스캔들이 날 때도 너무 어렸고 온갖 루머가 나오니까 견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문주란은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해 사람을 많이 사랑하게 됐고 의지하게 됐다며 첫사랑은 기혼자였지만 어리석은 사랑을 했다고 말했다.

납치사건에 대해 문주란 씨는 아내에게 납치됐는데 내가 그런 상처를 줄 만한 사람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시집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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