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다양한 식용유를 소개합니다.
식물성 기름에는 오메가 지방산 성분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식물성 스테롤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기가 있다고 해서 올리브 오일만 고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게다가 올리브유도 엑스트라버진을 제외한 정제 방법은 영양 성분도 적습니다.
오늘은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식용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잣에는 지방질이 대부분이며 많게는 70%까지 함유되어 있다. 수분은 5%정도 있습니다. 가평에서 생산되는 잣은 국내 유통시장의 60%에 달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잣은 성질이 따뜻하고 단맛이 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자양강장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를 윤기있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두통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잣 기름은 구이나 볶음, 샐러드 드레싱 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호두는 지방,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E, 칼륨, 인, 철분을 풍부하게 포함한 견과류입니다.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호두기름은 리놀렌산과 리놀렌산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항산화 기능까지 있습니다.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으며 노인이 먹으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두기름은 볶아서 짜서 기름을 추출하거나 말려서 수분을 제거한 후 짜냅니다.
헤이즐넛은 넓적다리 종자로 마치 도토리로 착각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헤이즐넛 오일은 헤이즐넛을 으깬 후에 볶고 고소한 맛이 나면 식혀서 착유합니다. 볶을 때 나오는 오일도 같이 섞어서 짜요.
단일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산패가 느리게 진행되어 오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연점은 높지만 가열하면 쓴맛이 나므로 고온에서 조리하지 않고 중불에서 조리하는 볶음이나 구이 등에 적합합니다. 샐러드 드레싱, 제과, 제빵 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레드펌의 열매를 압착하여 손으로 짠 레드펌오일은 오랜 역사를 가진 기름입니다 비타민 A, E 등이 많아 항산화 작용, 면역력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베타카로틴, 토코트리엔올 등의 성분이 작용하는데,
발연점이 높아 튀김, 볶음, 구이 등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제과, 제빵 뿐만 아니라 샐러드 드레싱에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올리브 오일과 함께 그냥 떠먹는 오일로도 유명합니다.
트랜스 지방은 일절 없고,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콜레스테롤, 단백질 성분도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접할 수 없는 기름도 많이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콩기름, 옥수수기름 등은 유전자조작 문제가 많은 논란이 되고 있어요.
GMO 작물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는 없지만 걱정이 된다면 국산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식용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