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최하늘 작가 삼삼모델 아이비리그 커트수 지옥군대 나혼자산다 이방원 서울대작전 넷플릭스

배우 유아인과 친하게 지내고 있는 조각가 최하늘이 다정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최하늘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는 유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편안한 사이임을 보여주듯 티셔츠와 적당히 흘린 머리가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자유분방한 표정을 짓거나 손가락 욕을 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냈다.

한편 유아인의 절친 최하늘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하고 2017년, 2018년, 2020년 지난해 개인전을 열었다. 또 주요 기관 단체전에 활발히 참여했다.

유아인은 넷플릭스 서울대작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배우 유아인이 ‘썸썸’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비스앤빌런즈 측은 삼삼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배우 유아인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역할을 소화해온 배우 유아인은 전 연령층에서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했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유아인과 함께 ‘받을 건 받아야 하니까’라는 메인 슬로건을 가진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무 관련 지식이 부족해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CF는 지상파 및 케이블TV,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삼삼은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플랫폼 종사자 등 긱워커 및 N잡러를 위한 간편 종합소득세 신고 및 환급 지원 서비스다.

본명 엄홍식( 弘弘植) 출생 1986년 10월 6일(35세) 대구직할시 남구(ᄀ 広域대구광역시 남구) 거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국적 대한민국국기 대한민국본관 영월엄씨 [3] 신체 179cm, 71kg [4] A형 가족의 부모, 누나 2명, 반려묘 도비, 장비 [5] 종교무종교(무신론) 학력 대구남덕초등학교(졸업) 경북예술고등학교(서양화학과 전학과) / 고등학교 졸업 디오콘크리트(Studio Concrete) 별명 홍시, Amongsemoncrete)

대한민국의 배우, 아트 디렉터.

1986년생으로 본명은 엄홍식이다. 대구에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10대 후반 교문 앞 캐스팅을 받고 상경한 뒤 2003년 라면 광고로 데뷔했다. 2004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해 인상적인 캐릭터와 꽃미남 외모로 인기를 끌었고, 2006년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신인으로 인지도를 쌓았고,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2011년 영화 ‘왕득이’를 통해 기대되는 라이징 배우이자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 2014년 ‘밀회’, 2015년 ‘베테랑’, ‘사도’, ‘육룡이 나르다’의 잇단 성공과 함께 각종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드라마, 오락영화뿐 아니라 ‘버닝’, ‘소리 없이’ 같은 예술성 짙은 영화 사이를 오가며 큰 필모를 쌓고 있다.

2014년에는 아티스트 집단이자 동명의 미술 갤러리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설립하였다. 이곳에서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예술가로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름과 관련하여 ‘유아인’이라는 예명에 대해서는 ‘eins(하나)’라는 독일어에서 따왔다’, ‘YOUAREIN이다'[41] 등 여러 낭설이 있으나 낭설에 불과하다.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엄홍식’은 조금 고소한 어감이라 사용하기 어렵다며 매니저가 어감이 예쁜 이름을 몇 개 지어놓고 같이 고른 이름이 ‘유아인’이었다고 한다. 당시 후보에 오른 예명에는 마로도 있었다고 한다. 팬들은 본명을 딴 홍시기, 오몽식기, 몽식기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흔히 반올림에서 연기한 인물 ‘유아인’이 인기를 끌자 캐릭터명을 예명으로 만든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아인은 2003년 광고로 데뷔할 때부터 예명을 사용했다. ‘반올림’ PD와 작가들은 극 중 인물들에게 유아인의 실제 모습을 어느 정도 반영했고, 당시 유아인이 신인이기 때문에 이름을 알릴 기회라고 생각해 예명을 캐릭터 이름으로 사용하는 배려를 해줬다. 굳이 예를 들면 시트콤 등 일부 작품에서 배우와 극중 인물의 이름이 같은 경우가 많은데 유아인의 경우도 이와 같다.데뷔 후에도 자신의 본명을 거리낌 없이 밝히는 편이며 SNS 계정도 모두 자신의 본명을 따서 만들었다. 특히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공동대표이자 디렉터로 활동할 때는 본명을 그대로 사용한다. 스튜디오 차원에서 영상물이나 포토 작업을 할 때는 프로듀서 혹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부분에 본명을 사용하고 연기를 하거나 모델로서 카메라 앞에 설 때 예명을 사용해 서로 구분해 둔다. 그래서 하나의 작업물 크레딧에 그의 본명과 예명이 동시에 적혀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엄홍식이라는 이름이 자신의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유아인이라는 예명이 너무 예뻐 부담스럽다고 했다.

