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준비]드레스샵 고르기! 에스띠아 vs 루이즈블랑

드레스 숍을 고르는 대망의 날, 왜 모든 드레스 숍은 압구정에 있을까.압구정에 언제 이렇게 많은 드레스숍이 있었는지.평소 잘 하지 않는 화장에 신경을 써서 압구정에 도착한 것은 에스티아의 선택지 중 가장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다.

내가 드레스를 입다니!!!두리번두리번…

지금까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찍어둔 사진을 보여주고 총 4벌을 입어보고 들어갔다.

정말 정말 운 좋게 다음날 신작 화보를 찍는 날이라 신작 드레스가 가득하다고 했다.그래서 처음 입어본 드레스가 아무도 아직 입지 않은 신상 드레스.. 묵직한 실크 드레스가 정말 멋졌어…

그리고 비즈, 슬림 라인을 입어보고 네 번째는 첫 번째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입지 않았는데 입는 내내 너무 예뻐서 리엑션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도우미분들이 드레스도 잘 매주시고 머리도 잘 다듬어주셔서 더 마음에 든다.

리엑션을 너무 잘해서 댄일 드레스숍을 선택하면 블랙라벨 혜택이 주어졌다.

그리고 가본 루이스 블랑.마지막으로 다른 샵에서 여기로 바꿨는데 직원분은 친절하시던데 머리가 매번 좀 흐트러져서 첫 드레스가 하필 에스티아에서 네 번째로 입던 스타일이랑 같아서 마음에 안 들었어요.연달아 입은 드레스도 내 것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딱 어울리는 느낌이 없었다.

재주 많은 플레너 씨가 그려주신 스케치.

다섯번째로 입은 드레스가 그래도 마음에 들었지만 흔한 디자인이라 선택이유가 없었다…(눈물) 모든 샵에 계신 도우미분들은 친절하셨지만 마치 제 옷 같았던 에스티아픽!!!!

공주놀이때문에 이틀동안 헤어나오지 못했어 ㅋㅋㅋ 빨리 다시 공주놀이 하고싶어ㅜ 조금만 기다려줘 드레스야~~~ 다음엔 착샷을 올려야해.기대해주세요.

에스티아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62길 51

에스티아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62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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