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닥터스는 개그맨 출신 사업가 이승환을 글로벌 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의 문화예술이사로 위촉받았다고 10일 밝혔다.정근 이사장은 개그맨 이승환에게 ‘그린닥터스’ 문화예술이사 임명장을 전달하며 “희망을 키우는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개그맨 이승환은 “몸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분들에게 정신적 치유를 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며 “그린닥터스 주니어 활동을 통해 의대를 지원하는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심어주고 해당 학생들이 성장해 의사가 된 후 다시 봉사활동을 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선의의 도움이 그린닥터스의 앞길에 더 큰 발전을 이끌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