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파일럿’ 시스템 조사 소식에 테슬라 부품주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테슬라 자율주행 기능

안녕하세요, 미국 도로 교통 안전 전국(NHTSA)이 테슬라의 자율 주행 기능이다’오토 파일럿’시스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테슬라 부품 회사들이 울상입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WSJ)등 외신에 따르면 NHTSA는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시스템에 대해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현지 시간)발표했지만 이번 조사는 2014~2021년에 생산된 이 회사 차량 76만 5000대를 대상으로 운전자가 필요할 때 차량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조사입니다.

NHTSA가 이날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여러 주행 보조 기능 중 특히 오토 파일럿 시스템을 더욱 긴밀하게 조사할 계획으로 오토 파일럿은 차가 차선을 감지하고 조향과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조종한 술라의 자율 주행 기능입니다.

조사의 원인은 이 3년 테슬라의 자율 주행 기능이 잦은 사고를 냈기 때문인데 NHTSA는 이날 공개한 문서를 통해서”2018년 초부터 발생한 테슬라 자동차 11건의 사고나 화재에서 한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모두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또는 교통 인식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붙은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주장했지만, 크루즈 컨트롤은 앞차와의 간격을 지키고 자동차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이번 조사는 테슬라의 자율 주행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할 기회가 될 전망이지만 완전하지 않은 기술을 완성된 기술자 얀 판매하고 소비자를 기망한 것은 집단 소송 대상이 될 수 있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일롱마슥테스라의 최고 경영자(CEO)는 테슬라의 자율 주행 기술력이 경쟁사들보다 앞선다는 주장을 해왔지만 그러나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이날”NHTSA가 본격 사고 조사에 착수하는 것은 테슬라에는 큰 압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지금까지 테슬라 사고 조사를 주도한 연방 교통 안전 위원회(NTSB)과 달리 NHTSA는 완성 차 회사에 리콜을 강제할 권한을 갖고 있고 조사 결과에 의해서 NHTSA가 오토 파일럿의 작동 방법을 바꾸거나 작동 가능한 시기와 장소에 제한을 가할 경우 테슬라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게 되어 시장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NHTSA의 회사 조사에 착수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스닥에서 테슬러의 주가는 급락했다가 16일(현지 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날보다 0.2%하락한 가운데 테슬라는 4.32% 떨어진 686.1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이는 677.35달러에 거래를 마친 올해 7월 29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 기록입니다.

국내에서도 테슬라 관련주가 16일 이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17일 한국 거래소에서 명신 산업은 전날보다 9.09% 떨어진 3만 4000원으로 장을 마쳤으나 명신의 산업은 자동차 차체 부품을 테슬라에 공급하는 회사에서 명신 산업의 최대 주주인 엠 에스 오토텍 역시 5.25% 떨어진 6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기 차 감속기를 테슬라에 공급하는 디아이시은 3.65% 떨어진 6340원, 테스 루라햐은 반도체 터치 스크린을 공급하는 KEC는 6.35% 떨어진 214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SJ는 NHTSA조사 소식이 테슬라,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WSJ은 “그동안 이 회사의 일본 론 마스크 CEO는 정부 규제 당국과 다양한 마찰을 빚어 왔지만 그때마다 주가에 미친 영향이 일시적이었다”,”오토 파일럿의 경우에도 교통 당국이 2016년부터 다양한 사건을 조사했지만 투자자에게 손해를 주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하고 그냥”기존 자동차 업체가 강력한 추격에 나서면서 테슬러의 성장 전망이 일부 투자자의 예상처럼 장밋빛이 아닐 수 있다”이라고 지적하지만 올해 현대 기아 차 그룹이 전기 차용 플랫폼 모델 아이오닉 5와 EV6를 발표하고 테슬라를 빨리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론 마스크가 테슬라의 경쟁력과 자율 주행인 오토 파일럿을 자랑하고 왔고 이 점이 테슬라 전기 자동차를 선택하는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되어왔다는 점에서 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이 본격적으로 오토 파일럿 기능에 대해서 조사하겠다는 확실하게 밝힌 위협이 되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일년 이상 걸릴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수년이 걸리는 것으로 벌써부터 공포 먹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사하는 동안 기술은 더 진보하고 결국 5단계의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을 완성 가능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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