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아이에게 독이 되는 부모의 태도 내성형 아이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중요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일을 자신만의 속도로 처리하고 자신의 속도로 움직일 때 그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부모의 속도나 계획에 모든 것을 맞추라고 할 때 내향형 아이들은 힘을 잃는다. 독단적인 부모일수록 자신의 지시가 자녀에게 부담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아이의 행동에 민감하지 않고 아이가 말하지 않으면 마음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무신경형 부모도 내성형 아이를 무섭게 한다. 내성형 어린이는 자기표현이 서툴러 자극에 즉각 반응하지 않는다. 설사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더라도 당장 밝히기보다는 속으로만 불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불만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폭발하고 그것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내성형 아이를 키우는 부모일수록 섬세하고 민감해야 한다. 아이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 또 말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민감한 부모만이 자녀가 표현하지 않는 이면의 마음까지 헤아려 공감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도 적절한 수준에서 안정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외부와 내부 경계가 없는 무경계형 부모 또한 자녀를 불안하게 한다. 매일 집에 사람을 초대하고 가족에 관심을 가질 시간도 없이 외부인과 교류하는 극단적인 외향형 부모가 있을 수 있다. 이런 부모들은 내성형 자녀가 견디기 힘든 존재인 동시에 늘 외로움과 외로움을 갖게 한다.이 밖에도 내성형 자녀가 힘들어하는 유형의 부모는 급한 부모, 자기중심적인 부모, 목소리가 너무 큰 부모 등 매우 다양하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유전적 기질이 무엇이냐가 아니다. 부모가 자녀와 리듬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 일관된 태도로 자녀를 관찰하느냐가 중요하다.부모와 자녀의 ‘신뢰의 탑’ 쌓기 내성형 자녀는 깊은 대화와 교류, 관계를 원하기 때문에 아무런 방해 없이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이 하는 일을 바라봐주고 인정해주고, 자신의 관심사를 들어주면 아이는 상당한 충족감을 느낀다. 또 자녀의 비언어적 표현이나 표정 하나까지 알아볼 수 있는 부모가 돼야 한다. 내성형 아이는 상황에 따라 “괜찮다”고 말하거나 자신의 감정이 표면화되기 전 침대 속에 숨는 경우가 많다. 내성형 아이는 외향형 아이처럼 타인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기 위해 자기표현에 에너지를 쏟지 않는다. 하지만 외향형 어린이 이상으로 외부 평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마음은 굴뚝 같지만 외부에 그 욕구를 표출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만 3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에게 보내는 격려와 지지는 평생 자존심과 연결된다. 아이가 자아를 깨닫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다.실수나 실패에 직면했을 때 부모가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자. 비난이나 비판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비난이나 비판을 받지 않기 위해 더 이상 실수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익숙하지 않은 일을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에게 무조건 해보라고 등을 떠밀거나 실패해도 괜찮다고만 말하면 안 된다. 실수를 했을 때 적절히 대응하고 다시 시도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일관성과 안정성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 아이들은 예측 가능하고 친근한 환경을 원한다. 그런데 부모의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거나 계속 변화하는 환경을 제공한다면 아이는 자신을 어떻게 통제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불안감을 갖는다. 자녀의 속도를 잘 관찰하고 그 속도에 맞춰 생활 전반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천천히 걷는 것을 실천하는 부모가 되자.- 2부에서 계속
고양이 그림 표지가 너무 예쁘다고 엄마 책 읽는 중.
아이와 저의 기질을 들여다보며 어느 집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집 아이의 독특한 기질을 이해하기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아이의 완고한 행동이 어머니의 지도력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지적하는 가족의 한마디 한마디가 쓴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아버지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하고, 저와 닮은 것 같기도 하지만 말하지 못 했던 시대로부터 전혀 아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 생각하면, 나는 여러 노력을 통해서 해결책을 찾으려는 의지가 분명히 있지만 보통, 양 방향성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는 아이들의 성향을 정확히 판단하려는 의지는 조금 적게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일을 잘 가누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학교 생활에 특별한 이슈가 없는 아이들의 심리 상태가 먼저 귀을 기울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내성적 기질이 분명한 우리 아이는 오히려 이 책을 읽고 상당 부분을 공감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고마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어떤 기질인 힘들지만 해결책은 있기 때문에 오늘 왜인지 아이의 감정과 행동에 낯설게 느껴졌다면 수많은 책 중에서 어느 책을 골라서 어떤 부분을 깊이 생각해야 할지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바쁜 일상에 무엇을 놓치고 있는 불안한 마음이 된다면, 그것은 바로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다 것은 아닐까요. 내성적인 아이의 힘(이해할 정도 발견하는 아이의 잠재력)저자:이·죠은화 출판사:21세기 북스(2018)
아이의 속내를 들여다보았다”내향성 취급 설명서”우리 아이는 당연히 외향적인 아이입니다.라고 생각한다면 좀 생각합시다. 엄마에게 화를 내는 것 아니냐고 미리 다른 말을 만들어 내지 않거나 형제의 마음이 상하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마음을 졸이지 않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기분이 나쁨과 좋은 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커지고 나가는 과정에서 큰아이도 이 시기는 이랬다고 정리하고 버린 것 아니냐는 등.
