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이 귀여운 강아지를 새 가족으로 맞았다.간미연은 6일 “우리집에 가족이 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미소 짓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 환하게 웃는 희야의 모습 (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 마무리)
이어 입양한 반려견을 “이름은 희야, 6~7세 추정이고 취향이 까다로워 간식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지조 있는 공주”라며 “똥 볼 때 트리플 악셀의 5배 정도 돌아주는 기생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나이는 많지만 이제는 세상을 알기 시작한 희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려고 합니다.”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간미연과 희야의 일상 (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마무리)간미연이 입양한 반려견은 유기견 출신으로 유기동물을 돕는 반려견 동반 렌탈하우스 ‘두플린’에 있던 아이다.한편 간미연은 2019년 11월 뮤지컬·연극배우 황바울과 결혼했으며,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톱걸 소속으로 출연해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