귀소본능 귀소본능이 있는 장거리 지방을 도는 촬영이 많았던 ‘성균관 스캔들’ 촬영 당시 집이 있는 서울로 올라갈 때는 퇴근을 알리는 트윗을 날린 바 있다. 주체할 수 없는 그의 기쁨이 실사로 보일 수 있도록 ‘성균관 스캔들’ 종방 후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지방에 내려가 촬영을 하다 보면 제가 제게 돌아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너무 절실합니다”라고 말했다. 베테랑 류승완 감독은 보통 지방 촬영을 하면 배우들이 피곤해서 그 지역 숙소에 머물지만 유아인은 꼭 잤던 집에서 잤다. 그 거리를 왔다 갔다 하면서도 집에서 자고 나만의 컨디션을 유지했다고 말했다.인터뷰. 유아인 또한 ‘육룡이 날다’ 종영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평소 일찍 퇴근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한다”고 말해 연기에 대한 놀라운 집중력 못지않게 귀소 본능도 매우 강함을 알 수 있다.유아인의 귀소 본능은 촬영 중 작품에 임하는 자신뿐만 아니라 캐릭터 간 긴장감을 유지하는 그만의 방식이기도 하다. 류승완 감독은 앞서 언급한 인터뷰뿐만 아니라 GV에서도 유아인이 자신의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제대로 집과 촬영장을 오갔다고 밝혔는데, 이 덕분에 그가 현장에서 흐트러진 상태를 보여준 적이 없고 항상 정돈된 상태였다고 한다. 유아인 본인도 2015년 인터뷰에서 촬영 기간에는 출연 배우들과 퇴근 후 함께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낸 적이 거의 없다고 말하면서 이에 대해 “개인적인 스타일이지만 선배들과 작품을 함께하는 방식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연기 이외의 순간에는 정중하게 대해야 하는 ‘선배’ 아니냐”며 “제가 단지 ‘후배’가 아닌 상대방에게 파트너로 존재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영화 홍보 기간에는 배우들과 함께 술을 마신다고 한다.

