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년이 채 안 된 7세 아이
매달 진행하고 기록하고 계획해도 다음 달이 되면 조금씩 다르게 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그 중 변하지 않는 것은.
하루 영상노출 2~3시간 집중듣기 2권 (이건 만약 챕터북을 하나 진행할 경우 한권이 될 수도) 낭독 짧게 20분 내외 오디오북 흘려듣기 30분
정말로 영어 영상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 엄마표 영어는 가장 잘 맞는 인풋 컨텐츠다.
그리고 이 영어로 보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과제, 미션에서 느끼지 못하는 것은 행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걸 이렇게 확인했어
어느 날 저녁을 먹고 혼자 1시간 정도 레이디 버그를 봐서 오전에도 봤는데 너무 많이 보는 것 같다고 눈도 나빠진다고 했더니 엄마, 그럼 난 화면을 보지 말고 그냥 들어보시지 그래?”뭐야? 그냥 물어보는 거야?” 말이 너무 빠른데?소파에 앉아 가만히 멍멍이의 꼬리 냄새를 맡으며 레이디 버그를 듣는 꼬마.엄마, 그런데 여기서는 잠깐 화면이 보고 싶어요. 이것만 화면 볼게” “아 됐다”
이런 상황이 되고 나니까 점점 틀리지 않는다는 생각.
영상을 볼 때 나도 그랬지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노출이 전혀 없던 아이가 이렇게 봐도 되나요?이해를 하나도 못한 것 같아요.
엄마는 얼마나 답답한지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그 질문을 많이 했으니까
물론 처음에는 당연히 그 단어를 모르고, 무슨 뜻인지 모르고, 흐름에서 러시아를 흘려도 볼 것이다.아니, 이해할 수 없는 러시아 영화를 볼 것 같다. 그거 재밌어? ‘이 부분이 어른과 아이가 다른 지점 같다. 내가 어린아이로서 겪어보지 못해서 정말 답답하네.
결국 이런 식으로 스페인어도 일본어도 러시아어도 흡수 가능하다고 본다.
읽기 집중 듣기는 오아티한 짧은 책을 계속해 와서인지 챕터북 집중 듣기는 똑같이 따라온다.나는 엄청난 벽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고 겁을 먹고 있었는데
역시 스토리만 재미있다고 따라온다.
네이트 더 그레이트는 그런 면에서 첫 번째 챕터북으로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15권인데 하루에 한권을 읽으니까 매일 안하고 있어서 재미있으면 한번 더 듣고 싶다고 해서 2~3개월 정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음독은 오알티 37단계까지로 당일 좋아하는 책 낭독.조금 길면 한 권만 짧으면 3권, 89단계 읽는 날은 1권만 낭독.
그리고 epic 이 앱 정말 추천 리딩 게이트, 리틀 팍스 등은 많이 내지 않아서 무료체험도 하지 않았는데
epic에 들어있는 책, 그림동화책 같은 걸 제가 오디오북으로 듣기도 하고
아이가일어날때,한시간전부터이것저것전에읽던것도많이보이고그런동화책들을오디오북으로듣는데,음악도좋고성우도좋고퀄리티도좋아요.월 7천원 정도면 정말 훌륭한 앱이다.
정말 요즘은 홈스쿨링이 너무 좋은 환경이다.이렇게 좋은 어플, 서비스가 많으니까.
넷플릭스 추천 영상
대상 : 6세-9세 (미취학~초저) 영어 수준 : 시작한지 2년 이내
< Simon >
아주 알기 쉽고 내용도 사이먼과 그 동생의 이야기여서 좋아한다한국 제목이 ‘카톤코톤시몬’.
말도 느리고 정확하며 아이도 쉽고 좋다는 반응.
<벤 앤 홀리> Ben and Holy
<티모시네 유치원> Timothy goes to School
토끼의 집으로 오세요 > Max and Ruby
<페퍼피그> Peppapig
이 정도가 빠르지 않아 처음 영어영상을 노출하는 친구에게 적당하다.악당도 없이 주로 가족과 학교 얘기.
그리고 이런 영상이 조금 질릴 때쯤
초등학생, 특히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영상은
<리틀 포니> <파자마 삼총사> <바다탐험대 옥토넛> <레이디버그> <힐다> <실바니 패밀리> <트루> <루나피토니아> <이퀘스트리아 걸스> – 리틀포니가 의인화한 <매직스쿨버스> <바비> <공룡시대>
아직 넷플릭스에 볼 것이 많아서 좋아.적어도 반복도 많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