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문제와 제2금융권, 증권사, 새마을금고…

※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간단한 정리 부동산 PF는 왜 위험한가?

부동산 PF는 현물을 담보로 대출하는 것이 아니다.’이렇게 짓고 이렇게 분양해서 이렇게 수익을 낸다’는 미래가치를 담보로 대출을 해준다는 것이다. 당연히 대출금리가 오르고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 리스크가 커지게 된다.여기서 문제는 이 부동산 PF와 연계해 파생상품(ABS 유동화증권)을 판매하는데, 이 때문에 여러 금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레고랜드 사태 레고랜드 사태

지방공기업인 강원중도개발공사가 레고랜드 건설자금을 빌리려고 부동산 PF 대출을 기반으로 약 2천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했지만 정작 시행사인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채무불이행에 빠졌다. 유동화증권에 손을 댄 증권사, 개인투자자들도 피해를 보게 됐다. 2011년 PF 부실화로 발생한 저축은행 사태

지난 2011년 국내 최대 부산저축은행 뱅크런(대량 인출 사태)을 시작으로 다른 저축은행으로 부실 여파가 옮겨간 바 있다. 당시 다수 저축은행은 수익이 상당한 부동산 PF 대출에 발을 들여놓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에 직면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보게 됐다. 10여년이 지난 현재 증권사들이 당시 저축은행과 비슷한 위치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다. PF 대출 추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주로 은행 대출을 받았다.2008년 이후 건설사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은행권에 대한 건전성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고수익을 노린 증권사를 비롯해 제2금융권에서도 앞다퉈 부동산 PF 시장을 잠식했다.한은 통계에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는 포함되지 않는다. 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는 투자, 브릿지론 투자 비율이 높은 증권사

브리지론은 말 그대로 부동산 개발 사업에 필요한 책 PF대출을 일으키기 전에 가교가 되어 주는 대출을 의미한다. 시공 이전에 필요한 토지 매입, 인허가, 시공 회사 보증에 필요한 자금 대출로 보면 좋다. 예를 들어 부지 매입에 1000억원이 필요하면 해당 부지를 담보로 매입 계약금(통상 10%)에 필요한 100억원 등을 대출한다. 이후, 시공이 결정되면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PF대출을 일으키는 브리지론을 상환하는 구조이다. 경기가 정상으로 돌때는 별 문제 없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경기 침체로 시공이 차일피일 미루거나 개발 계획 자체가 아닌 것이 되면 책 PF에 옮길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브릿지 론을 대준 금융 회사는 대손 충당금을 쌓아야 하고 최악의 경우 원금 회수에 실패할 수 있다.즉 부실이 현실화할 경우 처음부터 원금을 잃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한국 기업 평가에 따르면 주요 대형 증권사 가운데 한국 투자 증권 등 일부 대형 증권사의 브리지론 투자 비중이 높다고 한다. 중소형 증권사 중에서는 하이 투자 증권, BNK투자 증권 현대 자동차 증권, 다시 오른 투자 증권 등의 브리지론 투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 금융 당국 감독의 사각 지대 새마을 금고의 부동산 PF대출 증가

새마을금고가 2020년 말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대출을 10조원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사들이 부동산 PF 대출 기준을 강화하자 새마을금고로 수요가 몰렸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새마을금고가 금융당국의 감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당국의 사각지대에서 자칫 대규모 부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한 부동산 자산운용사 운용역은 “올 들어 제1금융권인 은행은 물론 제2금융권인 증권과 보험사까지 부동산 PF 대출 규모를 축소하면서 새마을금고로 수요가 몰린 측면이 있다”며 “관리형 토지신탁을 활용하지 못하는 자산운용사들 사이에서도 새마을금고는 가장 인기 있는 대주”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이 4.5% 발행어음을 낼 때…왜?라는 의문이 컸다. 한투만 한 대형 증권사가 뭐가 아쉽고 그 시점에서 높은 4.5%를 줄까? 전부 이유가 있었구나-_-). 저축은행 사태로 오히려 저축은행은 관리감독이 돼 있는데 증권사나 농협·수협, 새마을금고가 문제네. 아예 관리감독 대상이 아닌 새마을금고는 알아서 잘해주길 바랄 수밖에 없고.연체율 1% 미만, 부실 우려가 크지 않다지만 고금리가 계속 유지된다면 어떻게 될까. 보수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 같아. 금융사 자산 규모와 PF 대출 규모, 연체율 등을 확인해야 할 것 같다.최근 공시자료는 6월 기준으로 이미 10월…아직 9월 공시가 나오지 않았다.

▼ ▼ 고기h들tt사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77800

꼬인 200조…’시한폭탄’ 부동산 PF#대형 증권사 부동산금융본부 직원 A씨는 요즘 주말 출근이 일상이다. 그가 맡고 있는 업무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트 심사와 관리. 신규 취급은 이미 올스톱되었으며 만기가 속속 도래하는 PF 기반 유동화 n.news.naver.com

http://www.inves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10/19/2022101980072.html

저축은행 사태 떠올리는 금융당국 부동산PF 뇌관 터질까 왼쪽 불안석 저축은행 사태 떠올리는 금융당국 부동산PF 뇌관 터질까 왼쪽 불안석 www.investchosun.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59999

[단독] 부동산 PF 대출 10조 늘린 새마을금고…▲부실위험=새마을금고가 2020년 말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대출을 10조원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가 거치며 금융사들이 부동산 PF 대출 기준을 강화하자 새마을n.news.naver.com

https://paxnetnews.com/articles/8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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