무대 공포증과 시상식 무대 공포증이 심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상식 등의 행사에 참석할 때는 청심환을 복용한다. 사실 예능, 시사회, 무대인사, 인터뷰, 심지어 팬들만 모인 행사까지 가리지 않고 먹는다. 아무때나 다 먹는건 아니잖아. 부작용을 조심하자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는 청심환을 마시고 왔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또 긴장하면 귀를 만지는 습관이 있다.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는다. 극도로 긴장하면 귀를 거의 떼는(!) 수준이다.그의 무대 공포증은 2010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 팬들이 걱정할 정도로 떨리는 모습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칸영화제 인터뷰 당시 신인 전종서가 레드카펫 행사 때 많이 긴장했다고 말하자 유아인은 “나는 15년째 이러고 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팬사인회 때는 행사 초반에 있던 기자들이 철수하자 팬들 앞에서 “아까는 기자들 앞이라 너무 긴장해서 말을 못했다”고 말하기도 하고, 오로지 팬들만 있고 방송되지 않는 행사에서는 “제 편이라고 생각하니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관객 앞에서 몇 시간 동안 있어야 했던 <도오루아인 오반간다>에서는 본인의 무대 공포증을 직접 고백하며 진행했고, 제작진은 유아인이 너무 떨리고 놀랐다고 말한 바 있다.2010년 KBS 연기대상에서 《성균관 스캔들》로 송중기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원래 후보에도 없었지만 인기에 힘입어 후보로 합류하면서 투표수 1위의 위엄을 달성했다. 이로써 보수적인 KBS 역사상 처음으로 동성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두 배우는 수상 이후 서로 어색해졌다고 농담처럼 인터뷰하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동료 배우로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2015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육룡이 나르다’로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갑자기 2016년 첫날부터 유아인의 수상 소감이 큰 화제가 됐다.[42] “신선하고 멋있었다”며 수상 소감으로 “사람을 매료시킨다”는 호감 어린 반응이 다수였지만 부끄러워 조태오 같다며 연기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많았다. 아무튼 여러모로 인상 깊은 수상 소감이었던 게 사실. 하지만 일부 SNS에서 조롱하거나 약을 먹은 것 같은 등 도를 넘은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고, 심지어 루머를 언급하며 방송에서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퍼뜨리는 어그로들도 출몰했다. 이 때문에 무대 공포증에 떨면서도 소감을 전하는 한 배우의 진심을 매도한 것이라며 불쾌해하는 반응 역시 만만치 않았다. 유아인 본인도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지난 1월 27일 제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때 마이크 앞에 서는 게 “돌아요”라며 “별들의 목소리를 다 들었다”고 토로했다. 어쩌면 해탈했을지도.이처럼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자 2016년 춘사영화상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고 말하기도 했고, 같은 해 백상예술대상 백스테이지에서는 “저는 왜 매일 수상 소감을 이렇게 할까요”라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했다.KBS 박명수 라디오쇼에서 진행자에게 무대 공포증에 대해 질문을 받자 “내가 할 수 있는 거짓말 같은, 혹은 너무 다정하거나 많은 것을 숨기고 있는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무슨 얘기가 나와도 나답게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가장 양심적인 일이다, 가장 솔직한 일이다’라고 생각하고 사람들 앞에 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라고 생각해 보면 바보처럼 느껴지는 건 너무 내 말만 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대한 반응이 좋고 호응을 잘 해주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 예로 2015년 청룡영화상에서 AOA 무대를 보며 가사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후 다른 척하면서 급하게 물을 마시는 모습이 포인트.(아래 이미지) 2018년에도 같은 시상식에서 트와이스 무대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시상식 트로피는 집이 아닌 소속사에 두었다. 과거의 영광에 얽매이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서다. 가끔 생각나면 사무실을 방문해 힐끗 쳐다본다고 한다.영화제 등 각종 행사 관련 부산국제영화제 기간과 생일 날짜가 겹치는 것이 대부분이며, 영화제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축하 노래를 듣는 경우가 많다.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GV와 야외 무대 인사 일정 외에 2015년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오픈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2018년에도 해운대에서 오픈토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행사 며칠 전 실내 행사로 바뀌었고 당일에는 전면 취소됐다. 하지만 시간을 옮겨 행사를 재개할 수 있었고 유아인은 팬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 재개 소식을 알렸다. 영화제 성공 후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한 인터뷰에서 “유아인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해왔다”며 행사를 재개할 수 있어 “유아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인회 등 팬들 앞에서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공포증 때문에 무대에서는 많이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청심환으로 극복하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에서 갑자기 머리 위로 하트를 날렸는데, 그 모양이 너무 어중간해서 팬들은 정말 하트인지 꽤 오랜 시간 동안 의심했다. 하지만 점차 하트 제조 실력을 키워나가 2015년 완성형을 만들어냈고 2018년에는 다양한 베리에이션까지 선보이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2010년 에이 어워드에 참가했을 때 팬들은 그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려고 했다. 그런데 경호원 사이에 매니저가 있었고, 정작 유아인은 맨 옆에서 걸어와 팬들은 어두운 상황에서 알아채지 못했지만 뒤늦게 봉투에 선물을 담아 전달한 바 있다. 이때 유아인이 환하게 웃으며 선물을 받아줬지만 순간 당황한 팬들은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 못했고, 팬들의 카메라에는 오히려 매니저의 사진만 있었기에 이에 팬들은 ‘봉지의 난’이라고 불렀다.한때 담요 셔틀과 재킷 셔틀로 활약한 적이 있다.2016년 4월 28일 맥도날드 관훈점 행사가 팬덤 내 심쿵 유발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2018년 5월 제71회 칸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브이로그 영상에 대해 영화가 “다양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무대 공포증 때문에 긴장했지만 실제로 생각보다 담담해 “실제로 레드카펫을 걸으며 겸손함을 느꼈다”고 인터뷰했다.2019년 4.3사건 추모식에서 추모문을 낭독하고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2014~2015년 이후부터는 아트페어나 전시회 참가 사실이 종종 보도를 통해 알려진다.인터뷰 장인의 인터뷰 장인으로 꼽힌다. 기자들이 곤란한 질문을 할 경우에도 노코멘트에 넘기지 않고 대답할 때마다 솔직하고 길게 말해준다는 것이다. 인터뷰마다 다른 대답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기자들이 선호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외모 관련 동안이다. 어려보이는 외모가 콤플렉스이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동안이라는 사실이 그저 좋다고 한다.