우리 애가 어떤 기질인지 확실히 알고 있나요?순간 순간 아이가 보이는 기질에 대한 고민을 끝없이 어머니들을 위한 설명서를 소개할께요.기록하고 두어야 할 사항이 많아 2부로 나뉘어(챕터 3개씩)필요한 내용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읽어도 읽어도 읽을 때마다 커지는 모습의 엄마 아빠가 알고도 금방 잊어 버리는 내용이 곳 곳에 포함되어 있어서 나처럼 아이의 기질이 다분히 까다로운 집이라면 소장하도록 권하고 싶네요.
우리 아이가 어떤 기질인지 확실히 알고 있나요?순간순간 아이가 보이는 기질에 대한 고민을 끝없이 하는 엄마들을 위한 설명서를 소개해 보겠습니다.기록해 두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2부로 나누어 ( 챕터 3개씩) 필요한 내용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읽어도 읽어도 읽을 때마다 커져가는 모습에 따라 엄마 아빠가 알아도 금방 잊어버리는 내용들이 곳곳에 담겨 있기 때문에 저처럼 아이의 기질이 다분히 까다로운 집이라면 소장하라고 권하고 싶네요.한국 아동 심리 코칭 센터 소장 이·죠은화 많은 부모들이 내성적인 아이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 상담실을 찾는다. 내향성을 고쳐야 할 단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정화 소장은 “내향성은 본래부터 타고난 고유한 기질로, 바꾸려 한다고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오히려 무리하게 성격을 바꾸려고 하면 아이는 불편을 느끼며 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저자는 내성적인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하는지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잠재력을 넓히도록 돕기 위하여 이 책을 썼다.프롤로그의 내향성을 이해하면 아이의 잠재력이 보이는 CHAPTER 1우리 아이가 내성적인가요?내성적인 아이는 모두 부끄러움을 잘 탈까?이해하지 못하면 한발도 움직이지 않는 아이의 등의 것에도 귀을 기울이는 예의 바르게 불친절하다는 오해 내향성과 분노 조절 관계를 눈치를 살피고 움츠러들다 아이, 내성적이기 때문일까.집중 못하는 아이, 주의력 결핍 장애일까?CHAPTER 2안 말해는 아이의 속마음, 어떤 때는 외향적이었지만, 또 어떤 때는 내성적인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최초의 키, 우리 아이는 어떻게 소심하게 되었을까?주변 환경이 내성적인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내성적인 아이가 새로운 규칙에 처했을 때 CHAPTER3아이의 성격에 다루는 순간 말하지 않는 아이, 오해하는 부모가 고집을 부리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와 아이의 성격의 궁합 타고난 성격만큼 중요한 내성적인 아이에게 해가 될 부모의 태도 부모와 자녀”신뢰의 탑”더미 CHAPTER4아이의 감정을 읽으면 강점이 보인다.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아이의 내면적인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 법, 스스로를 보호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마음을 열대화 vs. 마음을 닫고 대화 내성적인 아이가 동기를 얻는 법 감정이 건강한 아이가 학습도 잘하는 CHAPTER 5또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실전 코칭 기술의 자존심은 부모의 태도에서 만들어지는 아이가 주체가 되는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고 당당히 의견을 말해아이가 의사 소통도 잘한다는 공감대가 아이의 마음을 건강한다.내성적인 아이가 공부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 현명한 부모의 현명한 훈육 법 CHAPTER 6내성적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자세 내성적이고 뛰어난 것의 강점을 재능으로 이끌부자의 마음을 쓰다듬는 부자가 함께 하는 배려 훈련”자신”다운 여자”자신”다운 부모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소장 이정화 많은 부모들이 내성적인 아이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상담실을 찾는다. 내성을 고쳐야 하는 단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정화 소장은 내성은 본래부터 타고난 고유 기질로 바꾸려고 한다고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오히려 무리하게 성격을 바꾸려고 하면 아이는 불편함을 느끼고 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저자는 내성적인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하는지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잠재력을 펼치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프롤로그의 내성을 이해하면 아이의 잠재력이 보이는 CHAPTER 1 우리 아이가 내성적입니까?내성적인 애들은 다 수줍음이 많나?이해가 안 되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아이의 등 뒤의 일에도 귀 기울이는 예의 바르고 불친절하다는 오해 내성과 분노 조절의 관계를 눈치보다 움츠러드는 아이, 내성적이기 때문일까.집중이 안 되는 애, 주의력 결핍 장애인가?CHAPTER 2 말하지 않는 아이의 속마음, 어떨 때는 외향적이었지만 또 어떨 때는 내성적인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열쇠, 우리 아이는 어떻게 내성적이 되었을까?