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세훈성형외과 송창훈 대표원장입니다일교차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을에는 특히 오십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늘어난다.신체가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인데, 여기서 말하는 오십견은 일반적으로 50대가 자주 경험하는 어깨 통증을 말하는 것으로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보통이질환은중장년층이되면자주발생하는질환일텐데요,요즘은젊은층에서도이질환을앓는환자가많아지고있어서문제가되고있는데요.
물론 어깨는 현대인의 오랜 통증 부위이지만, 최근에는 전자기기의 발달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휴대용 기기의 보습과 직장인의 비율이 증가했고, 하루 종일 고정된 자세로 앉아있는 일 등으로 인해 어깨 통증을 겪는 비율은 더욱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봐도 어깨 하나 펴지 않고 건강하다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죠.반대로,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주 앓는 것이 어깨 통증이기 때문에 실제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방치한다고 저절로 치유될까요?그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질환으로 확산되어 더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접근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통증을 방치할 때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오십견.오십견 증상이 일어나는 정확한 원인은 어깨 부상의 외상이나 퇴행성의 변화 등으로 인한 염증과 통증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데요.이외에도 회전 근개 파열이나 석회화 건염 등 여러 어깨의 질병에 수반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만약 통증이 계속된다면 빨리 의료진을 찾아가 오십견 증상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어깨를 돌리거나 팔을 들어올릴 때 불편한 상태가 지속돼 움직임이 제한되는 후유증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십견 증상으로는 심한 어깨 통증과 함께 어깨를 돌리거나 팔을 올리기 어려워지고, 세안이나 머리감기, 옷을 탈착하기 어려워지고, 어깨를 사용하는 간단한 동작에도 심한 통증을 느끼며, 특히 밤이 되면 통증이 더해져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에 대해 조사하면서 앞에서 본 질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특별한 원인 없이 어깨관절 내부의 연부조직이 점진적으로 구축되면서 어깨 통증과 함께 관절운동이 제한되는 특발성 동결견과 회전근개, 석회성 건염, 갑상선질환, 경추질환, 외상 등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2차성 동결견이 있습니다.
이렇게 구분하는 이유는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가장 큰 이유는 정확한 진단과 선별치료의 부재라고 할 수 있지만, 오십견을 회전근개처럼 심각한 질환으로 생각하는 분이 적으며, 대부분 약물치료나 단순한 물리치료만으로 호전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의 결과는 만성화라는 결과를 도출하는 것입니다.
또한 정형외과 의료진이라면 누구나 증상으로 오십견을 진단할 수 있지만, 세부 진단과 선별치료는 별도입니다.이는 해부학적 이해와 임상경험이 필수적이기 때문인데, 이학적 검사로 인해 오십견이 의심될 경우 핵심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이거나 회전근이나 석회성 건염 등에 의한 이차성 여부를 정확히 감별하도록 합니다.
이 과정이 생략된다면 원인에 맞지 않는 잘못된 치료로 인해서 결과가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고해상도근, 골격계 초음파를 활용한 Core System이 도움이 됩니다.검사 과정은 2단계를 거쳐 진행되는데 첫째, 특발성과 2차성을 구분하는 것.그 다음 관절낭의 상태를 초음파 도플러, 룩업기능을 적용하여 염증의 정도, 분포형태, 관절낭의 손상 정도를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Grade1~3으로 분류하여 선별치료합니다.
먼저 Grade1은 유착이 경미한 염증치료를 위한 보존치료로서, 이어 Grade2는 유착에 의하여 기능제한이 발생하는 시기로서 염증과 기능회복을 위한 브리스만시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rade3는 만성환자로 이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오십견 증상의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수술은 관절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관절막을 여는 것인데 치료 없이 방치하면 완치도 어려워지지만 나중에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통증을 참고 증상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최근에는 당일 수술과 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치료에 대한 부담도 줄었기 때문에 과거의 보편적인 치료법에 비해 부담이 적었던 편이므로 빠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효과적으로 제거된 후에는?치료 후에는 기구 및 운동 재활을 시작하되, 기구는 병변에 타깃을 형성하여 에너지 집중 전달이 가능한 초점형 체외 충격파와 거상, 등내 회전, 중립, 상체 교차 내전 등의 신장 운동을 기능 회복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이와 같이 어깨질환은 근본적인 원인을 조기에 해결하면 수술을 받지 않고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데 이를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오십견 증상을 방치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일어나는 즉시 병원을 내원하여 어깨 상태를 자세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견되는 어깨 통증은 질환을 몸으로 미리 알려주는 경고신호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면 이를 무시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주의 깊게 관찰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