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편도염, 급성 편도염,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외래진료 중 네 번째로 많았던 질환이 급성 편도염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01도 감염이 발생하는 편도선 만성 편도염 급성 편도염 담배
자주 감염이 발생하는 편도선이므로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 편도선은 기초면역체계에 큰 관여를 하는 기관이므로 평소 꾸준히 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선은 목 안쪽이나 코 뒤쪽 구강, 비강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림프 조직이 분포하고 있는 부위를 말합니다.
02 편도선 가끔 병원균에 의한 염증반응 만성편도염 급성편도염 담배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병원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편도선이지만 간혹 병원균에 의해 염증반응을 부르기도 합니다.
자꾸 감기에 걸리면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외부 스트레스에 민감해지기 시작하여 숨을 멈추며 코골이나 목소리 변화, 목 물감 등의 불편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급성 편도염 증상은 어떻습니까?만성 편도염, 급성 편도염 담배
이 가운데 급성 편도염은 며칠 안에 침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프다, 고열이 나고 몸이 떨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가끔 몸의 뼈마디가 아픈 것처럼 아프거나 귀 통증을 동반해 일어나기도 합니다.
만성 편도염은 급성 편도염이 단기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편도선이 부어 있기 때문에 항상 목에 이물감이 생기는 것은 물론 이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04 급성 편도염 치료는 어떻게 할까?만성 편도염, 급성 편도염 담배
급성 편도염은 경구 항생제와 소염제 등으로 치료를 하지만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고열이 동반되어 탈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액 공급, 정맥을 통한 항생제 투여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편도선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특히 취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따라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 체온을 유지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나 담배, 음주 등은 피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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