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난투 아나운서가 벌금형을 선고받는 씁쓸한 최후를 맞았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이광열 판사는 아나운서 A씨의 업무방해·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30대 프리 아나운서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6월 24일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반영구 아이라인 타투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양쪽 형태가 탁탁하다며 화를 냈고 간호조무사를 손으로 밀치고 발로 때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형외과 난폭 아나운서 A씨는 “대표원장 나오라고 해!”, “이게 사람 눈이냐!” 등 큰 소리로 50분가량 항의해 업무방해 혐의도 받고 있다.
해당 정형외과를 방문한 다른 고객이 신고하겠다고 나서자 “왜 참견해, 할머니 같은 게”라며 욕설을 하고 병원장도 손으로 밀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해당 사건에서 A씨는 벌금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고 법원도 같은 금액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일부 네티즌은 “아나운서인데 아이라인이 이상해지면 정말 화가 날 것 같다”, “얼굴로 먹고사는 직업인데 눈썹을 망쳐서”, “의료사고 아니냐”, “성형이나 타투는 나를 담보로 한 큰 모험인데 나도 화가 날 것 같다”, “얼굴 타투 시술을 잘못하면 지우기도 어렵고 아이라인이 퍼지는 사람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형외과 아나운서의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배운 사람이라면 손해배상 청구나 얌전히 클레임을 걸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아이라인을 보여달라고 해야 보고 판별한다”며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인하대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 일파만파 naver.me 강남클럽에 다녀온 뒤 피비린내 나는 강남역병의 정체는? 강남역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 서울 강남클럽에 다녀온 후 비슷한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피비린내 난다는 증언도 속출.naver.me 울산 초등생 켐림사고 충격적인 당시 상황 naver.me 안동 칼부림 인스타 신작 CCTV 그날의 진실 naver.me 노재와 정말 흡사하지만 너무 예쁘다 naver.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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