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이 아니에요.손목터널증후군 단순

잦은 손목 통증 때문에 찜질이 떨어지는 날이 없는 분은 있습니까?

심한 경우 손목보호대까지 착용하는 날이 있거나 전에는 통증이 나타나 며칠 휴식을 취하면서 손목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면 깨끗하게 생각되며, 다시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할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컴퓨터를 장시간 다루는 직장인과 요리사. 제빵사, 주부, 산모 등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손목을 많이 써서 생긴 근육통이라면?잠시 휴식을 취하고 손목 사용을 조금 줄이면 통증이 줄어들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계속 손목이 쑤시고 아프다면 신경의 문제인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 손목 통증과 손목 터널 증후군은 원인이 다릅니다.

하지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한가운데 빈 공간인 손근관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외부 등의 압박을 받아 통증이 나타납니다. 손가락 끝이 따갑고 열감이나 전기가 통하는 듯한 저림, 심하면 엄지손가락 등이 마비돼 움직이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가장 큰 특징은 야간 통증입니다.

특히 취침 전이나 저녁에 통증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대개 자연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의 경우 큰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데다 단순 근육통과 비슷해 방치하기 쉽습니다. 나중에 통증이 심해져 물건을 잡는 것조차 어려워져 촉감마비 증상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을 확인하기 쉬운 자가 진단법으로 팔렌 검사가 있습니다.

이는 손목을 수동적으로 구부려 정중신경 분포 영역에 저린 느낌과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지를 알아보는 자가진단법입니다.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여 양손 등을 모은 채 1~2분 유지하고 손근관의 단면적을 감소시킴으로써 신고 압박을 통해 통증을 유발시키는 방법입니다.

또 다른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방법 손목부위에서 정중신경을 손가락으로 두드려 통증이나 감각이상이 있는지 알아보는 틴넬증후군이나 손목부위나 손근관부위에서 직접 정중신경부위를 20초 가량 압박해 이상감각여부를 관찰하는 전환압박검사도 있습니다.이러한 방법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해보고 해당 사항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는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의 경우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나 초음파를 이용한 스테로이드제, 프롤로테라피 등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 이상 보존적 치료를 적용해도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시행되고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를 받더라도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장시간 손목을 사용한 경우는 그만큼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손목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예방에 주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조기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단순 근육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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