주변 환경이 내성적인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내성적인 아이가 새로운 규칙을 만났을 때, 채프터3 아이의 성격을 마주하는 순간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오해하는 부모에게 고집을 부리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와 아이의 성격의 궁합 타고난 성격보다 중요한 것 내성적인 아이에게 독이 되는 부모의 태도 부모와 아이의 ‘신뢰의 탑’ 쌓기 채프터4 아이의 감정을 읽으면 강점이 보인다.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아이의 내면적인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법, 스스로를 보호하고 관계를 맺는 마음을 여는 대화 vs. 마음을 닫는 대화 내성적인 아이가 동기를 얻는 법감정이 건강한 아이가 학습도 잘한다 CHAPTER 5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실전 코칭 기술의 자존감은 부모의 태도로 만들어지는 아이가 주체가 되는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고 당당하게 의견을 말하는 아이가 의사소통도 잘한다는 공감이 아이의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내성적인 자녀가 공부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 현명한 부모의 현명한 훈육법 CHAPTER 6 내성적인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자세 내성적이고 뛰어나지만 강점을 재능으로 이끄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배려 훈련 ‘나’다운 자녀, ‘나’다운 부모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소장 이정화 많은 부모들이 내성적인 아이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상담실을 찾는다. 내성을 고쳐야 하는 단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정화 소장은 내성은 본래부터 타고난 고유 기질로 바꾸려고 한다고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오히려 무리하게 성격을 바꾸려고 하면 아이는 불편함을 느끼고 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저자는 내성적인 아이가 어떻게 생각하고 표현하는지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잠재력을 펼치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프롤로그의 내성을 이해하면 아이의 잠재력이 보이는 CHAPTER 1 우리 아이가 내성적입니까?내성적인 애들은 다 수줍음이 많나?이해가 안 되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 아이의 등 뒤의 일에도 귀 기울이는 예의 바르고 불친절하다는 오해 내성과 분노 조절의 관계를 눈치보다 움츠러드는 아이, 내성적이기 때문일까.집중이 안 되는 애, 주의력 결핍 장애인가?CHAPTER 2 말하지 않는 아이의 속마음, 어떨 때는 외향적이었지만 또 어떨 때는 내성적인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열쇠, 우리 아이는 어떻게 내성적이 되었을까?주변 환경이 내성적인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내성적인 아이가 새로운 규칙을 만났을 때, 채프터3 아이의 성격을 마주하는 순간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오해하는 부모에게 고집을 부리는 아이, 걱정하는 부모와 아이의 성격의 궁합 타고난 성격보다 중요한 것 내성적인 아이에게 독이 되는 부모의 태도 부모와 아이의 ‘신뢰의 탑’ 쌓기 채프터4 아이의 감정을 읽으면 강점이 보인다.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아이의 내면적인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법, 스스로를 보호하고 관계를 맺는 마음을 여는 대화 vs. 마음을 닫는 대화 내성적인 아이가 동기를 얻는 법감정이 건강한 아이가 학습도 잘한다 CHAPTER 5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실전 코칭 기술의 자존감은 부모의 태도로 만들어지는 아이가 주체가 되는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고 당당하게 의견을 말하는 아이가 의사소통도 잘한다는 공감이 아이의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내성적인 자녀가 공부하는 방법은 따로 있는 현명한 부모의 현명한 훈육법 CHAPTER 6 내성적인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자세 내성적이고 뛰어나지만 강점을 재능으로 이끄는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배려 훈련 ‘나’다운 자녀, ‘나’다운 부모내성적인 아이들의 경우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데 오랜 탐색 시간이 필요하거나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추어 움직이는 특성이 있다. 특히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기질 특성에 맞게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어머니가 내성적 기질을 가진 아이를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외향적 성격을 기준으로 아이를 나무라면서 시작된다.