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종원 나이 69년생 키 169cm 54kg 결혼 남편 임영근(교수, PD) 자녀 딸 가수 유하 본명 임유하 99년생 170cm 2020년 싱글 ‘ISLAND’ 데뷔
tvN ‘애플인간’에는 유하가 출연했다. 유하는 자신의 애플에서 친구 같은 엄마가 내가 데뷔한 뒤 노래를 부르면 너무 무섭고 까다로운 선배로 변한다. 엄마 앞에서 노래 부르기가 불편해졌다고 고백했다. 유하의 어머니는 뮤지컬 배우 최종원이었다. 최정원이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방송을 통해 낳은 딸이 어린 시절이었다.
유하는 너무 싫었다. 엄마랑 안산다고 거짓말 했어. 어머니가 없다고 하자 어머니가 최정원이 아니다 할머니와 산다고 했다. 학교에서 내가 너무 고생하는 줄 알고 엄마를 불러냈다. 그때 어머니는 내 마음을 처음 알았다. “딸이라는 게 불편해?”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회고했다.
평소에는 세상 누구보다도 가까운 친구 같은 모녀지만 노래를 시작하면 무서운 선배로 변한다는 유하의 어머니이자 뮤지컬계의 대모인 최정원과의 관계 극복이 그려지고, 유하는 엄마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다며 오직 엄마를 위한 깜짝 행사를 준비, 그동안 엄마가 알려준 모든 팁을 본격적인 실행에 옮기는 기특한 딸의 모습으로 무장한 모습.
평소 긍정과 웃음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최정원이 유하가 준비한 특별 이벤트에서 어쩔 수 없는 감정 변화를 보였다. 이들의 이야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이민정과 승희도 눈물을 흘렸다.
최정원은 1세대 뮤지컬 배우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티켓 파워를 가지고 있다. 당차고 기복이 없는 노래, 연기, 춤 실력으로 현재까지 무대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고 있다.
1995년 정규 1집 〈회색의 도시〉를 발표해 댄스가수가 됐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남경필, 남경읍 형제와 함께한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탄다〉의 여주인공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국내 최초로 수중분만을 통해 딸을 낳아 화제가 됐다. 이때 그는 SBS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생명의 기적에서 수중분만 장면을 공개했고, 출산 후 200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한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로 화려하게 재기해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딸 유하는 데뷔 전 YG엔터테인먼트의 공개 연습생 데뷔조였던 ‘Future 2ne1′(퓨처 2NE1) 멤버였고
같은 팀 멤버로는 프로미스_9의 멤버 이소연,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자 문수아,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박소연, K팝스타 시즌3 출연자 이채연 등이 있으며 10년 이상의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한다.
어머니를 닮아서인지 고음 라이브가 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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