아역으로 데뷔해 동안인데다 ‘서양골동 양과자점 앤티크’ 출연 당시 배우들이 모두 모델 출신으로 갸름했기 때문에 키가 단신이 아니냐는 선입견이 있다. 초창기에 날씬해서 마른 체격도 한몫한 것 같다. 하지만 영화 ‘강철’ 홍보 때 출연한 <연예가 중계>에서 179cm라고 본인이 언급했을 정도로 꽤 장신이다. 2011년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정확히 179.5cm라고 했다. 프로필상 키가 181cm인 것은 그냥 넘어가려고 데뷔 초기에는 날씬하고 마른 이미지의 배우였지만 2013년 이후에는 일부러 살이 쪄 70kg대를 유지했다. 2014년 한 인터뷰를 인용하면 “요즘 트렌드는 다소 마른 듯한 몸매인 건 알지만 제가 맡게 될 배역들을 생각하면 좀 더 남성적인 이미지를 갖춰야 할 것 같다”며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밤샘 촬영을 몇 번 하면 또 금방 살이 빠지는데다 평소에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기 때문에 한 입이라도 더 먹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이런 노력 덕분인지 살을 불린 뒤 작품 속에서는 체격이 많이 커진 모습으로 나왔다. 2015년 중반부터는 다시 날씬한 몸매로 돌아왔지만 데뷔 초 극도로 말랐던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또 ‘베테랑’, ‘버닝’, ‘소리 없이’ 등 작품에 따라 증량 혹은 감량하되 대체로 2015년 중반경의 몸을 유지하고 있다.피부가 검은 편이라 ‘맥반석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찍으며 햇볕에 그을려 피부를 검게 태웠지만 복구가 안 된다고 한다. 2015년 《베테랑》 미디어데이에서 재벌 3세 역을 맡으면서 피부에도 신경이 쓰였는데 “계속 검다. 돌아오지 않는다. 하얗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나름의 고민을 털어놨다.데뷔 초기 앞머리가 눈을 가리는 꽤 긴 헤어스타일도 선보였지만 이후 줄곧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다. 팬들이 머리를 길러달라, 앞머리를 내려달라고 요청하면 유아인은 죽을 만큼 짧게 자르기도 했다. 종종 피스(부분 가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삭발머리에 가까운 짧은 머리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공백기에는 항상 머리를 자르는 수준. 하지만 2015년 해운대 BIFF 빌리지 무대 인사에서 앞머리를 내리고 잠시 등장했고 2016년 초부터 계속 앞머리를 내려와 오빠 팬들에게 심한 기쁨을 안겨줬다는 후문. 그래서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유아인이 행사에 참석할 때 앞머리를 내릴지가 최대 관심사였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2016년 중반 이후 다시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고 곧 삭발까지 했다. 팬들은 처음에는 유아인의 모발 성장 속도에 나름대로 희망을 품었지만 이후에도 삭발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자 절반 정도 포기하고 오히려 ‘동자승’ 같다며 귀여워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자 머리 모양이 곱지 않은 등 반어법을 쓰면서 머리를 길러달라고 권했다. 이후 작품에 맞춰 머리를 기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작품을 위해 삭발을 하거나 탈색을 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팬들은 유아인이 헤어샵에 갈 때마다 긴장한다.가발을 자기 머리처럼.