부모도 아이 정도로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사회적 기준에 훨씬 떨어지는 아이로 성장하기가 두렵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의사 소통이 어렵고 표현이 어린 아이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모르지 않아 답답할 경우가 많다.아이의 잠재력은 제대로 존중하고 지지하고 돕는 부모의 힘에서 나온다. 아이가 자신의 성격을 고쳐야 할 약점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이끌어 가야 한다. 타고난 기질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힘을 발휘하도록 도울 부모의 역할이자 의무다.1. 우리 아이가 내성적인가요?내향형의 아이들이 모두 부끄러움을 잘 탈까?-▲ 내향성과 부끄러움은 다르다=숫기와 내향형 어린이의 가장 큰 차이는 부끄러움을 느끼는 상황이다. 내향형의 아이는 준비된 발표처럼 이미 틀이 되어 있고 대본이 있는 상황에서는 의외로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 이는 대인 관계의 낯설음을 싫어하뿐 공식적인 일은 잘 수행하는 내향성의 특징이다. 내향형의 아이는 오히려 낯선 사람과 일대일 관계를 불쾌하게 생각한다. 내향형 유아들은 새로운 도전해야 하는 환경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준비된 환경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내형의 아이를 소심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내향 형의 아이는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환경만 형성되면 매우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행동한다. 뿐만 아니라 외향형의 아이보다 자신만의 기준과 방법을 더 단단히 가지고 있어 한번 결정을 내리면 상당한 추진력과 책임감으로 그 일을 해낸다.다만 내성형의 아이는 외부 활동과 적극적으로 행동할 시간이 지나자 피곤하기 쉽기 때문에 적절히 휴식을 취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또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일에 개입하다고 판단되면 방해하지 않았으면 마음 때문에 자기 영역을 좁힐 수 있다. 이는 소심한 사람이라기보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행동하는 자율성과 보다 큰 관련이 있다.이해하지 못하면 한발도 움직이지 않는 아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피할 자기 모 루드형 어린이 내향형 어린이의 특징 주 하나는 정확하지 않나 스스로 납득하기 어려운 것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점이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 때문이다.-아이를 그냥 둬도 될까요?내향형의 아이가 외부 자극을 자신의 것으로서 받아들이기에는 외향형의 아이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충분한 탐색과 경험의 시간을 주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배후의 것에도 귀을 기울이-친구가 필요 없다고 말해외톨이형의 아이, 내향 형의 아이는 보통 사교적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관심이 적게 보인다. 그래서 그룹 활동이나 다른 사람과 함께 하게 소극적이라고 알려졌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만 몰두하고 다른 상황이나 일은 무시하고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내성형의 아이가 생활 지능도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사실은 전혀 다르다. 적극 나서고 자신을 표현하는 일이 다소 어려운 뿐이다.어떻게 다른 아이의 공통 분모를 찾을 수 있는지, 함께 놀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부족할 뿐이다.-공감이라는 징검다리 내향 형의 아이는 일대일 관계로 다른 친구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좋은 경청 차이다. 몇가지 사항을 고려하면 외톨이의 아이도 쉽게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첫째, 아이가 준비되지 않은 것에 원치 않는 그룹 활동을 하지 않는다. 친구가 많은 자리를 떠난다고 해서 아이의 사회성이 좋아진다는 생각은 버려라. 오히려 위축될 수 있다.둘째, 자녀의 관계이니 어린이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방치해도 안 된다. 적절한 멍석을 깐 것이 좋다. 좋아하는 관심 분야의 모임을 주선하거나 집에서 편하게 놀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셋째, 친구 관계 이외의 학교 생활에서 아기가 관심을 갖거나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준다. 예의 바르게 불친절하다는 오해-대답 없는 무심형의 아이 내형의 아이는 자기 표현에 익숙하지 않다. 해야 할 일은 알지만 말로 꺼내고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환경의 힘 외향인은 도파민이라는 흥분을 일으키는 신경 전달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내향인은 아세틸콜린이라는 차분하고 평화로운 감정을 유발하는 신경 전달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즉, 생각과 행동 사이의 간격이 넓은 돌발 상황에 즉각 대처하기 어렵다.주위의 사람이 자신을 지적하고 주목 받게 되거나 상대의 반응이 심해서 크게 비난하는 느낌이 들면 입을 다물고 만다. 지나친 반응과 시끄러운 소리 등은 내향 형의 아이가 가장 싫어하는 자극이다. 