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포켓돌 스튜디오】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출연진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매회 화제가 됐던 KBS2 ‘트롯 전국체전’은 종영 직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공연사 측은 티켓 판매에 따른 수익을 쫓는 것이 아니라 관객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당시 전라코치로 활약하며 동료와 후배를 물심양면으로 이끌면서 화제가 됐다. 카메라 뒤에서도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로 송가인에게 힘을 얻었다는 출연진이 많을 정도다. 또한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에서도 송가인 XTOP8 특급 콜라보에 전국투어 콘서트라도 보고 싶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송가인 역시 2019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후 2021년 단독 콘서트를 계획 중이며 개인 스케줄에 따라 전국 투어 콘서트 합류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송가인은 평소 TOP8에 대한 애정이 큰 것으로 알려져 그의 콘서트 합류에는 결정된 바가 전혀 없다.
이에 송가인 측은 “송가인 단독 콘서트가 우선이지만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입장 발표를 하겠다”고 알렸다. 따라서 오는 12일 전라코치로 활약한 송가인이 전국투어 콘서트에 출연할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예정이다.
한편 공연사 측은 전국 투어 콘서트 일정을 연기하는 대신 좌석 간 거리두기,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환호성 금지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비했다. 그리고 4월 12일 콘서트에 관한 일정, 개최지, 출연자 등 모든 정보를 오픈한다.
송가인이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합류 계획을 조만간 밝히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