무대 공포증과 시상식 무대 공포증이 심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상식 등의 행사에 참석할 때는 청심환을 복용한다. 사실 예능, 시사회, 무대인사, 인터뷰, 심지어 팬들만 모인 행사까지 가리지 않고 먹는다. 아무때나 다 먹는건 아니잖아. 부작용을 조심하자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는 청심환을 마시고 왔다고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또 긴장하면 귀를 만지는 습관이 있다.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지 않는다. 극도로 긴장하면 귀를 거의 떼는(!) 수준이다.그의 무대 공포증은 2010년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했을 때 팬들이 걱정할 정도로 떨리는 모습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칸영화제 인터뷰 당시 신인 전종서가 레드카펫 행사 때 많이 긴장했다고 말하자 유아인은 “나는 15년째 이러고 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팬사인회 때는 행사 초반에 있던 기자들이 철수하자 팬들 앞에서 “아까는 기자들 앞이라 너무 긴장해서 말을 못했다”고 말하기도 하고, 오로지 팬들만 있고 방송되지 않는 행사에서는 “제 편이라고 생각하니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관객 앞에서 몇 시간 동안 있어야 했던 <도오루아인 오반간다>에서는 본인의 무대 공포증을 직접 고백하며 진행했고, 제작진은 유아인이 너무 떨리고 놀랐다고 말한 바 있다.2010년 KBS 연기대상에서 《성균관 스캔들》로 송중기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원래 후보에도 없었지만 인기에 힘입어 후보로 합류하면서 투표수 1위의 위엄을 달성했다. 이로써 보수적인 KBS 역사상 처음으로 동성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두 배우는 수상 이후 서로 어색해졌다고 농담처럼 인터뷰하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동료 배우로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2015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육룡이 나르다’로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갑자기 2016년 첫날부터 유아인의 수상 소감이 큰 화제가 됐다.[42] “신선하고 멋있었다”며 수상 소감으로 “사람을 매료시킨다”는 호감 어린 반응이 다수였지만 부끄러워 조태오 같다며 연기하는 것 같다는 반응도 많았다. 아무튼 여러모로 인상 깊은 수상 소감이었던 게 사실. 하지만 일부 SNS에서 조롱하거나 약을 먹은 것 같은 등 도를 넘은 인신공격성 발언을 했고, 심지어 루머를 언급하며 방송에서 커밍아웃한 것이라고 퍼뜨리는 어그로들도 출몰했다. 이 때문에 무대 공포증에 떨면서도 소감을 전하는 한 배우의 진심을 매도한 것이라며 불쾌해하는 반응 역시 만만치 않았다. 유아인 본인도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지난 1월 27일 제7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할 때 마이크 앞에 서는 게 “돌아요”라며 “별들의 목소리를 다 들었다”고 토로했다. 어쩌면 해탈했을지도.이처럼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되자 2016년 춘사영화상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고 말하기도 했고, 같은 해 백상예술대상 백스테이지에서는 “저는 왜 매일 수상 소감을 이렇게 할까요”라고 농담처럼 말하기도 했다.KBS 박명수 라디오쇼에서 진행자에게 무대 공포증에 대해 질문을 받자 “내가 할 수 있는 거짓말 같은, 혹은 너무 다정하거나 많은 것을 숨기고 있는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무슨 얘기가 나와도 나답게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가장 양심적인 일이다, 가장 솔직한 일이다’라고 생각하고 사람들 앞에 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라고 생각해 보면 바보처럼 느껴지는 건 너무 내 말만 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에서 축하 무대에 대한 반응이 좋고 호응을 잘 해주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그 예로 2015년 청룡영화상에서 AOA 무대를 보며 가사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됐다. 이후 다른 척하면서 급하게 물을 마시는 모습이 포인트.(아래 이미지) 2018년에도 같은 시상식에서 트와이스 무대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시상식 트로피는 집이 아닌 소속사에 두었다. 과거의 영광에 얽매이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서다. 가끔 생각나면 사무실을 방문해 힐끗 쳐다본다고 한다.영화제 등 각종 행사 관련 부산국제영화제 기간과 생일 날짜가 겹치는 것이 대부분이며, 영화제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축하 노래를 듣는 경우가 많다.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GV와 야외 무대 인사 일정 외에 2015년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오픈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2018년에도 해운대에서 오픈토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행사 며칠 전 실내 행사로 바뀌었고 당일에는 전면 취소됐다. 하지만 시간을 옮겨 행사를 재개할 수 있었고 유아인은 팬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 재개 소식을 알렸다. 영화제 성공 후 남동철 프로그래머는 한 인터뷰에서 “유아인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해왔다”며 행사를 재개할 수 있어 “유아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인회 등 팬들 앞에서 애교가 많은 편이지만 공포증 때문에 무대에서는 많이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청심환으로 극복하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에서 갑자기 머리 위로 하트를 날렸는데, 그 모양이 너무 어중간해서 팬들은 정말 하트인지 꽤 오랜 시간 동안 의심했다. 하지만 점차 하트 제조 실력을 키워나가 2015년 완성형을 만들어냈고 2018년에는 다양한 베리에이션까지 선보이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2010년 에이 어워드에 참가했을 때 팬들은 그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려고 했다. 그런데 경호원 사이에 매니저가 있었고, 정작 유아인은 맨 옆에서 걸어와 팬들은 어두운 상황에서 알아채지 못했지만 뒤늦게 봉투에 선물을 담아 전달한 바 있다. 이때 유아인이 환하게 웃으며 선물을 받아줬지만 순간 당황한 팬들은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 못했고, 팬들의 카메라에는 오히려 매니저의 사진만 있었기에 이에 팬들은 ‘봉지의 난’이라고 불렀다.한때 담요 셔틀과 재킷 셔틀로 활약한 적이 있다.2016년 4월 28일 맥도날드 관훈점 행사가 팬덤 내 심쿵 유발 사진으로 알려져 있다.2018년 5월 제71회 칸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브이로그 영상에 대해 영화가 “다양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무대 공포증 때문에 긴장했지만 실제로 생각보다 담담해 “실제로 레드카펫을 걸으며 겸손함을 느꼈다”고 인터뷰했다.2019년 4.3사건 추모식에서 추모문을 낭독하고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2014~2015년 이후부터는 아트페어나 전시회 참가 사실이 종종 보도를 통해 알려진다.인터뷰 장인의 인터뷰 장인으로 꼽힌다. 기자들이 곤란한 질문을 할 경우에도 노코멘트에 넘기지 않고 대답할 때마다 솔직하고 길게 말해준다는 것이다. 인터뷰마다 다른 대답을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기자들이 선호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외모 관련 동안이다. 어려보이는 외모가 콤플렉스이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동안이라는 사실이 그저 좋다고 한다.

