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자동차 Lyft 자율주행 자율개발 포기의 의미 | 메리츠증권 김준성 210427

Issue Comment 자동차 Lyft 자율주행 자율개발 포기의 의미 | 메리츠증권 김준성 210427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 Lyft, 자율주행 사업부 매각 Lyft, 자율주행 사업부 Level5를 $550m, 약 6,000억원) Toyota에 매각.차량공유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인 우버가 2020년 12월 자율주행사업부를 아루라에 매각한 데 이어 라이프트도 자율주행사업부를 매각한 것이다. 공유 모빌리티를 선도하던 기업의 자율주행 직접 개발 포기가 확인되고 있는 상황

C19의 영향이 존재했던 20년이 아닌 19년 기준 우버는 매출 $13.0 bn/영업이익—$8.2 bn, Lyft는 매출 $3.6 bn/영업이익—$2.7 bn의 실적을 기록. 운전자에 대한 높은 지급비용으로 막대한 적자를 이어온 이들 기업. 소비자의 경제성/편의성을 강화하고 이른바 소유 종말을 이끌 역량이 없어 기존 택시시장의 대체재로만 기능

우버/Lyft 그리고 Apple/Google/아마존에 없는 것, 바로 ‘디바이스’ 자율주행 개발을 위해서는 디바이스가 필요. 디바이스를 통해 주행 데이터를 습득하고 습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AI 개발이 가능하다.자율주행 서비스 전개를 위해서도 디바이스가 필요. 디바이스를 통해 로보택시를 비롯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하다.

디바이스는 자율주행 개발의 시작과 끝. 이러한 디바이스는 종래의 차량에서는 불가능하다. 디바이스는 대표적으로 Edge Computing Cloud Computing FFOTA C Centralized Architecture BBEV Platform 역량이 필요하다. 디바이스가 준비되지 않은 것은 현재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시장 진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빅테크 업체도 마찬가지다. 장비 구축 능력을 갖춘 기업의 협상력은 매우 높을 전망

디바이스 구축 선도기업, 현대/기아 VWGM의 다양한 기업들이 이에 도전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은 현대기아 VWGM. 참고로 최근 우버 Lyft는 각각 유럽 북미 시장에서 자율주행 디바이스 제공 파트너로 현대차와 계약

Non-Tesla 진영에서 디바이스 구축 기술개발 선도그룹에 속한 현대·기아차. 향후 기술적 진전(2H21 Centralized Architecture 22H22 차량용 AP 개발 계획) 확인 및 협업 가속화 전망.이에 동행한 기업가치 부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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