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서귀포의 고근산을 다녀온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1287 제주도는 2개의 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앙의 한라산을 중심으로 가로로 잘라 북쪽이 제주시, 남쪽이 서귀포시입니다. 이걸 의외로 모르는 아는 분들이 많더라구요.제주도 지역의 기준은 공항 쪽인지 아닌지..;웃음
서귀포시에는 시청이 2개 청사로 돼 있는데 1개 청사가 위치한 구시가지와 2개 청사가 위치한 신시가지. 제1청사는 관광객이 많이 가는 올레시장, 홈플러스 인근이고, 제2청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와 제주월드컵경기장, 이마트 인근에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카네산은 서귀포시청 2청사가 위치한 신시가지(서호동)에 있습니다. 고군산 오름의 굼부리(분화구)는 전설살의 거신 설문대할망이 심심할 때면 한라산 정상부를 베고, 고군산 굼부리에는 엉덩이를 얹고 바다 쪽 범섬에 다리를 걸고 누워 접영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답니다.
설문대할망

사진 : 제주관광공사의 바닷속 흙을 삽으로 떠서 제주도를 만들었다는 키 크고 힘이 센 제주 여신에 관한 설화 (국립민속박물관) 주차시설


제주는 대중교통이 별로 편리하지 않고 주차난도 심해서 어딜가나 주차장부터 먼저 검색하지만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만든 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서 넓어요. 주말 아침에도 여유가 있었어요.

등산로 입구에서 본 주차장(화살표 주차장 입구)을 차를 세우고 등산로 입구까지 조금 걸어 올라와야 해요.등산로

등산로 입구를 지나면 숲길이 이어집니다. 등산일을 기준으로 제주시는 산에서 눈썰매를 타는 것 같은데.. 서귀포는 가을 수준이네요.;;

숲길이 끝나면 고근산 정상에 오르는 이정표를 볼 수 있어요. 400m만 가면 돼요.

高根산의 표식.

아… 잠깐만오르는 길은 나무데크 계단으로 정비되어 있다. 이날 저만 등산화랑 등산복 입으셨어요 다른분은 그냥 츄리닝에 런닝화를 신고.. 짧은거리이긴 하지만 꽤 갑자기 올라가요

올라가는 길에 이런 운동기구도 있었어요

계단이 끝나면 서귀포시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지않아서 멋진경치를 볼수없었습니다.(눈물)


고근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귀포 시내 전망대를 지나면 다목적 산불감시초소가 나타납니다. 평소에 찾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해요.


초소에 오른 아침 해 구름에 가려져 있네요초소를 지나 길을 따라 갑니다. 이곳에서 올레길 7-1코스로 내릴 수도 있습니다.

고근산에서 본 한라산

멀리 구름 속의 한라산이 보이네요피톤치트가 솟아날 것 같은 숲길을 걷습니다.



숲길 속 작은 전망대 근데 숲길을 걷다가 아까 나랑 스쳐지나간 사람을 또 만났네뭐야?;;;;;;;;;;;;;;;;;;;;;;;;;;;;;;;;;;;;;;;;;;;;;;;;;;;;;;;;;;;;;;;;;;;;;;;;;;;;;;;;;;;;;;;;;;;;;;;;;;;;;;;;;;;;;;;;;;;;;;;;;;;;;;;;;;;;;;;;;;;;;;;;;;;;;;;;;;;;;;;;;;;;;;;;;;;;;;;;;;;;;;;;;;;;;;;;;;;;;;;;;;;;;;;;;;;;;;;;;;;;;;;;;;;;;;;;;;;;;;;;;;;;;;;;;;;;;;;;;;;;;;;;;;;;;;;;;;;;;;;;;;;;;;;;;;;;

두 바퀴 걸어 내려왔어요. 좋았던 점

고근산 탐방코스 종합안내도 분화구까지 올라가는데 천천히 20분.분화구를 일주하는데도 15 분 정도 걸리므로 가벼운 복장으로 부담없이 등산, 산책하기 매우 편한 오름이었습니다.
게다가 시내와 인접해 있어 주차장도 깨끗하고 군데군데 뷰가 좋은 벤치, 한라산 전망대, 서귀포 시내 전망대, 생활운동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깔끔한 갑판길, 나무숲길을 걸으며 힐링도 하고 좋았던 다카네산의 오름이었습니다. 가까운 서귀포 시민들 부럽습니다.
이상으로 제주 서귀포시의 고군산 오름 탐방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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