아역으로 데뷔해 동안인데다 ‘서양골동 양과자점 앤티크’ 출연 당시 배우들이 모두 모델 출신으로 갸름했기 때문에 키가 단신이 아니냐는 선입견이 있다. 초창기에 날씬해서 마른 체격도 한몫한 것 같다. 하지만 영화 ‘강철’ 홍보 때 출연한 <연예가 중계>에서 179cm라고 본인이 언급했을 정도로 꽤 장신이다. 2011년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정확히 179.5cm라고 했다. 프로필상 키가 181cm인 것은 그냥 넘어가려고 데뷔 초기에는 날씬하고 마른 이미지의 배우였지만 2013년 이후에는 일부러 살이 쪄 70kg대를 유지했다. 2014년 한 인터뷰를 인용하면 “요즘 트렌드는 다소 마른 듯한 몸매인 건 알지만 제가 맡게 될 배역들을 생각하면 좀 더 남성적인 이미지를 갖춰야 할 것 같다”며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밤샘 촬영을 몇 번 하면 또 금방 살이 빠지는데다 평소에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기 때문에 한 입이라도 더 먹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이런 노력 덕분인지 살을 불린 뒤 작품 속에서는 체격이 많이 커진 모습으로 나왔다. 2015년 중반부터는 다시 날씬한 몸매로 돌아왔지만 데뷔 초 극도로 말랐던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또 ‘베테랑’, ‘버닝’, ‘소리 없이’ 등 작품에 따라 증량 혹은 감량하되 대체로 2015년 중반경의 몸을 유지하고 있다.피부가 검은 편이라 ‘맥반석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찍으며 햇볕에 그을려 피부를 검게 태웠지만 복구가 안 된다고 한다. 2015년 《베테랑》 미디어데이에서 재벌 3세 역을 맡으면서 피부에도 신경이 쓰였는데 “계속 검다. 돌아오지 않는다. 하얗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나름의 고민을 털어놨다.데뷔 초기 앞머리가 눈을 가리는 꽤 긴 헤어스타일도 선보였지만 이후 줄곧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다. 팬들이 머리를 길러달라, 앞머리를 내려달라고 요청하면 유아인은 죽을 만큼 짧게 자르기도 했다. 종종 피스(부분 가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삭발머리에 가까운 짧은 머리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공백기에는 항상 머리를 자르는 수준. 하지만 2015년 해운대 BIFF 빌리지 무대 인사에서 앞머리를 내리고 잠시 등장했고 2016년 초부터 계속 앞머리를 내려와 오빠 팬들에게 심한 기쁨을 안겨줬다는 후문. 그래서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유아인이 행사에 참석할 때 앞머리를 내릴지가 최대 관심사였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가지 못했다. 2016년 중반 이후 다시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였고 곧 삭발까지 했다. 팬들은 처음에는 유아인의 모발 성장 속도에 나름대로 희망을 품었지만 이후에도 삭발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자 절반 정도 포기하고 오히려 ‘동자승’ 같다며 귀여워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짧은 헤어스타일을 고수하자 머리 모양이 곱지 않은 등 반어법을 쓰면서 머리를 길러달라고 권했다. 이후 작품에 맞춰 머리를 기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작품을 위해 삭발을 하거나 탈색을 하는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팬들은 유아인이 헤어샵에 갈 때마다 긴장한다.가발을 자기 머리처럼.

