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릿찌릿 반복해서 손목이 아플 때 손목 저림까지 나타날 경우 반복적인 키보드, 마우스 활용 등 컴퓨터 작업에 의한 사용 과부하가 이유가 될 수 있는데 이렇게 찌릿찌릿한 통증이나 붓기가 자주 발생할 경우 손목 터널 증후군의 증세가 의심됩니다. 정중신경이 인대에 눌려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어떤 변화를 초래하는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하는 수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에 위치한 뼈와 인대의 집합 사이에 존재하는 작은 공간으로 그 공간 안에는 신경 1개와 9개에 달하는 힘줄이 존재합니다. 손목을 움직이고 힘을 조절하여 기능함에 있어 터널 내에 존재하는 신경과 힘줄의 역할이 중요한데, 과다 사용 등으로 인한 반복적인 손상이 있을 경우 정중신경 손상으로 손가락, 손바닥, 손목 등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 중 명확한 결론이 내려진 부분은 없지만 1)손목, 손 부위의 과도한 사용 2)근육, 관절 부위에 발생한 감염증의 영향 3)관절 골절이나 탈구의 영향 4)외상 5)수근관 종양 등을 추측할 수 있으며 가사를 오래 해 온 40대 이상의 가정주부는 물론,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장시간 동안이나 탈구의 영향 5)수근관 종양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성별에 있어 남성보다 여성이 2)연령이 높을수록 3)당뇨병 5)임신에 따른 호르몬 변화 6)신장질환 등이 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40대에서 60대 정도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
- 반복적으로 손목이 아플 때 2) 엄지 – 검지 – 중지 – 손바닥 부위의 저림 (통증 3) 물건을 갑자기 놓치는 등 손의 힘이 빠지는 증상 5) 손의 부위에 열감 (작열감 6) 실제 손가락 부위의 저림 (검지 – 중지
위와 같은 다양한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두 가지 동작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제가 느끼는 변화들이 이런 것들에 적합한지 체크해 봐도 될 겁니다
- 파렌 검사 손등과 맞춘 상태의 동작을 1분 이상 유지한 후 고민 부위에 저림이나 통증이 있는지 확인
2) 티넬 검사 엄지와 검지를 붙이고 안쪽으로 약간 구부렸을 때 손목에 나오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꾹꾹 누르거나 툭툭 만졌을 때 쿡, 통증, 저림이 발생하는지 확인
치료는 어때?
해당 사유로 손목을 다쳤을 때에는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치료에 대해서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 않아 정중신경 자체가 압박되지 않도록 제거하는 정도의 대처가 가능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요법으로는 물리치료, 소염제, 진통제, 테이핑, 스테로이드제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치료방법에 의해 호전이 보이지 않는 경우 외과적 치료요법으로는 물리치료요법으로는 물리치료, 소염제, 진통제, 테이핑, 스테로이드제 등을 넓혀지지 않도록 신경관 수술을 통해 좁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를 최소 3개월 이상 시행해 왔으나 회복이 안 될 경우 또는 반대로 악화될 경우 조기 수술에 대한 고려도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운동
손목 부위를 충분히 풀어 스트레스, 긴장을 제거하고 근육을 강화하는 활동을 반복함으로써 해당 부위를 강화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통증이 심하지 않은 정도로 하는 것으로, 운동에 무리를 했을 경우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의 경우 총 4가지 동작을 1세트로 하여 1일 최소 3~5세트 이상의 꾸준한 실시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돌리기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을 가볍게 좌우로 10회 이상 반복하여 돌려줍니다.
2) 손목 안쪽을 풀어주는 손의 손바닥이 보이도록 하여 반대 손으로 손바닥과 손목이 직각이 되도록 잡아당기는데, 이때 팔꿈치는 완전히 편 상태여야 하며 손목이 아플 경우 완전한 직각을 추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동작 후에는 약 5~10초간 정지하고 자세를 유지합니다
손목 바깥쪽을 푸는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등을 위로 향하게 하여 주먹을 안쪽으로 가볍게 내립니다.손등을 구부리는 동작으로, 이 또한 팔꿈치는 편 상태로 진행이 됩니다. 5~10초 동안 동작을 유지해 줍니다.
4)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손의 등을 편 상태에서 검지부터 약지까지 손가락을 붙이고 엄지손가락만 따로 떼어 반대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내립니다. 손목은 조금 손등 쪽으로 젖혀야 하고 팔꿈치는 직각이 됩니다. 5~10초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