내향형의 아이와 이야기할 때는 목소리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내고 어느 정도 거리를 둔 상태에서 신중하게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지속적인 경험에서 사회적 규율이 내재화되면 내향 형 아이는 누구보다 친절한 모습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내향형의 아이는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기를 바라는 자신과 깊이 관계에 있는 사람을 누구보다 특별히 생각한다. 새로운 친구보다는 익숙하고 옛 친구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내성적인 아이에게 해가 될 부모의 태도 내향 형의 아이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모든 일을 자신만의 속도로 처리하고 자신의 속도로 움직일 때 그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부모의 속도나 계획에 모든 것을 맞추려고 할 때, 내성형의 아이들은 힘을 잃는다. 독단적인 부모일수록 자신의 지시가 아이에게 부담이 된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아이의 행동에 민감하지 않고 아이가 말하지 않으면 마음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무신경형의 부모도 내향 형의 아이를 무서워한다. 내향형의 아이는 자기 표현이 서툴러서 자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 비록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어도 곧바로 밝히기보다, 속으로만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불만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폭발하고 그것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내향형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 만큼 섬세하고 민감해야 한다. 아이는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 다시 말하지 않아도 좋은 부분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 민감한 부모만이 아이가 표현하지 않는 이면의 마음까지 살펴서 공감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아이도 적절한 수준에서 안정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외부와 내부의 경계가 아닌 무당 경계형의 부모도 다시 아이를 불안하게 한다. 매일 집에 사람을 초청했고 가족에게 관심을 갖는 시간도 없이 외부의 사람과 교류하는 극단적인 외향형의 부모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부모들은 내향 형의 아이가 견디기 어려운 존재인 동시에 항상 허전함과 외로움을 갖게 한다.이 밖에도 내성형의 아이가 괴로워하는 타입의 부모는 조급한 부모님, 자기 중심적인 부모, 목소리가 너무 큰 부모 등 매우 다양하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유전적 기질이 뭐가 아니다. 부모가 아이와 리듬을 얼마나 잘 맞추거나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관찰하느냐가 중요하다.부모와 자녀”신뢰의 탑”더미 내향 형 아이는 깊은 대화와 교류 관계를 원하기 때문에 아무런 방해도 없이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이 하는 일을 바라보고 줘서 알아주고 자신의 관심사를 들어주면 아이는 상당한 충족감을 느낀다. 또 아이의 비언어적 표현이나 표정 하나까지 알아볼 수 있는 부모가 돼야 한다. 내향형의 아이는 상황에 의해서” 괜찮아”라고 말하거나 자신의 감정이 표면화하기 전에 침대 속에 숨은 경우가 많다. 내향형의 아이는 외향형의 아이처럼 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내는 데 자기 표현에 에너지를 쏟지 않는다. 그러나 외향형의 아이 이상으로 외부 평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마음은 굴뚝 같지만 외부에 그 욕구를 표출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만 3세에서 10세까지의 아이에게 보내는 격려와 지지는 평생 자존심과 이어진다. 아이가 자아를 깨닫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다.실수나 실패에 직면했을 때 부모가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다. 비난이나 비판에 상당히 민감한 것으로 비난과 비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 더 이상 실수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다. 낯선 것을 처음부터 시도조차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에게 무조건 하려고 등을 밀거나, 실패해도 괜찮다고만 해서는 안 된다. 실책을 할 때 적절히 대응하고, 다시 시도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일관성과 안정성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 아이들은 예측 가능 주변의 환경을 원한다. 그런데 부모의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변화하는 환경을 제공한다면 아이는 자신을 어떻게 통제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불안감을 가진다. 아이의 속도를 잘 관찰하고 그 속도에 맞춰서 생활 전반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천천히 걷는 것을 실천하는 부모가 된다.-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