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성요양병원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자기 관리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몸속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담석증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
담석증이란?
담석증이란 간에서 분비된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이나 담도 내에 다양한 크기의 돌(결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담즙은 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으로 간 아래에 있는 담낭에 저장된 후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되어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데, 이 과정에서 담즙이 비정상적으로 농축되어 돌처럼 단단해지는 것을 담석증이라고 합니다.
담석증 증상
담석으로 인한 전형적인 담도성 통증은 주로 우측 상복부, 명치 부위에 최소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증과 함께 발한이나 오심,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며,
담도성 통증은 자세 변화와 가스 배출 등에 의해 완화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기름진 식사 후에 통증이 유발되고 주간보다는 야간에 통증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담석이 있어도 이런 전형적인 담도성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보다 무증상 또는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한 증상으로는 식사 후 바로 배가 불러지는 느낌, 트림, 역류, 체증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담석증의 원인
담석증의 원인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담석증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야식, 과식은 담석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고,
같은 이유로 비만인 경우에도 담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급격히 체중이 감소하게 되면 담석증이 생기거나 그 외 임신으로 인한 과도한 에스트로겐 분비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담석증 예방법
최고의 예방법은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입니다.
포화지방산이 낮고 섬유질과 칼슘이 높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담석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에게 점진적인 체중 감소는 담석증의 위험을 낮춥니다.
담석증은 담석의 위치에 따라 개선 방법이 다르고 증상 유무나 담석의 성분도 개선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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