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차이점이? 비염이랑 축농증

은평구 비염, 은평구 축농증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s&B의원 은평점 염창섭 원장입니다.

오늘진료실에서너무많이듣는다,그래서자주이야기하다보면항상반복되는비염과축농증은어떤차이가있을까요? 에대해서나름대로간단하게설명을해볼까합니다.

사실 요즘처럼 정보가 만연한 시대에는 이 두 가지 용어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만 검색해도 금방 나옵니다. 하지만 환자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제가 비염인지 축농증인지 일 것입니다.

그리고 제 비염과 축농증의 일반적인 치료는 어떻게 하며, 한방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법이 있으며, 그로 인해 완치가 되는지,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지 등도 매우 궁금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은평구로 이전해서 이곳에서 많은 소아, 어린이 환자, 성인 비염, 축농증 환자들을 접하면서도 이 질문은 예전처럼 끊임없이 반복해도 듣게 되는 말입니다. 늘 걱정하는 빈도가 높은 말은 자식이 축농증에 걸려 항생제를 처방받았는데 먹어야 하나요? 먹으면 문제 없을까요? 등의 양쪽 치료, 특히 항생제 처방에 대한 걱정 문의입니다.

한의사로서 항생제에 대해 여러 가지로 말하고 싶은 것이 있지만, 실은 항생제도 좋은 치료제인 것은 확실해요, 다만 그 치료법을 가이드라인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느냐, 남용하느냐의 문제가 가장 핵심인 것 같아요. 또 귀한 아이를 치료할 때 항생제 말고도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면 더 안전한 치료법을 쓰고 싶은 부모, 엄마의 마음의 또 다른 표현일 수 있습니다.

일단 비염은 말 그대로 코의 염증입니다 코는 중간격이 있으며 양쪽(바깥쪽)에 코뚜껑이라고 하는 구조물이 있습니다.이 코뚜껑에 여러가지 섬모운동, 혈관분포가 있어서 코의 정상적인 기능, 즉 호흡, 체온조절, 외부불순물제거, 가습기능 등을 하고 코의 맨 위쪽에 후각신경이 분포해서 후각기능 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코의 정상구조에 염증반응이 생겨 위의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코가 막히고 콧물이 늘었다가 재채기가 반복되는 현상을 비염의 형태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비염은 여러 가지 분류가 있어요. 이 분류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축농증은 다른 말로 부비강염, 현대의학적 용어로는 굴염이라고 하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부비강은 코 옆에 있는 동굴 모양의 빈 공간으로, 이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축농증이라고 합니다.

인체에는 4쌍의 부비강이 있습니다. 얼굴의 가장 앞쪽에 위치한 상악골의 상악동, 얼굴의 상전두골의 전두동, 그리고 눈 안쪽의 작은 뼈인 우골포, 그리고 머리 중앙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접형골에 위치한 접형동이 그것입니다.

이 공간에 염증이 생긴 것이 축농증입니다. 가장 흔히 생기는 축농증은 상악동염인데 그 확인은 임상증상, 그리고 영상을 통해서 보셔야 합니다.

축농증의 증상은 사실 비염 증상과 비슷합니다. 다만 기본 비염 증상에 두통이 심하며 머리가 무겁거나 혹은 노란 콧물, 노란 콧물이 많이 나타나며 이 콧물의 모양이 앞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목 뒤로 내려가 목에 끊임없는 이물감을 유발하거나 악취가 나는 등의 증상이 더욱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양쪽에서 비염의 증상이 있을 경우 비충혈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등에 증상을 억제하는 추가 대증치료제, 어떠한 진해거담제나 진통제 등을 추가하게 되며 축농증의 경우 항생제 처방이 곁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축농증은 비염이 있어서 생기는 질환으로 모두 비강염이라는 의학적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축농증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부비강 공간의 배농치료가 필요하나 이후 코가 안정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축농증이라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축농증치료를 하더라도 지속적인 비염치료 및 관리가 나중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S&B의원을 하면서 비염과 축농증 환자들에게 한의학적 원리에 맞게 즉시 증상개선을 위한 다양한 외침치료와 근본치료, 체질개선을 위한 맞춤형 한약처방, 그리고 꾸준한 관리를 위한 자가치료 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각 그 목적에 부합하는 단계를 확인하고 개선된 경우, 그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또 하나의 단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임상에서 뼈저리게 느끼기도 합니다.

축농증 치료가 완치된 느낌은 증상의 감소와 영상을 통한 비주얼적 확인이지만 비내시경에 의하여 비갑개의 붓기가 빠지지 않고 비부비동개구부(ostiometalunit)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 그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향후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단, 한방병원에서의 치료는 무항생제이며, 코 구조물의 한의학적 외침을 통해 합리적인 배농치료가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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