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운행 허가받은 자율주행자동차, 쌍용자동차 코란도…

안녕하세요 카앤텍입니다.여전히 줄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에 올 연말은 마음껏 즐길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소식은 끊임없이 언제든지 뉴스를 접할 수 있으니 연말에는 다양한 자동차 소식을 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쌍용자동차 코란도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 취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기존에도 자율주행차가 여럿 출시됐지만 수준이 낮아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출시되지 않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안전에 있어서 아직 허가받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많은 제조사에서도 출시를 연기하고 있으며, 보다 확실한 개발을 통해 안전하더라도 허가받은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코란도는 레벨3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시험주행을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운행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쌍용차가 허가를 받은 차종은 코란도로 이달부터 일반 도로에서 시험주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은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차에 이어 두 번째 차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제조사에서도 자동으로 주행할 수 있는 차량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016년부터 시험 및 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제도를 도입한 국토교통부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 구역을 자율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인 레벨3 차량의 임시운행을 허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쌍용 쪽에서도 코란도 자율주행차가 다양한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개발했는데요. 우선 차선 유지 및 변경이 가능하도록 하고 차간거리 및 속도 유지 기능뿐 아니라 고속도로 고정밀도 지도와 정밀 측위 정보를 기반으로 톨게이트와 톨게이트 구간을 고속도로 최고 제한속도를 준수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톨게이트 구간 주행의 경우 목적지에 따라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출입주행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쌍용차는 특히 램프 구간 곡선 구간 진입 시 사전에 주행속도를 줄이고 안전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행 안정성 확보와 기계적 이질감을 줄이는 부분에 주력했다고 합니다.

또 코란도 자율주행자동차는 분기점과 나들목 진입을 위해 차량 주변의 교통상황을 분석하고 차선을 보다 안전하고 능동적으로 변경할 뿐 아니라 전방의 저속차량 추월 기능도 갖췄다고 합니다. 특히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서 장애물 위험이 감지된 경우에는 운전자에게 경고 알림 및 차선 변경 정지와 복귀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스템 고장이나 돌발 상황 발생 시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시각과 청각 알림을 발생시키고 일정 시간 운전자에게 제어권이 전환되지 않는 경우에는 위험 최소화 운행을 시스템 스스로 시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어 쌍용차는 2014년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해 연구개발을 시작해 2015년 시연행사를 진행했으며 2017년 티볼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내 최초 도로 인프라와의 통신을 통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술 시연을 성사시키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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