2015년 10월 이달의 보도사진상 포트레이트 부문에 ‘후주 속 사도세자를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찍힌 사진이 선정됐다.2017년 개봉한 영화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의 스페셜 땡스 엔딩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 있다. 두 영화의 촬영장에 커피카를 보낸 인연이다.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2018년작 허스토리 크레딧에도 실려 있다. 민규동 감독뿐만 아니라 출연진 중 김희애, 김혜숙과 인연이 있긴 하다.2019년 김정연 미술관에서 열린 <제3의 이미지>전에 전시된 작품 ‘Y의 흉상’의 모델이다. 사진 조각가로 알려진 권오상은 유아인의 사진을 재조합해 5점의 흉상을 만들었다. 전시에 앞서 2017년 잡지 ‘W’의 ‘Love Your W’ 캠페인 촬영에서 작품 일부가 공개된 바 있다.<9등급 최하위, 1년 만에 통역사가 된 비법>이라는 책에 데뷔 전 에피소드가 간략히 적혀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유아인과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당시 유아인이 꿈을 위해 혼자 서울로 가는 모습을 보고 저자가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CGV 피카딜리 1958 명예의 전당에 2010년대 대표 배우로 올라 있다.언제부터인가 유아인의 MBTI가 INFP라는 궁예성 글이 나돌고, 나무위키에도 이것이 사실처럼 올라오기도 한다. 하지만 유아인이 MBTI에 대해 말한 건 2021년 1월 7일 인스타 라이브(2분 26초부터)로 여러 번 해봤지만 다 다른 게 나와서 모른다고 답한 것밖에 없다. 그럼에도 유아인이 SNS에 자신이 직접 INFP라고 밝혔다는 잘못된 기사까지 존재한다. 유아인이 실제로도 INFP일 수 있지만 본인이 직접 정확히 밝힌 적이 없는 만큼 인터넷에 떠도는 것은 네티즌의 추측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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